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도제한계좌 이체‧ATM 거래한도 상향 오늘부터 한도제한 계좌 사용자들도 모바일 뱅킹, ATM 등을 통해 하루에 100만 원, 은행 창구에서는 300만 원까지 거래 가능. 한도제한 계좌는 금융거래 목적 확인에 필요한 객관적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없어 입출금 통장 개설이 곤란했던 은행이용자를 위해 2016년에 도입된 계좌로 현재 금융거래 한도는 인터넷뱅킹 30만 원, ATM 30만 원, 창구거래 100만 원. 상향 한도는 고객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기존의 한도제한 계좌에 적용. 2. 오사마 빈 라덴 사망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태생 석유 재벌이자 이슬람 근본주의적 성향의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 알카에다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2011년 5월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국 해군(네이비 실) 내 데브그루 제로니모(넵튠 스피어) 작전으로 사살했다고 유수 매체들이 보도. 미국 대외정책이 중동의 무슬림을 억압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고 여긴 빈 라덴은 2001년 9월11일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최소 2996명을 숨지게 한 9.11 테러의 배후로 간주. 3. 세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패스 시행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K-패스' 교통카드와 인천시·경기도의 '인천I패스' 'The경기패스'가 동시 출시.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 후속 모델로 전라·경상·강원권 40개 기초단체를 제외한 전국 189개 기초단체에서 사용 가능. 인천시와 경기도민은 K-패스 회원 가입 시 자동으로 주민등록지에 따라 각각의 교통카드 제공. 2. KTX청룡 운행 시작 오늘부터 KTX-청룡 열차 운행을 시작해 평일 2회·주말 4회 운행. 신규 투입 열차는 모두 2편성으로 운임은 기존 KTX와 같으며 1편성당 8량에 총 515석. 수요가 많은 주말은 두 편성을 연결한 중련 열차를 꾸려 1회 운행에 총 1030석 추가 공급. 국내기술로만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KTX-청룡은 운행 최고 속도는 시속 320㎞로 국내에서 가장 빠르며 서울~부산 구간 2시간10분대. 3. 서울 지하철 4·7호선 출·퇴근시간 열차운행 증회 오늘 첫차부터 출ㆍ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4·7호선의 열차 운행을 각 2회씩 증회. 4호선은 출근 시간대 2회, 7호선은 퇴
[IE 사회]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총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모집이 시작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34세 이하)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4만4000명(잠정)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 소득이 월 50만~230만 원 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다. 또 자신이 속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23만 원)인 청년도 된다. 이 계좌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만기 시 원금 총 72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은 더 받을 수 있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데, 3년 뒤 적립금 총 144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가 주어진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중 개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부 병원 교수들 오늘 첫 휴진 전국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인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 제출 및 주 1회 정기휴진에 돌입하기 한 가운데 오늘 서울대학교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경상국립대병원 교수들이 휴진. 서울아산병원(강릉아산·울산대 포함) 교수들(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비대위는 내달 3일 휴진 예정. 2. 히틀러 자살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지도자이자 나치 독일의 퓌러였던 아돌프 히틀러가 에바 브라운과 결혼 다음 날인 1945년 오늘, 권총으로 동반 자살. 괴벨스와 함께 대중을 현혹하는 선전능력으로 지지를 얻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발발을 주도한 히틀러는 전쟁 중 유대인 말살 정책으로 유대인은 물론, 동양인, 흑인 등 셀 수 없이 무고한 인명을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하면서 홀로코스트로 600만 대학살 주도. 3. 서울 신촌 대학생 피살 사건 2012년 오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 바람산 어린이공원(창천근린공원)에서 20대 대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피해자와
공식 집계된 사망자 55명, 부상자 2383명, 체포자 1만3779명. 로드니 킹의 죽음이 빌미가 돼 1992년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흑인들이 일으킨 폭동. 범법을 저지른 로드니 킹을 백인 경찰관들이 과잉 진압해 사망에 이른 사건의 재판에는 백인 배심원들만 참여했고 경찰관 4명 중 3명 무죄, 1명에게는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이 소식이 방송매체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후 로스앤젤레스 거주 흑인들은 길거리로 나와 시위를 시작했죠. 시간이 흐르며 시위는 폭동으로 변했고 폭동지역 인근 코리아타운에 터를 잡은 우리 교민들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로스앤젤레스 경찰서장이던 데릴 게이츠 총경은 미숙한 초동 대응으로 사태를 키웠으며 이후 경찰복을 영원히 벗게 된데 이어 그해 이그노벨상 평화상 수상자에 선정되는 촌극도 겪었습니다. 노벨상을 패러디해 만든 이그노벨상은 지난 1991년 미국 하버드대의 유머과학잡지인 '별난 연구 연감'(Annals of Improbable Research)에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제정했는데 시상식은 매년 10월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기 1~2주 전에 전개된다고 하네요. 시상식 장소는 하버드 대학교
