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아시아나항공의 발행 채권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상장채권(회사채) '아시아나항공 86'은 다음 달 8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이는 외부감사인에게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부적정이나 거절, 한정 의견을 받은 회사의 채권은 상장폐지해야 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른 것. 규정에 따라 아시아나항공86은 25~27일 거래가 정지되며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갖게 된다. 그러나 정리매매 전까지 재감사를 통해 적정 의견을 받으면 거래 재개 여부를 검토받을 수 있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 채권 만기가 다음 달 25일이기 때문에 회사 측이 정상적으로 상환만 한다면 정리매매 기간이 지나도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 더해 아시아나항공이 자산유동화증권(ABS)과 회사채를 즉시 상환해야 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작년 말 아시아나항공의 ABS 발행 잔액은 1조1328억 원인데, 이 ABS에는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이라도 'BBB-'인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면 즉시상환 조건이 발동된다는
[IE 산업]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던 이랜드리테일이 상장 대신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한다. 22일 이랜드그룹 이윤주 CFO는 "최근 주식 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이랜드리테일이 추진하던 상장절차에도 불확실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과 협의해 연내 추진하던 상장절차에 앞서 일단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급하게 상장을 추진할 경우 기대만큼 이랜드그룹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 이랜드리테일은 애초 올해 상반기 안에 IPO를 완료할 목표로 지난해 12월27일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한국거래소가 추가 서류를 요구하는 등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위한 심의계획이 미뤄지며 상장이 지연됐다. 이랜드리테일의 상장 추진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7년 상장을 추진했지만 외식기업 이랜드파크의 급여 미지급 논란이 일면서 상장을 연기했다. 이후 이랜드는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의류 브랜드 티니위니 매각 ▲부동산 매각 ▲이랜드리테일 상장을 계획했는데, 이랜드리테일 상장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랜드는 2017년 FI와 4000억 원 규모의 프리 I
[IE 금융] 정부가 해외송금 업무를 증권, 카드사까지허용했음에도 별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카드사 사이에서롯데카드가 가시적으로움직이기 시작했다. 22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는 특허청에 '제로 센드(Zero Send)' 상표를 출원했다. 롯데카드가 준비 중인 해외송금 관련 서비스의 명칭으로 롯데카드가 지난 13일 출원 절차를마쳤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송금 관련 서비스를 검토하는 중"이라며 "상표권의 경우 미리 등록하지 않으면 추후 서비스 시행 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현재 상표 출원만 한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정부는 '혁신 성장과 수요자 중심 외환제도·감독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해 올해부터 증권, 카드사에 소액 해외송금업무를 허용했다. 기존에는 은행이나 소액 해외송금업체를 통해서만 해외송금이 가능했지만 올1분기부터는 증권·카드사에서도건당 3000달러, 연간 3만 달러 이내의 소액 해외송금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 것. 현재 카드사에서는 현대카드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21개국 해외송금서비스를 내놨으며 우리카드는 우리은행과 중국 한정 송금서비스를 개발했다. KB국민카드도 KB국민은행과 위탁 계약해 KB유니온페이카드송금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들은채용비리라는 낙인을기억하지만, 직원들에게 KEB하나은행 함영주 전 행장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 초대 은행장이었나 봅니다. 21일 오후 KEB하나은행 본사로비에서 열린 이·취임식에 많은 직원들이 그의 마지막을 함께하고자 모였는데요. 그야말로 인산인해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몇몇 직원들도 보였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함 전 은행장을 좋게 생각했던 많은 직원들이 짬을 내 이·취임식을 보러 왔다"고 귀띔했습니다. 각 층에서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음에도 말이죠. 