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BC카드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포넷과 함께 '블록체인 활용한 기부 플랫폼 구축'에 대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BC카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카드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부금 모금부터 수혜자 사용까지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보장되는 완성형 기부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이번 기부 플랫폼의 핵심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는 것인데 기존에도 기부금 모금과 집행 과정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일부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수혜자는 여전히 기부금을 현금으로 수령하는 만큼 사용내역에 대한 신뢰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기부 과정 전체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고 이를 통해 기부금의 흐름을 투명하게 기록할 수 있어 신뢰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BC카드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ISO 국제표준을 인증받았다. 기금 모금, 배분, 사용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된다. 특히 기부금은 현금 대신 BC 선불카드로 충전돼 수혜자에게 전달되기에 기부자는 적정 사용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부금 전달을 원하는 고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
#. 일본에서 유학 중인 A씨는 유학자금 명목이라며 12개월간 총 76회에 걸쳐 5억5000만 엔(56억 원)을 송금했다. 국내 은행의 자기 계좌에서 일본은행의 자기 계좌로 돈을 보낸 것. 그러나 A씨는 실제 그 돈으로 해외 가상자산을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 당국에 1억2000만 원(56억원의 2%)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IE 금융] 15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송금 목적을 벗어나 외화를 사용하거나 외국환거래법령을 악용하는 것처럼 정해진 지급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거액을 송금하다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 외국환거래법 위반 과태료부과 건수는 올해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603건으로 지난해 486건에서 24%가량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례는 해외 유학생이 유학자금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 송금한 후 해당자금을 해외 가상자산 구매에 유용하는 경우였다. 외화자금을 신고한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면 지급절차 위반으로 간주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십억 원 이상의 거액을 5000달러 이하로 잘게 쪼개 신고 없이 해외로 분할 송금하는 경우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르면 건당 5000달러(연간누계 5만 달러)를 초과해
[IE 금융] 금융당국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라임펀드) 부실 판매로 논란을 일으킨 증권사들에 대한 제재가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금감원 제재심)에서 결과를 내놓은 지 약 1년 만이다. 12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0차 정례회의에서는 자본시장법상 위반사항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신한금투) ▲KB증권 ▲대신증권에 대한 업무일부정지,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 신한금투, 대신증권, KB증권은 라임펀드의 주요 판매사다. 신한금투가 판매한 환매 중단 라임펀드는 총 3248억 원으로 증권사 중 가장 많았으며 대신증권은 1076억 원, KB증권은 681억 원을 판매했다. 금융위는 라임펀드에 대한 거짓 내용을 포함하거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단정적 판단을 제공해 투자 권유를 한 것과 관련해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에 업무일부정지 6개월을 내렸다. 대신증권에 대해서는 반포 WM센터 영업점 폐쇄 및 직원 면직 상당의 조치를 의결했다. 반포 WM센터는 대신증권의 라임펀드 핵심 판매처로 꼽힌다. 또 TRS와 관련해 투자자의 위법한 거래를 감춰 주려 부정한 방법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신한금투에 과태료 18억 원과 업무일
[IE 금융]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중단했던 직장인 사잇돌대출의 신규 대출을 이날부터 중저신용자에 한해 재개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8일부터 고신용 신용대출, 직장인 사잇돌대출 신규를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알린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20.8%로 잡았다. 현재 지난 6월 말 기준 10.6%까지 채웠으며 2022년 25%, 2023년 30%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도 이달 11일부터 '신용대출 플러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3종의 금리를 내렸다. 특히 신용대출 플러스 이용 고객 중 중저신용자 고객군에 대해서는 최대 3.27%포인트(p)까지 금리를 낮췄다. 이에 따라 11일 기준 신용대출 플러스의 최저 금리는 3.58%다. 