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제대로 하셨네요.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 고위 간부가 업무 시간에 테슬라 차량 홍보 활동을 하면서 4억5000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아 해임됐답니다. 또 다른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에서는 한 직원이 4억가량의 사업비 착복해 해임됐고요.

작년 9월 공사 소속 한  고위 간부에 대한 제보성 민원이 사이버신문고에 접수돼 특정 감사가 진행됐답니다. 감사 결과 이 간부는 테슬라 차량을 홍보하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한 뒤 이를 업무 시간에 블로그에 게재했다네요. 해당 콘텐츠로 구독자 수가 1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해 2017년부터 약 3년 5개월간 900만원가량의 수익도 챙겼고요. 특히나 테슬라 차량을 적극 홍보해 약 4억5000만원의 향응을 받았다는데 이럴 거면 걍 잘린 후에도 테슬라에서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닌가 에라 퉷

또 다른 사례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는 직원 하나가 미취업자 대상 교육훈련 사업을 운영하면서 2015년 3월 9일부터 작년 4월 23일까지 사업비 총 3억9600만원을 편취했답니다. 교육과정에 쓰이지 않는 실습재료를 구매한다는 명목으로 사업비를 받아놓고 이를 개인적인 용도로 썼고요. 살살 녹네요 무엇이.. 이런 것들도 녹여버려야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