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토목시설물 건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코오롱글로벌(003070)이 올해 들어 여섯 번째 공사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 업체는 지난 2일 대전 가오동1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세를 제외하고 1453억6300만 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2020년 말 연결 기준) 3조9282억2400만 원의 3.70% 수준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210번지 일원에 71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일부터 32개월간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11일 교동2공원개발 주식회사와 강릉교동2공원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었다. 계약액은 1127억7900만 원(부가세 미포함)이었다. 여기 앞서 올 초인 1월13일 효목1동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1725억7600만 원가량의 재건축사업 공사 수주에 이어 2월22일 강원도 태백 하사미 일대 풍력발전단지 건설 공사를 477억9170만 원에 따낸 바 있다. 아울러 같은 달 24일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 20-4번지 일원에 아파트 336가구 등을 꾸리는 약 972억 원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3월8일 울산 남구
[IE 금융] 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코스닥상장사 파인텍(131760)이 올해 두 번째 국내 특허권 취득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이 업체는 '세타 얼라인 기능을 갖는 백업 일체형 메인 본딩 스테이지'가 명칭인 특허권을 따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특허(출원번호 10-2021-0009311)의 기술은 전 공정에서 이송된 패널을 메인스테이지 내 자체 정렬하는 것은 물론 백업스테이지에서 세타축 정렬이 가능하게 구성해 본딩기로부터 압착 구동 시 패널 및 필름의 처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작업의 생산성 및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세타 얼라인 기능이 있는 백업 일체형 메인 본딩 스테이지를 제공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 특허는 파인텍의 사업 중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사업과 관련되는 것으로 공정 중 패널 및 필름의 처짐 현상을 방지해 제품 생산성 및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제조장비를 개발하고 기존 제작 장비를 개조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일 취득한 특허권(출원번호 10-2020-0103774)은 '배터리 셀 장변 절연테이프 부착장치'에 대한 것이었다. 배터리 셀의 장변에 접촉해 접촉부의 형상에 따라 쿠션헤라가 가변적으로 바뀌는 만큼 절연테이프를 붙여
[IE 금융]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동성화인텍(033500)이 올해 네 번째 공급 계약 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대우조선해양과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용 연료탱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96억1300만 원(최초 고시 매매기준환율 달러당 1131.8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2532억7200만 원의 15.6%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과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사실이 없으며 계약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2023년 6월14일까지다. 지난 18일 현대중공업과 LNG운반선 및 에탄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공급 계약을 맺은데 이어 보름도 지나지 않은 시기에 이뤄진 계약이다. 이때 계약금액은 약 1050억9900만 원(매매기준환율 달러당 1132.5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의 41.5%가량이었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7일부터 오는 2024년 2월28일까지다. 이달 15일에는 삼성중공업과 1477억3527만 원 정도의 LNG운반선 초저온보냉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었다. 최근 매출액 58.3% 규모로 오는 2024년 8월2일까지가 계약 약정 기간이다. 이보다 전인 지난 1월11일에도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 후 판매자와 소비자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29일 추가 배포했습니다. 지난 25일 금소법이 시행됐지만, 영업 창구 일선에서 판매자와 소비자의 혼란이 일어나면서 ▲상품 추천 단계 ▲상품 설명 단계 ▲상품 계약 단계 등 세 가지로 나눠 단계별 알아야 할 중요사항 안내에 나선 것인데요 금융위는 "금소법 제정으로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 대한 규율이 강화된 데 따른 변화로 볼 수 있지만, 새로운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는 만큼 금융상품거래 시 불필요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중요사항을 알려드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판매자는 상품 추천 전 고객이 일반금융소비자인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금소법에서 규정된 적합성 원칙·적정성 원칙·설명의무 등은 일반금융소비자에게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또 금융상품 유형에 따라 일반금융소비자가 달라지는데요. 예컨대 예금성 상품은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만 65세 이상 등에는 반드시 약관을 설명해야 하지만, 일반 성인은 일반금융소비자로 분류되지 않아 설명의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상품 추천을 위한 적합성 평가는 경우에 따라 간소화 할
