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 기업인 메타앱시(PT. META EPSI TBK)를 10일(현지시각) 상장시켰다고 11일 알렸다.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이 IPO 대표 주관을 수행했다. 이는 지난해 3건의 IPO 대표 주관에 이어 올해 첫 번째 IPO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메타앱시는 인도네시아 EPC 건설사인데, 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EPC 건설사란 Engineering(설계), Procuerment(구매), Construction(건설) 능력을 갖추고 일괄해서 구조물을 완공하는 건설사를 뜻한다. 공모가는 320루피아, 공모 규모는 약 6억2000주, 한화 기준 약 160억 원 규모로 상장과 함께 50% 상승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인도네시아의 꾸준한 건설 프로젝트 수요를 고려할 때 향후 주가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코린도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선임된 2018년부터 IB사업을 강화했으며 올해 4개 이상의 IPO 대표 주관을 목표로 영업 중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현대해상은 한강시민공원 주요 진입로 11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12일 완료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달 현대해상과 서울시의 업무협약에 따라 설치한 것이다.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초록·노랑·빨강의 네 가지 색의 캐릭터, 한글, 영문 등으로 표시해 누구나 쉽게 인지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한강시민공원 이용객의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아미 대기기획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현대해상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손쉽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제언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산업] 태광그룹 이호진 前 회장이 선대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차명주식 중 아직 실명전환을 하지 못한 나머지 주식을 관계당국에 자진신고했다. 10일 태광그룹 임수빈 정도경영위원장의 말을 빌리면 이전회장이 보유한 차명주식은 선대 회장이 사망하면서 남긴 것으로 지난 2011년12월세무당국에 신고하면서 상속세 등을 전액 납부했다. 그러나그 후 이 전 회장의 형사재판이 계속 진행된 것은 물론, 간암 수술 후 장기간 병원 입원 및 치료 등에 집중하던 와중에 차명주식과 관련된 상속소송이 제기돼실명전환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지난 2월 이 전 회장의 파기환송심 형사재판선고 및 작년 상속소송의 항소심 판결의선고가 이어졌다. 임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이 전 회장이 태광그룹의 정도경영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결심 아래 어떤 잘못도 투명하게 밝히고 이젠 매듭을 짓겠다는 심정으로 관계당국에 자진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오렌지라이프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알렸다. 이번 성금은 식품, 침구류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산불 피해 고객들의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가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기간에도 보장 혜택은 정상적으로 제공한다.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도 오는 9월까지 연기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최우선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오렌지라이프 정문국 사장은 "이번 성금이 갑작스레 큰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하나금융투자 임원 선임 ◇상무 실물투자금융본부장 정정욱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현대해상은 사상자 및 800여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알렸다.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부상을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IE 금융] 삼성카드는 차량의 중고시세를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알렸다. 내 차 시세 조회 서비스는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중고시세를 간단히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주행거리에 따른 중고시세, 중고차 시장에서 본인 차량의 인기도, 3년 후까지의 예상 가격 등도 편리하게 조회 가능하다. 내 차 시세 조회는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 다이렉트 오토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해온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다이렉트 오토', '내 차 시세 조회' 등 온라인 자동차 서비스를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IE 에디터/
하이투자증권 인사 ◇ 부서장 신규 보임 ▲ 픽스드 인컴(Fixed Income)팀장 서민식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인근 지역 매출이 증가한다?“ [IE 금융] BC카드는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실제 야구장 이용고객의 소비행태를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4일 알렸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작년 3~4월 야구장을 이용한 BC카드 고객 6만여 명의 매출 데이터를 활용하고 현재 프로야구 권역별 각 지역 1개 구단씩을 선정해 분석했다.야구장 내 가맹점 이용 고객은 2030세대 비중이 약 64%로 가장 높았으며 40대(24.2%), 50대(7.9%)가 뒤를 이었다.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은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유무에 따라 야구장 및 반경 1㎞ 내 지역 매출이 2.2% 증가한 것. 경기가 있는 날이면 편의점 이용이 높았다. 다만 경기 시작 전에는 경기 관람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햄버거와 같은 서양음식 위주 소비가 많았다. 식음료를 제외하면 구단 유니폼, 야구용품을 판매하는 팀 스토어 등 스포츠용품 판매업종 이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경기 후에는 주로 고깃집 등 일반 한식과 주점에서 소비했다. 야구장 이용 고객의 20%는 타지역 거주 고객이다. 야구장 및 반경 1㎞ 내 지역에서
[IE 생활정보] 위메프가 5일부터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을 온라인 최저가에 판매한다. 이번 박람회 현장 구매가는 1만2000원인데, 위메프 얼리버드 사전예매를 통해 이를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에는 1000원 상당 화훼쿠폰이 포함돼 화훼류 구입 및 체험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즉시 휴대폰으로 모바일 바코드 입장권이 발송돼 현장에서 별도 입장권 교환없이 입장할 수 있다. 할인 입장권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사전예매 이후에는 8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