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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12.5만 명…9월 신청은 4일부터

 

[IE 금융] 지난달 청년 12만5000명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중 가입 요건을 충족한 7만6000명은 이달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자 44만 명 중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아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계좌(1인 1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12만5000명이었다. 이 기간 가입 가능 안내를 받은 청년은 총 22만2000명이다.

 

지난 8월1일부터 11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한 청년은 15만8000명인데, 이 가운데 가입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7만6000명이다. 이들은 가입 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또 청년도약계좌 9월 가입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다. 계좌 개설은 가입요건 확인 후 다음 달 10일부터 20일까지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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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금융상품. 5년간 매달 70만 원을 적금하면 정부 지원금(월 최대 2만4000원)을 보태 5000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음.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신청을 통해 가입 가능.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들은 추후 재신청을 통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