[IE 금융] 최근 예술품 수집을 재테크에 활용하는 '아트테크'가 주목 받는 가운데 금융권에서 일상 속에서 미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공간을 꾸리거나 후원에 나섰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씨티그룹이 우리나라에서 소비자금융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최대 15억 달러(약 1조8000억 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씨티그룹이 8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사업 폐지로 발생하는 비용은 12억~15억 달러(약 1조4000억~1조8000억 원)라고 예측했다. 이 비용의 대부분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퇴직금과 특별퇴직금, 여러 지원 수당이다. 앞서 씨티그룹은 지난 4월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소비자금융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매각을 추진했지만, 적절한 매각 대상을 찾지 못하고 단계적 폐지 계획을 밟기 시작했다. 씨티은행은 앞서 최대 7억 원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는 조건의 희망퇴직에 노동조합(노조)과 합의해 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근속기간 만 3년 이상 정규직원과 무기 전담 직원에게 정년까지 남은 개월 수만큼(최장 7년) 기본급의 100%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씨티은행은 이 외에도 창업·전직 지원금 2500만 원, 대학생 이하 자녀 1인당 1000만 원의 자녀 장학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근속연수에 따라
이슈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11월8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NH투자증권 '컨텐츠포유' 설문조사 프로모션(~11.26) NH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이용 고객이 최근 발간된 컨텐츠포유 콘텐츠를 읽은 후 만족도, 희망하는 금융정보 등을 설문 문항에 응답해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지급. 설문은 11월 2주 차에 1차 설문, 11월 4주 차에 2차 설문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 ◇NH농협은행, 올원뱅크 밸런스 게임 이벤트(~11.30) 올원뱅크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10종(금융서비스 3종·금융상품 3종·제휴서비스 4종)을 밸런스 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친구에게 송금할 때 '계좌번호 몰라도 연락처 송금' 또는 '바로 쏘는 계좌 송금' 중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 이벤트 참여 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선물. 또 다수의 고객이 선택한 서비스와 일치한 고객 중 50
[IE 금융] 금융당국이 주식리딩방 단속을 펼친 결과 70곳의 업체가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총 70개 업체에서 73건 위법혐의가 적발됐다. 적발률은 14.8%로 전년 대비 0.8%포인트(p) 증가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말 기준 신고된 유사투자자문업자 1755개 중 640개(36.5%)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뒤 현재까지 474개 업체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자본시장법상의 보고의무 위반(소재지·대표자 변경 등) 혐의가 39건(53.4%)으로 가장 컸다. 카카오톡, 전화 등 1:1 투자자문이나 미등록 투자자문업을 영위한 혐의는 17건으로 전체 위반건수의 23.3%였다. 또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미등록 투자일임업 영위 혐의도 17건으로 전체 위반건수의 23.3%를 기록했다. 작년 4건에 불과했던 미등록 투자일임 혐의도 올해 중간점검 결과 1년 새 325% 급증한 17건이었다. 당국은 올 연말까지 유사투자자문업자가 운용 중인 리딩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속하고 온라인 채널 신속 차단 절차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
[IE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영업 관련 취업자의 국내 경제 차지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특히나 대면 서비스업종의 타격이 그대로 40~50대에게 전달. 통계청이 4일 내놓은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8월 현재 비임금근로자(고용원 유무 불문,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 포함)는 전년 동기보다 2만9000명 감소한 661만 명. 이에 따른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 차지 비중은 23.9%로 내려가며 8월 기준으로는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로 하락. 자영업의 불경기를 의미하는 수치로 50대에서 최근 1년간 7만2000명, 40대에서 4만7000명 각각 감소.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이 기간 7만8000명, 도매 및 소매업 4만4000명 줄며 자영업자에게 미친 악영향을 방증. 고용원과 함께 일하는 자영업자는 같은 시기에 6만1000명 쪼그라든 130만1000명으로 8월 기준 1990년 119만3000명 이후 3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이에 반해 고용원 없이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는 424만9000명으로 1년간 5만6000명 증가. 이와 함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도
