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협 회장 탄핵 표결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임현택 회장 불신임 안건과 비대위 구성 등을 논의할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올 5월 취임한 임 회장 불신임 건은 두 번째로 불신임 사유는 간호법 제정 저지 실패,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대응 미흡, 사직 전공의 분열 시도, 막말 등이며 이 안건은 재적 대의원 246명 중 3분의 2 이상 출석, 출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면 가결. 2.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2022년 오늘부터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으로 강제 휴무제인 서울 시내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45년 만에 전면 해제에 이어 12월1일부터는 심야 할증 시간도 자정에서 밤 10시로 확대. 할증률은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상향. 아울러 법인택시도 2교대에서 야간 조 중심으로 운영. 3. 대청해전 2009년 11월10일 11시27분, 대한민국 해군과 조선인민군 해군 간 소규모 해전이 발발해 우리 측이 승리. 북측 해군 경비정이 대청도 동쪽 북방한계선(NLL)을 1.2해리 월선했으면서도 우리 해군의 다섯
지난달 31일부터 나의 퇴직연금 상품을 다른 금융사로 갈아탈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가 시작됐는데요. 기존에는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이전할 때 보유 중이던 상품을 해지한 다음 현금화해야 했습니다. 때문에 중도해지로 인한 이자 손실, 매매수수료 발생과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요. 정부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계약 이전 시 가입자 손실을 최소화할뿐더러, 금융사 간 건전한 경쟁이 이뤄져 퇴직연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도 시작과 함께 금융사들은 배우 변우석, 아이유, 아이돌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 등 인기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등용해 고객 잡기에 나섰는데요. 금융감독원(금감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퇴직 연금 적립금 규모는 400조87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은행권 적립 규모는 210조2811억 원, 증권사는 96조5328억 원, 보험사는 93조2654억 원이었고요. 만약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를 고려한다면 여러 가지를 유의해야 하는데요. 먼저 실물 이전은 같은 유형의 퇴직연금 제도 내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퇴직연금 계좌가 확정기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종로·을지로 등 대규모 오후 집회 오늘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을지로, 여의대로 일대에서 수만 명이 운집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 예상. 한국노총은 오후 2시 여의대로, 민주노총은 오후 4시 세종대로 일대에서 정부를 규탄하는 전국노동자대회 전개. 세종대로·사직로·여의대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은 가변차로로 운영되며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등에서 확인 가능. 2. 코리아세일페스타 시작 국내 최대 규모 쇼핑 행사인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본격 시작. 오늘부터 내달 30일까지 이어지는 코세페는 2600여 업체가 참여하며 이달 1일 먼저 할인 행사에 나선 자동차·가전업계를 따라 9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서비스업계 할인 실시. 특히 올해는 숙박업체, 놀이공원과 배달의민족·마켓컬리 등 식품배달 플랫폼업체도 참여. 3. 의열단 발족 1919년 오늘, 의로운 일을 맹렬히 추진
[IE 금융]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상장주식 4조3880억 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3개월 연속 순매도 기조를 보였다. 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4조216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720억 원을 팔았다. 같은 기간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 잔액은 총 728조9000억 원으로 전체 시총의 27.7%었으며 보유액은 18조1000억 원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1조9000억 원), 미주(1조9000억 원), 중동(2000억 원) 지역에서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살피면 버진아일랜드(1000억 원)와 말레이시아(1000억 원)에서 국내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미국(1조3000억 원) 룩셈부르크(7000억 원)에선 내놨다. 외국인들의 전체 국내 주식 보유액 가운데 40.1%에 해당하는 291조9000억 원은 미국이 보유했으며 ▲유럽 30.9%(225조1000억 원) ▲아시아 14.7%(106조8000억 원) ▲중동인 1.7%(12조2000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채권투자의 경우 3개월 연속 외국인들의 순투자가 계속됐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IE 산업] 푸드케어&케이터링 회사 아워홈이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8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일반 전형과 전역장교 전형으로 구분.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거나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 모집 직군은 ▲영업 ▲재무/회계/심사 ▲생산 지원 총 세 개 부문이며 모집 인원은 00명. 영업 직군 지원자는 운전면허증을 필수 보유해야 함. 지원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야 하며 서류 전형, AI역량검사, 실무 및 임원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입사 예정. 아워홈은 모집 기간 주요 대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채용상담회를 열고 지원자들과 소통할 계획. 채용상담회는 모집 직무에 대한 상세 소개, 채용 절차, 질의응답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 오는 14일에는 국방전직교육원과 연계해 군장교 대상 채용설명회를 진행.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에 따라 2014년 이후 신입사원 모집 확대, 강화. 지난해에는 최대