이날 직원들은 전 직원의 얼굴을 담은 모자이크 액자와 핀란드 왕복 티켓을 선물했습니다. 함 은행장은 단 한 번도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이후 함 전 은행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시작된 38년간의 하나은행에서의 삶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함 전 은행장은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던 통합 은행장으로서의 소임을 마무리하고 사랑하는 직원들을 떠난다"며 "통합 은행의 완성을 위해 땀 흘린 직원들과 떠난다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 누구도 우리가 빠른 시기에 통합 이뤄내리라 몰랐다"며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뜨겁게 나눴던 응원과 헌신이 없었다
[IE 금융]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가 이달 초 2만9445주를 매입, 총 12만36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와 함께 WM본부장 배준근 전무를 포함한 임원진도 올해 자사주 12만5438주를 매입했다. 20일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배경에는 한화자산운용이 참여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후 회사 성장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또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주가 부양 의지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할 예정이다. 이 건이 결의되면 한화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조 원대로 진입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신용평가사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4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한화자산운용이 전량 인수하는 유상증자가 성사되면 금융 계열로부터 지원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 더해 한화투자증권 후순위사채 신용등급과 전망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 검토'로 변경했다. NICE신용평가 역시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한화투자증권의 자본적정성이 큰 폭으로 제고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한종석 상무는
[IE 금융] 현대차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 현대오토에버가 기업공개(IPO)를 위해 일반 투자자대상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으로 약 5조8000억원이 몰렸다. 20일 현대오토에버 IPO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가 이달 19~20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345.24대 1을 기록했다.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수량 70만2000주에 대해 2억4235만5350주의 청약신청이 들어왔다. 청약 증거금은 5조 8165억 원이었는데, 이처럼 청약 증거금이 5조 원을 넘긴 사례는 2017년 12월 상장한 진에어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3~15일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4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이러한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현재 시가총액은 1조80억 원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IT서비스 전문업체인 현대오토에버는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3월 20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우리카드 'ROYAL BLUE' 2종 리뉴얼 출시 기념 이벤트(~5.31) 우리카드가 'ROYAL BLUE' 2종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어.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오는 5월 말까지 누적 5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권, 실버 스타벅스 카드 20만원권, 스타벅스 텀블러 세트 등을 쏜대! ◇하나카드 동남아 여행지 할인 이벤트(~5.31) 하나카드가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 '글로벌머스트해브(GLOBAL MUST HAVE)'를 통한 '동남아 여행 GMH면 끝! 동남아 고고고(GO!GO!GO!)' 이벤트를 실시! 고객들은 GMH를 통해 태국, 베트남, 홍콩 여행에 필요한 항공 및 숙박, 렌터카, 공항 라운지, 쇼핑, 현지 액티비티 등을 예약하면 할인 및 켸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NH농협은행 'NH모여라통장' 출시기념 이벤트(~4.17) 농협은행이