[IE 금융] 현재 은행권의 대출 조이기가 가속화된 가운데 마이너스통장(마통) 대출 금리 역시 치솟고 있다. 은행연합회 대출금리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카카오뱅크, 케이뱅크가 지난 9월 취급한 마통 평균 금리 2.86~4.87%를 나타냈다. 카카오뱅크 (4.87%) 케이뱅크 (4.04%) 국민(3.81%) 우리(3.68%) 농협(3.66) 하나(3.64) 신한(2.86%) 순. 특히 1~2등급에서 2%대를 유지 중인 곳은 신한 뿐이다. 이들 은행의 마통 금리는 직전달 3.37~4.27%로 최대 0.6% 오른 만큼 연말께 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대출 금리는 오르는 상황에서 한도는 내려가고 있다. 농협은 지난 1일부터 마통 한도를 기존 5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낮췄다. 케이뱅크는 이달 6일부터 고신용 고객에 대한 마통 신규 및 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 아울러 마통 대출 한도도 1억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축소했다. 이처럼 정부 규제, 은행 마진정책 등에 계속해 대출 금리가 올라가면서 대출자들의 채무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한국거래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되는 오는 18일 주요 증권·파생상품 정규 시장의 개·폐장이 1시간씩 늦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8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등 증권시장과 일부 파생상품 시장의 개장 및 폐장 시간을 1시간씩 늦춰진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열리던 정규장이 수능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리는 것.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하고 폐장시간은 기존대로 하거나, 거래시간을 변경하지 않는다. 주식·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은 개·폐장 시간과 시간외 시장 진행이 각각 한 시간씩 밀린다. 이에 따라 정규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다. 또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수익증권, 채권 등도 마찬가지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 역시 기본적으로 1시간씩 늦춰지지만, 해외 파생상품 관련 시장은 거래 시작 시간만 1시간 늦춰지고 종료 시간은 기존과 같다. 이로써 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옵션, 엔선물, 유로선물, 위안선물, 금선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거래된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와 플렉스협
[IE 산업] 연말까지 스타벅스에서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최대 10개까지 주문 가능하다. 3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따르면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되는 오는 12월31일까지 사이렌 오더 주문을 한시적으로 변경된다. 이번 주문 제한 운영은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원활한 애플리케이션(앱) 이용과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푸드, 기획상품(MD) 등 품목에 상관없이 최대 20개의 주문이 가능했지만, 변경 후에는 1회에 주문 가능한 아이템이 최대 10개로 줄어든다. 또 스타벅스는 최근 e-프리퀀시 이벤트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온라인 예약 시스템 개선 ▲사은품 최초 수령일 조정 ▲전년 겨울 대비 25% 증대한 사은품 제작 ▲리셀 방지를 위한 예약 수량 제한 등의 개선안을 도입했다. 이 외에도 이벤트 종료가 다가오거나 고객의 예약 시스템 접속이 잦아지면서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서버를 추가 증설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케이뱅크가 오는 6일부터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의 고신용 고객의 신규 및 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한다. 케이뱅크 마이너스통장은 직장인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으로 최대한도는 1억 원이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KCB(코리아크레딧뷰로) 820점 초과인 고객의 마이너스통장 신규 가입 및 증액을 막는다. 다만 연장은 가능하다. 또 KCB 820점 이하인 중저신용 고객은 신규 신청, 증액 등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토스증권이 다음 달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사전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날부터 사전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서비스를 순차 오픈한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352개의 주요 종목과 156개의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500여 종의 거래를 먼저 선보이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내년 1분기 중 제공한다. 사전신청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친구를 초대하면 수수료 혜택이 3개월 연장돼 최대 6개월간 수수료 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이용할 수 있다. 친구 초대 혜택은 친구가 나에게 공유받은 초대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적용된다. 국내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하단 주식탭의 토스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토스증권은 올해 초 MZ세대와 초보 투자자들을 겨냥한 혁신적인 MTS를 선보이며 출범 8개월 만에 38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했다. 이번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로 연내 국내·외 직접투자 라인업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