여기 더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도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중저신용자 고객군의 대출 금리가 약 1.5%p~2.3%p 낮아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카카오뱅크의 의심 거래 보고가 미흡하다고 판단, 개선을 요구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카카오뱅크에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업무 운영 미흡 ▲신상품에 대한 자금세탁위험 평가업무 불합리 ▲고객확인업무 운영 불합리 등 3건의 개선사항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부서별로 이상 거래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이상 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송금 기준으로만 해외송금을 모니터링했으며 분할송금 의심 거래에 대해서도 거래 경보가 미흡했다. 아울러 해외 체재비 명목으로 과도하게 해외 송금한 고객에 대해 송금 관련 증빙서류를 확인하지 않고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에서 제외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 더해 신상품의 의심스러운 거래 추출기준 검토가 필수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신상품에 대한 의심 거래 모니터링이 소홀해질 우려도 제기됐다. 고객확인업무에도 영문명 및 상세주소 등 정보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객의 경우 수정해야 하는 규정도 명확히 지키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12일부터 직장인 사잇돌대출을 재개한다. 이날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중단했던 직장인 사잇돌대출의 신규 대출을 중·저신용 고객에 한해 다시 시작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8일부터 고신용 신용대출, 직장인 사잇돌대출 신규를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알린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케이뱅크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상품의 금리를 11일부터 인하한다. 이날 케이뱅크에 따르면 금리를 내린 상품은 '신용대출 플러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신용대출 플러스는 신용등급 전 구간에 대해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은 직장인과 개인사업자, 중저신용자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신용대출 플러스 이용 고객 중 중저신용자 고객군에 대해서는 최대 3.27%포인트(p)까지 금리를 낮췄다. 이에 따라 11일 기준 신용대출 플러스의 최저 금리는 3.58%다. 여기 더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도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중저신용자 고객군의 대출 금리가 약 1.5%p~2.3%p 낮아졌다. 다만 가계부채 관리 강화 차원에서 신용대출은 고신용자에 대해서는 금리를 소폭 인상했으며 마이너스 통장은 지난 6일부터 고신용자 대상 대출을 중단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삼성화재, DB손해보험에 이어 현대해상이 보유고객 1000만 명을 돌파, 손해보험사(손보사) '빅3'가 나란히 기록을 세웠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2010년 500만을 넘긴 이후 11년 만에 1000만 고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해상이 1000만 고객을 보유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업계 '최초, 최다, 최장' 판매 타이틀을 가진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한몫했다. 신생아 2명 중 1명은 이 보험을 갖고 있을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어린이보험 외에도 다양한 장기·자동차 상품 및 특약에 대해 보험업계 특허권으로 불리는 배타적 사용권을 다수 취득하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게 현대해상의 설명이다. 가장 먼저 1000만 고객을 보유한 곳은 삼성화재다. 이 보험사는 지난 2019년 말 생·손보업계 최초로 보유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02년 5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17년 만에 1000만 고객을 넘어선 것. 지난 1999년 장기손해보험 시장의 포문을 연 삼성화재는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특징을 지녔다. 이후에도 고객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혁
[IE 금융] 최근 예술품 수집을 재테크에 활용하는 '아트테크'가 주목 받는 가운데 금융권에서 일상 속에서 미술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공간을 꾸리거나 후원에 나섰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씨티그룹이 우리나라에서 소비자금융 사업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최대 15억 달러(약 1조8000억 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씨티그룹이 8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사업 폐지로 발생하는 비용은 12억~15억 달러(약 1조4000억~1조8000억 원)라고 예측했다. 이 비용의 대부분은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퇴직금과 특별퇴직금, 여러 지원 수당이다. 앞서 씨티그룹은 지난 4월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소비자금융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한국씨티은행은 사업 매각을 추진했지만, 적절한 매각 대상을 찾지 못하고 단계적 폐지 계획을 밟기 시작했다. 씨티은행은 앞서 최대 7억 원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는 조건의 희망퇴직에 노동조합(노조)과 합의해 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근속기간 만 3년 이상 정규직원과 무기 전담 직원에게 정년까지 남은 개월 수만큼(최장 7년) 기본급의 100%를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씨티은행은 이 외에도 창업·전직 지원금 2500만 원, 대학생 이하 자녀 1인당 1000만 원의 자녀 장학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근속연수에 따라