#. 저는 CJ제일제당에서 나온 맛밤을 자주 먹는데요. 먹을 때마다 포장지를 살펴보면 '저온숙성'이라는 말이 눈에 띕니다. 저온숙성이 대체 뭔가요? #. 그냥 제가 굽는 밤이랑 CJ 맛밤의 맛 차이가 확연하게 다른데요. 정말 포장지 설명처럼 어떤 첨가물도 안 들어갔나요? 설탕과 같은 감미료가 들어간 건 아닌가요? 맛밤을 먹던 독자들이 제게 남긴 질문입니다.대형마트나 중소 식품업체에서도 맛밤을 만들지만 맛밤의 효시격인 업체에연락을 했습니다.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맛밤, 다들 한 번쯤 들어보거나 드셔봤을 텐데요. 맛밤은 지난 2004년 5월 CJ제일제당이 100% 밤으로 만든 프리미엄 '무첨가 자연간식' 카테고리를 개척하면서 탄생한 제품입니다. 제품 출시 전 주위에서는 '밤이 여름에 팔리겠느냐'는 우려가 컸다는데요. CJ제일제당은 오히려 여름에 찾기 힘든 밤을 내놓아야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역발상 마케팅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출시 초반 CJ제일제당 직원들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군밤장수 마케팅, 골프장 마케팅 등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는데요. 예를 들어 당시 광주의 한 영업사원은 CJ제일제당 '맛밤' 전용 리어카를
[IE 금융] 만성질환을 앓는 중이거나 치료 이력이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는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출시 1년간 얼마나 팔렸을까? 유병력자 실손의료보험이란? 금융감독원은 고혈압과 같은 약을 복용 중인만성질환자 또는 과거 치료 이력이 있으나 완치된 유병력자도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심사를 완화하고 가입가능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5세로 확대한 상품을 내놓았다. 다만 기존 실손보험과 달리 비급여 특약(도수치료·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주사제, 비급여 MRI) 등이 제외되고 처방조제 등도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자기부담률도 30%로 기존 실손보담보다 부담이 크며 자기부담금, 보장한도 등에서도 차이가 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해 4월 출시된 유병력자 실손보험이 올 1월 기준 26만8000건 판매됐다고 20일 알렸다. 현재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총 11개 보험사가 판매중인데 출시 달인 지난해 4월에는 4만9000건이 판매됐다. 이후에도 매월 2만 건명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 유병력자 실손보험 가입자는 60대 이상과 50대가 각각 46.3%(12만4000건), 33.8%(
[IE 금융] 현대·기아차와의 협상에 이어 신용카드사들이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및 대형마트들과의 수수료율 인상 협상에 직면하자금융당국이 카드사 달래기에 나섰다. 금융위원회 윤창호 금융산업국장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카드수수료 적용 실태 점검을 통해 위법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금융당국이 카드사에 낮은 수수료를 강요하는 대형가맹점에 대한 처벌 입장을 밝힌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두 번째다. 계속 벌어지는 카드사와 대형가맹점과의 수수료 갈등에 대해 재차 입장을 알린 것이다. 여기 더해 윤 국장은 "가맹점 계약 해지 시 소비자는 물론 카드사와 가맹점 모두 피해를 보는 소모적인 악순환이 초래되므로 양 당사자가 생산적 논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기를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금융당국은 카드사와 가맹점 협상 완료 후, 대형가맹점 등에 대한 카드수수료 적용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현재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대형가맹점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낮은 수수료율을 요구할 경우 징역 1년 또는 벌금 1000만 원 형을 부과할 수 있다. 만약 카드사가 대형가맹점에 부당한 보
[IE 금융] 신한생명이 최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홍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단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신한생명 AR서비스의 이름은 'AR신한생명'인데요. 신한생명은 이달 초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AR신한생명을 '신규 서비스'라고 알리며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갔습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보험 내용을 AR로 쉽고 재밌게 확인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는데요. 현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설치 가능합니다. 설치한 뒤 앱에 접속하면 신한생명의 상품 'Stage 6大건강종신보험'과 '엄마맘같은아이사랑보험' 안내장을 볼 수 있는데요. 신한생명 영업점에서 받은 이들 상품의 안내장을 앱으로 스캔하면 퍼즐게임, 사진찍기, 애니메이션 상품 안내 등을 AR로 즐기고 살필 수 있습니다. 신한생명 임직원 명함도 스캔해 앱에서 살펴볼 수 있다네요. 이에 신한생명은 이달부터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관련 영상 두 건을 게재하고 이벤트를 시작하며 AR신한생명 홍보 마케팅에 돌입했는데요. 이달 25일까지 페이스북에서 AR신한생명 편의점, 중국집 편 영상을 시청한 뒤 영상 공유와 감상평 댓글을 달면 기프
