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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제품 판매 중단' 마트·슈퍼마켓 2만3000곳에 전통시장도 합류 예정

[IE 산업] 일본의 수출 규제에 반발한 일부 마켓들의 일본 제품 판매 중단이 더욱 확대된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 동네마트 3000여 곳과 슈퍼마켓 2만여 곳이 일본 제품 판매 중단에 참여 중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한국마트협회도 일본 담배나 맥주뿐 아니라 과자류와 음료 등 100여개 제품을 매대에서 뺄 예정으로 편의점주들 역시 일본 제품을 추가 발주하지 않는 등 판매 중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도 일본 제품 철수를 준비 중이고 외식업 등 서비스업계도 각종 소비재를 국산 등으로 바꾸는 상황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