[IE 금융] 금융당국이 주식리딩방 단속을 펼친 결과 70곳의 업체가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위원회(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총 70개 업체에서 73건 위법혐의가 적발됐다. 적발률은 14.8%로 전년 대비 0.8%포인트(p) 증가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말 기준 신고된 유사투자자문업자 1755개 중 640개(36.5%)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뒤 현재까지 474개 업체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자본시장법상의 보고의무 위반(소재지·대표자 변경 등) 혐의가 39건(53.4%)으로 가장 컸다. 카카오톡, 전화 등 1:1 투자자문이나 미등록 투자자문업을 영위한 혐의는 17건으로 전체 위반건수의 23.3%였다. 또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미등록 투자일임업 영위 혐의도 17건으로 전체 위반건수의 23.3%를 기록했다. 작년 4건에 불과했던 미등록 투자일임 혐의도 올해 중간점검 결과 1년 새 325% 급증한 17건이었다. 당국은 올 연말까지 유사투자자문업자가 운용 중인 리딩방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속하고 온라인 채널 신속 차단 절차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
[IE 금융] 한국거래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되는 오는 18일 주요 증권·파생상품 정규 시장의 개·폐장이 1시간씩 늦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8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등 증권시장과 일부 파생상품 시장의 개장 및 폐장 시간을 1시간씩 늦춰진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열리던 정규장이 수능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리는 것.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하고 폐장시간은 기존대로 하거나, 거래시간을 변경하지 않는다. 주식·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은 개·폐장 시간과 시간외 시장 진행이 각각 한 시간씩 밀린다. 이에 따라 정규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린다. 또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주식워런트증권, 수익증권, 채권 등도 마찬가지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 역시 기본적으로 1시간씩 늦춰지지만, 해외 파생상품 관련 시장은 거래 시작 시간만 1시간 늦춰지고 종료 시간은 기존과 같다. 이로써 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옵션, 엔선물, 유로선물, 위안선물, 금선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45분까지 거래된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와 플렉스협
[IE 금융] 케이뱅크가 오는 6일부터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의 고신용 고객의 신규 및 증액 신청을 연말까지 중단한다. 케이뱅크 마이너스통장은 직장인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으로 최대한도는 1억 원이다. 3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KCB(코리아크레딧뷰로) 820점 초과인 고객의 마이너스통장 신규 가입 및 증액을 막는다. 다만 연장은 가능하다. 또 KCB 820점 이하인 중저신용 고객은 신규 신청, 증액 등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토스증권이 다음 달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사전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날부터 사전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서비스를 순차 오픈한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352개의 주요 종목과 156개의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500여 종의 거래를 먼저 선보이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내년 1분기 중 제공한다. 사전신청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친구를 초대하면 수수료 혜택이 3개월 연장돼 최대 6개월간 수수료 없이 해외주식 투자를 이용할 수 있다. 친구 초대 혜택은 친구가 나에게 공유받은 초대 링크를 통해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적용된다. 국내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하단 주식탭의 토스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토스증권은 올해 초 MZ세대와 초보 투자자들을 겨냥한 혁신적인 MTS를 선보이며 출범 8개월 만에 380만 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했다. 이번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로 연내 국내·외 직접투자 라인업을 갖추고
[IE 금융] 최근 보험사들이 자체 캐릭터를 통해 마케팅에 한창이다. 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현시키거나 굿즈 제작을 통해 고객에게 친밀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22일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외모의 캐릭터를 사전 출원했다. 다양한 사용처를 고려해 출원을 신청했다는 게 삼성화재의 설명이다. 앞서 삼성화재는 인스타그램에서 고양이 캐릭터 '춘삼이'를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귀여운 외모의 길냥이(길에서 사는 고양이) 출신인 춘삼이 캐릭터를 선보인 이후 팔로워가 증가하면서 현재 약 49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데 성공했다. 동양생명도 최신 트렌드와 영업환경에 맞춰 기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수호천사 캐릭터를 리뉴얼한 3세대 수호천사 '젤로디'와 그의 가족 캐릭터를 내놨다. 수호천사는 지난 1999년 보험업계 최초 브랜드 캐릭터로 지난 2013년 한차례 리뉴얼을 거친 바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캐릭터는 기존 1·2세대 수호천사가 가진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는 계승하면서 귀여움을 한층 높였다. 신규 캐릭터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회사 기조에 맞게 '언제나 가까이에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