[IE 금융]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씨앤지하이테크(264660)가 올해 첫 계약 공시를 냈다. 이 업체는 삼성전자와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173억5000만 원 정도로 최근 매출액(2019년 말 별도기준 매출액) 1288억4200만 원의 13.5%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30일까지다. 삼성전자와 씨앤지하이테크의 최근 계약은 지난해 9월25일이었다. 당시 283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씨앤지하이테크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00원(5.24%)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인 코스닥상장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245620)가 올해 첫 번째 특허권 취득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특허(출원번호 10-2019-0021454) 명칭은 단일염기 다형성 마커(SNP)를 이용한 동물개체 식별방법으로 25일 취득했으며 향후 반려견 개체식별 유전자검사 상품 판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특허는 SNP 마커를 이용한 반려견 개체 식별에 관한 것으로 SNP 마커 및 이들의 조합을 이용하면 검출 대상 개체를 다른 개체로부터 정확하게 구분 및 식별할 수 있어 반려견의 개체 식별 및 이력 관리에 유용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EDGC는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10원(0.2%) 내려간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EDGC는 지난 17일 체코의 ECC사가 발주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EDGC COVID-19 Ag Test의 초도 물량 50만명분에 대한 수출 물량 작업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프로스테믹스(203690)가 올해 두 번째 국내 특허권 취득 소식을 공시로 알렸다. 24일 공시한 특허(출원번호 10-2018-0145374)의 명칭은 '엑소좀 및 이의 다양한 용도'로 글루코사민이 들어간 원핵세포(유산균) 유래 엑소좀을 이용해 염증성 장 질환, 아토피, 관절염, 탈모, 비염 등 각종 염증성 질환을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다뤘다. 엑소좀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대장염에서 손상된 장조직 회복 효능이 뛰어나 각종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개선 또는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피부 개선, 상처치료, 탈모치료 및 줄기세포 증식 촉진에도 효과가 있어 향후 다양한 치료제 기술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특허를 장 질환 개선용 개별인전형 원료 및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현재 해외특허 출원 심사 중이다. 지난 1월20일 취득한 특허(출원번호 10-2018-0115622)는 '식물 유래 세포 외 소포체를 포함하는 조성물'이 명칭으로 화장품 및 탈모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발명에서 언
[IE 금융] 지난해 증시 호황에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60% 이상 급증하며 1조3000억 원을 웃돌았다. 2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0년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산운용사 수익이 전년 대비 5118억 원(62.4%) 뛴 1조33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조3768억 원으로 42.1%(4079억 원) 늘었다. 영업외손익(3285억 원)도 지분법이익이 증가하면서 1년 전(1104억 원)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운용자산과 성과보수가 늘면서 수수료 수익이 전년보다 20% 증가한 3조2188억 원이었다. 판매관리비(판관비)는 2조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35억 원(16.5%) 뛰었다. 파생상품을 포함한 증권투자손익은 169% 확대됐다. 펀드 수탁고는 MMF와 대체투자펀드 중심으로 전년보다 42조3000억 원(6.5%) 증가한 691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투자일임계약고는 505조9000억 원으로 19조 원(3.9%) 늘었다. 채권형 투자일임계약은 20조7000억 원 뛰었다. 지난해 자산운용사 326개사 중 254개사가 흑자, 72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
[IE 산업] 최근 주식 투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지난달 '유사투자자문'과 '주식' 관련 상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건수는 4만2777건으로 전월 대비 20.4% 감소했다. 이 가운데 유사투자자문 상담이 전월 대비 21.3% 증가했다. 유사투자자문은 불특정 다수에게 대가를 받고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유사투자자문 상담의 경우 서비스를 중도 해지할 때 업체에서 위약금을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불만이 많았다. 또 이 기간 주식과 모바일게임 서비스는 각각 15.3%, 3.6% 뛰었다. 주식은 증권사 계좌개설 이벤트 적용 대상 범위에 대한 문의, 모바일게임서비스의 경우 미성년자가 부모 계정으로 결제한 게임 아이템에 대한 환불 요구 등이 대부분이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주식(120.4%) ▲모바일게임서비스(86.9%)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61.3%) 순으로 상담 건수가 늘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23일 마스크팩을 명칭으로 하는 특허 공시를 냈다. 올해 다섯 번째 특허 공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네 개의 특허권 취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2일 취득한 이 특허(출원번호 10-2019-0077519)는 유효성분이 도포되는 적어도 둘 이상의 분리된 마스크의 영역별로 서로 다른 유효성분이 도포돼 사용자 안면 부위에 따라 가장 필요한 유효성분이 적용되는 만큼 피부관리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아울러 주름이 많은 곳은 주름 완화, 피부 트러블이나 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는 트러블 관리나 피지 관리를 할 수 있게 해 사용자 얼굴 부위별로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부연도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에 앞서 이달 3일 미세먼지 부착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따냈다. 지난달 23일과 16일에는 리포좀 분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제조방법 및 말로우추출물, 알로에베라잎추출물, 참마뿌리추출물, 오크라열매 추출물, 아미노산 및 해수를 혼합물로 함유하는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이 내용인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 1월26일에는 오스톨 유효성분을 함유하는 벌사상자 발