[IE 금융] 지난해 국내은행이 해외점포에서 벌어들인 순이익이 22% 증가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9억3800만 달러로 전년 8억400만 달러보다 22.2% 늘었다. 이는 지난해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13조8000억원의 8.0% 수준으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뛴 수치다. 같은 기간 대손비용이 4400만 달러 증가했으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각각 2억8600만 달러, 8000만 달러 오르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홍콩 당기순이익이 1억75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 1억5400만달러, 베트남 1억32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와 미국, 일본에서는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국내은행 해외점포 수는 39개국 189개로 7개 점포가 신설, 3개 점포가 폐쇄되면서 전년보다 4개 많아졌다. 나라마다 보면 ▲베트남 19개 ▲중국 16개 ▲인도 15개 ▲미얀마 12개 ▲홍콩 11개 등 아시아 지역이 131개로 전체의 69.3%였으며 유럽은 24개, 북미는 21개였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수는 KEB하나은행이 34개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 33개 ▲신한은행 28개 ▲수출입은행 27
[IE 산업] CJ ENM이 인터넷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에서 자사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전면 유료화한다. 18일 관련 업계와 CJ ENM에 따르면 CJ ENM은 60일의 VOD 서비스 홀드백(무료전환) 기간을 없앤다는 방침을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올레TV 등 IPTV 플랫폼 서비스사에 전달했다. 이는 본방송 방영 후 60일이 지난 콘텐츠는 최장 1년간 무료제공하는 정책인데, 본방송이 끝난 콘텐츠를 보고 싶은 시청자는 60일 이전일 경우돈을 지불해 시청하고60일 이후부터는 1년간 무료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CJ ENM은 오는 6월1일부터 IPTV 플랫폼 서비스사에 자사 콘텐츠를 PPV(Pay-per-view, 유료결제 시청)로만 계산하겠다고 알렸다. 이럴 경우 내달 1일부터 방영되는 콘텐츠는 두 달이 지나도 FOD(Free on demand, 무료 시청) 형태로 제공되지 않는다. 업계 한 관계자의 설명을 빌리면 CJ ENM이6월1일부터 PPV로 전환되면서 4월1일부터 방영되는 CJ ENM 콘텐츠들은 60일이 지나도 볼 수 없다는 내용을 IPTV 플랫폼사에 전달했다는 것. 현재 CJ ENM의 ▲tvN ▲엠넷 ▲
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3월 18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KEB하나은행 군장병 주택청약통장 소문내기 이벤트(~4.18) KEB하나은행 주택청약통장을 가입하는 군장병은 2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아니? 하나은행 페이스북(클릭)에 이 소식을 군인 친구들에게 공유하자.추첨을 통해 5명에게 BHC 뿌링클+콜라 1.25L를 선물한대! ◇NH농협은행 친구 소환하기 이벤트(~3.21) 外 1건 1) 농협은행 페이스북(클릭)에 친구를 최대한 많이 소환하면 크리스피크림, 탐앤탐스 기프티콘이! 2) NH농협은행은 오는 6월30일까지 비대면 자산관리서비스 'NH스마트핌' 가입고객 대상으로 '스마트핌 해봄 이벤트'를 마련! 이벤트 기간 중 NH스마트핌 투자설계 시스템에서 펀드와 퇴직연금 추천 포트폴리오 설계만 받아도 50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을 제공!또 펀드 추천 포트폴리오를 가입하거나 퇴직연금 추천 포트폴리오로 운용지시를 신청하는 가입고객 대상으로 3
[IE 금융] 생명보험회사 3위인 교보생명이 현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재무적투자자(FI)라는 거대한 장벽에 부딪혔다. 이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직접 FI에 다시 한번 협상을 요청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이날 재무적투자자(FI)들의 중재신청 예고에 재고를 요구했다. 신 회장은 개인 법률대리인을 통해 "그간 IPO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은 최대주주이자 CEO로서 당면한 자본 확충 이슈가 회사의 운명을 가를 수 있을 만큼 큰 위기라는 인식 속에 교보의 미래를 위한 불가피한 상황대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해 대주주인 FI들도 충분히 알고 있었던 만큼 중재신청 재고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진지하게 협상에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FI들은 지난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지분을 사면서 2015년 9월까지 교보생명의 IPO가 이뤄지지 않을 시 보유 지분을 신 회장에게 되파는 풋옵션을 확보했다. 그러나 교보생명의 IPO는 보험업 환경 악화, 시장 포화와 같은 이유들이 겹치면서 미뤄졌다. 결국 FI는 지난해 말 주당 24만5000원에 매입한 지분을 40만9000원에 사라고 신 회장에게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