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CJ제일제당이 CGV 영화관에서 즐기는 트레이푸드(Tray-Food) 제품을 선보인다.
1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회사는 CGV와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F&B 솔루션 '씨네밀(Cinemeal)'을 론칭,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Cinema(영화관)'와 'Meal(식사)'의 합성어인 씨네밀은 영화를 보며 즐기는 푸드를 의미한다.
새로 선보인 씨네밀 메뉴는 ▲불고기 김치볶음밥 ▲소시지 에그브런치 ▲떡볶이 ▲비프스튜 ▲소고기 버섯죽 등 5종이다. CJ제일제당이 그간 해낸 기내식 개발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화관에서 간편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는 메뉴들을 개발한 것.
씨네밀은 CGV 직영점 101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 CJ제일제당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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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전체 매출에서 매점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 매점 사업은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원가에 비해 판매 단가가 높아 영업이익률이 높은 알짜 사업으로 알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