[IE 산업]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이달 9일부터 30일 개최. 올해는 리조트와 호텔, 놀이공원과 학습지도 할인 행사에 동참해 더욱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경험 가능. 8일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행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산자부 박성택 1차관과 홍보 모델인 전(前)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 행사 추진위원장인 체인스토어협회 강성현 회장 등이 참석. 지난 1일 먼저 할인 행사에 나선 자동차·가전 업계에 이어 이달 9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서비스업계의 할인이 시작.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이달 초부터 중국 쌍십일(11·11) 쇼핑 축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할인 행사에 대응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 중. 코세페 참여 기업들은 생필품(식품·패션·의류·완구·생활용품), 내구 소비재(자동차·가전·타이어), 문화·레저(숙박·놀이공원·학습지·외식업·영화관) 등 품목에서 높은 할인율을 선사. 리조트와 호텔, 놀이공원과 학습지는 올해 처음 참여하는데, 리조트의 경우 한화리조트 리조트 9곳과 호텔 3곳은 숙박 할인을 진행. 대명·소노펠리체 전국 15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년 말까지 중국 여행 시 무비자 중국 정부는 이달 1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 시행. 이에 따라 해당 국가 일반 여권 소지자는 15일 이내 기간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의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중국 방문 가능. 2. 친일인명사전 발간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강점기에 부일 협력 등 친일반민족행위에 참여한 한국인 친일파의 목록을 정리해 2009년 11월8일 발간.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기준으로 선정된 인물들의 구체적인 반민족행위와 해방 이후 주요 행적 등 수록. 민족문제연구소에는 역사문제연구소,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국사편찬위원회 등 각 분야 역사학자들 다수 참여. 총 3권에 4776명이 수록됐으며 발간 당시부터 논란으로 특히 상당수 보수인사들과 보수단체들이 강력히 반발. 3. 대한민국,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1995년 오늘, 우리나라가 국제연합(UN)
[IE 산업] 배달플랫폼과 입점 업체들이 모인 상생협의체가 약 100일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음에도 합의안을 찾지 못하자, 협의체는 이달 11일 다시 개선 방안을 가져올 것을 요청했다. 8일 상생협의체 이정희 공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날인 7일 진행한 11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사실상 마지막 회의였던 이번 회의 핵심은 입점 업체의 수수료 부담률이었다. 그러나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츠가 내놓은 상생 방안은 '중재 원칙'에 부합하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익위원들의 중재 원칙이 처음 공개됐다. 이를 살펴보면 수수료율은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고려해 가게 매출액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해야 한다. 또 중개 수수료율은 평균 6.8% 수준을 넘지 말아야 하며 가게 매출 하위 20%에 대해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최고 수수료율은 현 수수료율인 9.8%보다 낮은 수준을 맞춰야 한다. 더불어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배달비는 현 수준인 1900~2900원 정액제를 유지, 배달비 일정액을 입점업체가 부담하는 만큼 '무료배달'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말거나 '회원배달' 등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제시도 담겼다. 하지만 배달 플랫폼이 제출한 상생안과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동 오늘은 24절기의 열아홉 번째인 입동(立冬). 태양 황경이 225도에 이르는 시기로 겨울이 시작되는 날. 과거엔 시골에서 고사를 지내고 이웃 간 음식 교환. 이 절기의 미풍양속은 음식을 대접하는 자발적 양로잔치인 치계미(雉鷄米)와 겨울잠을 자기 위해 도랑에 숨은 미꾸라지를 잡아 추어탕을 끓여 대접하는 도랑탕 잔치가 대표적. 2. 러시아 10월 혁명 기념일 1917년 3월과 11월 러시아에서 발발한 두 차례 혁명으로 전제군주국이던 러시아 제국 붕괴 후 세계 첫 공산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러시아 탄생. 당시 러시아가 타 유럽국가들처럼 그레고리력을 쓰지 않고 율리우스력을 공식 연호로 사용한 까닭에 현재 날짜가 된 것이며 그레고리력 11월7일이 율리우스력으로는 10월25일.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블랙프라이데이를 위시한 11월 유통가 대규모 행사에 부응해 ‘씽(Sing) 나는’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BC 바로카드 및 11개 BC 회원사 개인 신용·체크카드(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개 회원사는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이다.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의 '쓱데이' 행사 할인 이벤트의 경우 이마트에서는 이달 28일까지 기간별로 식품류(수산물, 육류, 김장채소 등)부터 인기가전 제품까지 BC카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따른다. 또 오는 13일까지인 롯데마트 '땡큐절' 행사에서 BC카드를 사용하면 한우부터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가져갈 수 있다. 땡큐절 이후에는 27일까지 자체적으로 일부 품목의 BC카드 할인 적용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빼빼로데이'를 맞아 11일까지 이마트24에서는 BC카드로 빼빼로 2개 구매 시 2개를 추가 증정하고 CU, 세븐일레븐에서는 빼빼로 행사상품을 사면 최대 50% 할인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