[IE 금융] 카메라 모듈 등 사진기, 영사기 및 관련 장비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이 올해 두 번째 특허 공시를 냈다. 22일 이 업체는 렌즈모듈 액티브 얼라인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출원번호 10-2019-0124057)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 취득일은 공시일이며 자사 제품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 발명은 DFOV(Diagonal Field of View)를 이용해 카메라에 이용되는 렌즈모듈의 모델별 초점거리 및 틸트를 조정하는 렌즈모듈 액티브 얼라인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렌즈모듈의 Z축을 순차 반복 이동 및 촬영을 거쳐 최적의 렌즈위치를 찾는 종래 포커싱 방법의 대체가 가능하며 특히 최소한의 측정을 통해 신속하게 고속 포커싱 및 액티브 얼라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 및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15일에도 듀얼 셔틀 구조를 이용한 다중 능동 정렬 시스템에 대한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로 알렸다. 이 특허(출원번호 10-2019-0109095)는 카메라 모듈의 로딩·언로딩 시간을 줄이고 작업 및 테스트 영역을 공유해 물류 이송 시간을 단축하는데
[IE 금융]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사 동성화인텍(033500)이 올해 들어 세 번째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 업체는 현대중공업과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및 에탄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50억9900만 원가량(매매기준환율 달러당 1132.5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2019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2532억7178만 원의 41.5%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7일부터 오는 2024년 2월28일까지다. 동성화인텍은 지난 15일 삼성중공업과 1477억3527만 원 정도의 LNG운반선 초저온보냉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매출액의 58.3% 규모로 오는 2024년 8월2일까지 계약이 약정됐다. 여기 앞서 지난 1월11일에도 역시 삼성중공업과 550억 원에 이르는 LNG운반선 및 에탄운반선용 초저온보냉제 공급계약을 하기도 했다. 최근 매출액의 21.7%에 해당하며 계약은 오는 2025년 12월31일 마무리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21일 보고서에서 동성화인텍을 다루며 올해를 넘겨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추산했다. LNG 운반선 발주 환경 정상화로
[IE 금융]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공급 계약 체결 공시를 냈다. 다만 두 건 모두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의 계약이다. 이 업체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트룩시마)을 셀트리온헬스케어에 공급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 금액은 210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2019년도 연결매출액) 1조1284억6000만 원의 1.86%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다. 여기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코로나19 치료제인 CT-P59(렉키로나주, 성분명 레그단비맙) 개발비용 분담 거래와 관련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공시로 알렸다. 계약금액은 498억82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4.42% 규모였다. 이와 관련해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3일을 보고서를 작성해 셀트리온의 성장성을 짚었다. 바이오시밀러는 트룩시마 성장과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처방 중인 약품들에 3상을 시작한 4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들이 순차 출시되며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같은 달 26일 한양증권은 셀트리온의 고성장
[IE 금융]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사랑받은 주식은 삼성전자와 셀트리온헬스케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의 주식 보유 비중이 높았으며 외국인이 50% 이상 보유한 주식수는 크게 감소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2352개사의 소유자는 4726만 명으로 중복 소유자를 제외하면 919만 명이었다. 이는 전년보다 48.5% 뛴 수치다. 상장법인 수는 전년 대비 2.2% 뛰었고 소유자는 전년 대비 48.5%(300만 명) 증가했다. 1인당 평균 보유종목은 5.24종목으로 전년보다 23.9% 뛴 반면, 1인당 평균 보유주식 수는 29.3% 줄어든 1만779주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 시장 결산법인은 774개사로 0.6% 감소했지만 소유자 수는 784만 명으로 59.0% 늘어났다. 코스닥 시장 결산법인은 1440개사, 소유자 수는 543만 명으로 각각 4.7%, 54.7% 상승했다. 주식 소유자 구성을 보면 개인 소유자가 910만 명(99.1%)으로 가장 많았으며 법인 소유자 3만1000법인(0.4%), 외국인 소유자 2만2000명(0.2%) 순이었다. 소유자 보유주식수도 개인 소유자
[IE 금융] 반도체 초정밀금형 및 반도체 자동화 장비 제조·판매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한미반도체(042700)가 하루 오전에만 두 개의 계약 공시를 냈다. 올해 들어 스무 번째 수주 공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이 업체는 대만업체인 UNIMICRON과 계약금액 22억7260만 원가량(미화 200만 달러, 15일 KEB하나은행 최종고시 환율 1136.3원 적용)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2019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203억7752만 원의 1.89% 정도며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15일부터 오는 10일29일까지다. 또 중국업체인 Quliang Electronics(옛 SPIL 중국법인(Siliconware Electronics)과도 동종의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14억5450만 원 정도(미화 128만 달러)인데 최근 매출액의 1.21% 규모다. 계약은 15일 시작돼 내년 2월1일 종료된다.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12일 한미반도체와 관련한 보고서에서 긍정적인 관측을 했다.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한미반도체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었다. 여기 더해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