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충청권 3개 국도, 순차 개통 2017년 시작했던 일반국도 21·29·36호선의 21.2㎞ 구간의 충청권 일반국도 3곳 도로 개선 및 신설 사업이 끝나 오늘부터 순차적 개통. 우선 충남 서천 마서면 송내리∼화양면 옥포리 8.1㎞ 구간,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만사리 2.6㎞ 구간은 오늘 정오 개통.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증평군 도안면 10.5㎞ 구간은 25일 정오 개통. 2. 잠수교·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 팔당댐 방류랑이 늘어 한강 수위가 상승한데 따른 조치로 오늘 오전 9시35분경부터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 및 보행자 통행 단시간 전면 통제. 아울러 오전 10시8분부터는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도 통제됐다가 오후 12시48분 재개. 3. 부민관 폭탄 의거 1945년 오늘, 현재 서울 중구 태평로 위치였던 경성부 부민관에서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거.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의사 등 대한애국청년단 단원들은 친일파 거두 박춘금이 조직한 대의당 주최로 부민관에서 연 친일 어용대회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망치고자 폭탄 의거 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항공 합병 반대'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EU와 면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오늘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유럽연합(EU) 측과 2시간가량 면담 예정. EU와 산업은행에 인수합병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는 노조는 어떤 조건에도 합병에 반대한다는 입장. EU 측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총괄자, 경쟁 부문 디렉터, 정책·합병 부문 직원, 조종사노조 측은 최도성 위원장과 간부들 참석 예정. 2. 노회찬 의원 사망 정의당 소속 정치가이자 노동운동가로 진보정당계를 이끌던 노회찬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제기 후 모친의 아파트에서 투신하는 극단적인 선택으로 2018년 오늘 생 마감. 진보정당 정치인 중 인기가 가장 많던 달변가로 노회찬 사후 정의당은 동년 7월30일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고 지지율인 12.5%를 기록하며 제1야당 랭크. 3.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 2006년 7월23일 오전 11시경 프랑스인들이 많이 사는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영아 사체 발견. 프랑스 출신 기술자 장 루이 쿠르조가 냉동실을 뒤지다가 사체 2구
술자리에서 시작한 락 얘기가 어느새 문학으로… 지겹다…. 술만 먹고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오늘 태어난 아들, 결국 아버지의 피스 (issueedico.co.kr)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오늘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전 국민 대상의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행.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한 것으로 오늘 오전 9시부터 내달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8월27일부터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찾아 확인. 비대면 조사는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위치기반(GPS) 거주지 확인을 위해 본인 주민등록지에서 참여 가능.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방문 조사 필수. 2. 하반기 전공의 모집-의사 국가시험 접수 오늘부터 대부분 수련병원에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 정부는 사직 후 1년 내 동일 연차·전공으로 복귀할 수 없다는 전공의 수련 규정에 특례를 적용해 사직 전공의가 오는 9월부터 다른 병원에서 수련을 받을 수 있게 했으나 의료계는 외면하는 상황. 이런 가운데 이달 22~26일에는 의사 국시 실시기험 접수 시작. 3. 대서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위치해 한반도 더위의 최고 절정 기간인 대서(大暑)는 태양 황경이 120도가 되는 시기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해 오늘 'South Korea’s Infanticide Problem Highlights Wider Population Struggles'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수원 냉장고 영아 시신 유기 사건'을 조명하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아이들의 현실을 따졌는데요. 이 사건은 출산 기록이 있음에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채 임시 신생아번호로만 존재 여부를 알 수 있던 2015년부터 2022년까지의 출생자 2236명이 있다는 사실을 포착한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정기감사로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3~4월 이뤄진 감사에서 해당 정황을 전달받은 수원시청 담당자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대 현장조사에 나섰다가 30대 여성 고 씨의 완강한 저항에 막혀 경찰에 사건을 의뢰했고 같은 해 6월21일 압수수색에 나섰던 이들은 고 씨의 집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를 발견했죠. 당시 친모인 고 씨의 긴급체포 이래 수원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살인 및 시체은닉죄로 구속 기소했고 올 2월8일 1심, 지난달 19일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동일하게 선고했습니다. 구속 상태였던 지난 3월에 여섯째 아이를 낳은 고 씨는 첫째 딸, 둘째 아들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국-튀르키예 이중과세 방지 개정협약 발효 오늘부터 한국과 튀르키예 간 이중과세 방지 개정 협약 발효. 이 협약으로 소득 지급 국가(원천지국)의 배당·이자소득 등에 대한 제한세율이 15∼20%에서 10∼15%로 인하. 