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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인천 미추홀구 경매기일 도래 12건 모두 기일 연기

 

[IE 금융] 금융당국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한 피해주택 경매 유예 조치를 실시한 가운데 15일 경매 진행 예정이었던 피해 주택 12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

 

1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경매기일이 도래한 12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사와 함께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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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경매기일이 도래했던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308건 중 303건이 금융사의 협조를 받아 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