[IE 사회]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가 지난 25일 오후 7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제1회 동반성장 청년 경제 포럼(청년 포럼)'을 개최했다. 29일 동반성장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약 150명의 청년과 기업인, 의료인, 언론인, 교육인 등 50명의 기성세대가 참여했다. 이번 청년 포럼은 '청년세대가 묻고 기성세대가 답한다'를 주제로 세대 간 갈등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우리나라 청년세대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포럼에 참석한 한 청년은 "동반성장이라는 개념이 21세기에 실현하기 어려운 방안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서 동반성장이 가능하고 서로 윈윈(WIN-WIN)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에 조그마한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 동반성장연구소 정운찬 이사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분쟁과 분열로 인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불황, 저출산, 임금격차, 공정거래, 일자리 문제, 부동산 문제 해결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기성세대의 역할은 청년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이지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분쟁과 분열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尹-李, 대통령실서 첫 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티 미팅 형식의 첫 양자 회담 실시. 특별히 정한 의제는 없으며 애초 한 시간으로 계획했지만 대화가 길어지면 시간 구애 없이 자유롭게 회담할 예정. 이날 대통령실은 비서실장, 정무수석, 홍보수석, 민주당에서는 비서실장, 정책위의장, 대변인 등 각 3명씩 배석. 2. 비염·소화불량 한방 첩약도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 실시에 따라 오늘부터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등의 치료 첩약(액상 한약)에도 건강보험 적용. 1차 당시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에 2차로 알레르기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추가. 또 뇌혈관질환 후유증과 관련해 65세 이상이던 대상 연령을 전 연령으로 확대. 대상 의료기관은 한의원, 한방병원, 한방 진료과를 운영하는 병원·종합병원 등으로 전국 5955곳 참여. 3. 상하이 훙커우 공원 폭탄 의거 1932년 4월29일 오전 11시40분경,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충무공 탄신일 479주기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1545년 4월28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 충무공의 충의를 기리는 행사는 조선 정조 때부터 시작돼 간간이 이뤄졌으나 1960년대 초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챙겨 기념. 이날은 충무공의 충의를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정의·애국·애민·창조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여러 행사 전개. 2.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 태평양전쟁 전후 처리를 위해 1951년 9월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전쟁기념 공연예술 센터에서 48개국의 참가 및 서명으로 체결한 일본과 연합국 사이 평화조약인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1952년 오늘 발효. 이에 따라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의한 일본의 군정기가 끝나고 일본은 주권 회복. 또 일본이 자국 독립의 조건으로 한반도에 관한 모든 권리를 명시적으로 포기하면서 한국의 법적, 외교적 독립 확인. 3. 서울하프마라톤 대회로 교통 통제 2만여 명 참가 예정인 '2024 서울하프마라톤 대회' 개최에 따라 집결·출발지인 세종대로 구간을 오늘 오전 5시30분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통제. 태평로·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육허가제 시행 오늘부터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이 주된 내용인 동물보호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현재 맹견을 기르는 사람은 시·도지사의 사육허가 필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조건을 갖춰 올 10월26일까지 허가를 받아야 하나 8개월 미만 어린 개는 수의사 진단서에 근거해 수술 연기 가능. 또 사육허가가 났어도 승강기 등 공용공간에서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안전관리 준수사항도 강화. 2. 남북정상회담 개최 2018년 오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으로 대면. 헌정사 세 번째이자 처음 남한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10년 6개월 만에 개최. 이때 공동으로 1953년 휴전협정 체결 후 65년이 되는 해의 종전 선언 합의이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이 핵심인 선언문 채택. 3. 이승만 전 대통령 직무 정지 1960년 오늘, 이승만 전 대통령이 국회에 대통령직 사임서 제출. 이 시간 부로 이승만의 대통령 직무 정지에 따라 대통령 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어린이보호구역 집중단속, 무기한 연장 서울경찰청은 올 2월 중순부터 이달 26일까지 10주간 각각 주 1회 이상 무작위로 단속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무기한 연장할 방침. 경찰은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22건,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1293건 단속. 이 결과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같은 기간 4건에서 1건으로 감소. 경찰은 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확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서울시와 통학로 환경 개선 예정. 2. 이승만 하야 4·19 혁명부터 계속해 이어진 시위에 1960년 4월26일 오전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 또 3·15선거가 부정하게 실시됐던 만큼 정·부통령선거 재실시를 지시하며 12년간의 독재정권 붕괴. 3.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현지 시각 1986년 4월26일 1시24분, 소비에트 연방 체제 당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방사능 유출. 전원 공급 상실 상황에서 안전 시스템 해제 후 부하 검사 중 흑연 감속 원자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