다만 조세조약의 혜택만 노린 조세회피 목적의 거래는 협약 미적용. 이중과세 방지 협약은 양국 간 거래 시 발생 소득에 대해 각국의 중복 과세를 방지하는 것이며 제한세율은 조세조약에 따라 상대국 거주자·법인 소득에 과세할 수 있는 최고 세율. 2. 신림역 칼부림 사건 작년 7월21일 오후 2시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 4번 출구 근처 골목 및 지상 주차장에서 1990년생 조선의 묻지마 칼부림으로 20대 남성 1명 사망, 30대 남성 3명 부상.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사건으로 이후 수차례 유사범죄 발생. 서울경찰청은 조선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으며 검찰은 조선에게 사형 구형. 올해 1월과 6월 열린 1심, 2심 모두 무기징역 판결. 3. 지구상 역대 최저 기온 관측 1983년 오늘, 남극 동부 해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올림픽 선수단 본단 파리행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팀 코리아 파리 플랫폼'에 입촌. 이달 11일 선발대로 떠난 배드민턴 대표팀 등에 이어 떠나는 본단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 18명, 펜싱 20명, 탁구 10명 대표팀 등 모두 48명이며 아티스틱 스위밍(22일), 경보(24일), 다이빙·태권도·승마(25일) 대표팀도 연달아 출국해 선수단 합류. 우리 선수단은 총 21개 종목에 143명 출전. 2. 7·20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 발키리 작전 또는 라슈텐베르크 암살 음모라고도 부르는 사건으로 1944년 7월20일, 정통성을 중시하며 아돌프 히틀러에 반대하는 반(反)나치 인사들이 쿠데타 감행. 수많은 히틀러 암살 시도 중 가장 규모가 큰 사건으로 독일 육군 보충군 참모장교인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장군참모 대령이 시한폭탄을 이용한 암살을 꾀했으나 히틀러가 자리를 이탈해 실패. 오히려 대규모 검거가 이뤄져 장군, 정치인 등 7000여 명을 체포해 5000명가량에게 사형 집행. 3. 이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출생신고·보호출산제 시행 오늘부터 출생신고·보호출산제 시행. 출생신고제는 의료기관이 아동 출생 사실과 생모 성명, 출생 연월일시 등의 정보를 출생 후 14일 안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알리고 심평원은 다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제도. 지자체는 출생 1개월 안에 신고가 없으면 신고 독촉 후 법원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 등록 가능. 보호출산제는 출산 고민 중인 위기 임산부들의 신분 노출을 우려한 병원 이용 기피를 방지하고자 가명 출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논란. 2.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오늘부터 가상자산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용자의 예치금 및 가상자산 보호,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 규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사업자 등에 대한 감독·검사·제재권한 및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조사·조치 권한을 규정한 법안.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역할을 하지만 가상자산 자체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 3.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2023년 7월19일 오전 9시10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주담대 금리 줄인상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압박 요청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금리를 또 인상. KB국민은행은 오늘부터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변동·혼합형(고정)금리를 0.2%포인트씩 인상. 신한은행은 22일부터 금융채 3·5년물 기준 금리 0.05%포인트 상향. 우리은행은 24일 아파트 담보대출 중 5년 변동금리상품 대출 금리를 0.20%포인트, 아파트 외 주담대 중 5년 변동금리상품과 전세자금대출인 우리전세론의 2년 고정금리 모두 0.15%포인트 인상. 2.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가 작년 오늘 교내 교보재 준비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발생. 교권 침해 문제가 본격화한 사건으로 같은 해 8월23일, 교육부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발표. 사건은 정치권 공방으로도 비화했으나 서울 서초경찰서는 무혐의로 내사종결. 고인이 된 교사는 올해 2월27일 순직 인정. 3. 스토킹 방지법 시행 작년 오늘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상세히 보면 스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헌 헌법 공포·제헌절 국가 기본 법칙으로 국민의 기본적 인권 보장과 국가 정치 조직 구성 및 정치 작용 원칙의 기틀인 최고 규범 헌법이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 6월30일 상정, 7월12일 의결을 거쳐 7월17일 공포. 제헌 헌법은 임시정부 시절 헌법인 임시 헌장을 계승한 것이며 제헌 헌법 공포일을 국경일인 제헌절로 지정. 2008년 공휴일 지정 폐지 이후 여러 국회의원들이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 가장 최근은 이달 15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발의. 2. 필리핀 가사도우미 서비스 신청 접수 고용노동부는 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필리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대리주부' 또는 '돌봄플러스'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 접수. 정부 인증 서비스제공기관에서 직접 고용한 외국인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출퇴근하면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필리핀 정부 공인 자격증 소지자 중 어학능력 평가, 건강검진, 범죄 이력 확인 등 신원 검증 후 100명을 선발하며 우리나라 최저임금법 적용. 3. 시외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