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와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이 협업을 통해 옷 상품을 내놨다. 16일 이랜드와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협업 에디션은 지난해 쿠키런: 킹덤 2주년 업데이트 '잠자는 달님의 초대장'에서 선보였던 꿈 세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대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를 비롯해 꿈 세계를 배경으로 등장했던 쿠키들의 포근한 모습을 스파오의 시그니처 상품인 파자마와 티셔츠 상품에 담은 것. 이번 협업 상품은 ▲파자마 2종(용감한 쿠키&에일리언 도넛, 달빛술사 쿠키&밀키웨이맛 쿠키) ▲수면안대 1종(달빛술사 쿠키) ▲티셔츠 2종(화이트, 블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파자마 디자인은 지난달 쿠키런: 킹덤 네이버 카페와 스파오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번 에디션은 이달 17일부터 스파오 AK플라자 홍대 팝업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협업 파자마 구매 시 인게임 아이템 '잠자는 달님 파자마 세트'와 1000 크리스탈 쿠폰, 티셔츠와 수면 안대 구매 시에는 500 크리스탈 쿠폰을 지급한다. AK플라자 홍대
"구글플레이와 배스킨라빈스가 플레이버를 만든다면 무슨 맛일까?" "다양한 앱과 게임을 즐기는 설렘을 담은 팝콘이나 화려하고 풍성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집중력과 에너지를 높이는 에너지바, 구글플레이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반영한 아이스크림은 어떠세요?" "구글플레이를 상징하는 컬러풀한 느낌이 좋아~ 그런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줘!" "네! 예를 들어 빨강은 딸기·체리·수박과 같은 상큼한 맛, 노랑은 레몬·바나나·망고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맛, 초록의 경우 녹차·키위·라임 등 상큼한 맛, 파랑은 블루베리·라즈베리·앵두 맛을 조합하는 건 어떨까요?" "구글플레이 컬러로 여름에 어울리는 스페셜한 맛이 있을까?" "네. 당연하죠!"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이 등장했습니다. 15일 오전 SPC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로 소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워크숍)에서 론칭쇼를 열어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공개했는데요. 구글플레이의 대표 로고 색상에 어울리면서도 여름 시즌 인기 검색 키워드를 반영한 아이스크림의 형태
[IE 금융] IBK투자증권이 창립 이후 처음 1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15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는 지난 11일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발행 규모는 1000억 원, 금리는 5.7%이며 만기일은 오는 2054년 7월11일(30년) 또는 5년 경과 후 콜옵션이 부여됐다. 인수에는 보험사와 연기금을 비롯한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 기준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자본성 증권으로 자본 적정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발행으로 순자본비율이 기존 479%에서 약 550%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자기자본 직접투자(PI)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더 나선다는 게 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없거나 통상 30년 이상으로 길어 채권의 성격을 지닌 자본성 증권.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돼 자금을 끌어오면서도 재무 지표를 개선하는 효과가 존재. 또 변제 순위가 후순위채보다 낮아 위험부담이 큰 만큼 금리도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인기.
[IE 산업] 삼성전자가 1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신제품인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 및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공개.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는 다재다능한 폼팩터와 한 단계 진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 이 두 제품 모두 디자인은 더 날렵해졌으며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무게 및 편안한 휴대성을 갖췄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 또 새 갤럭시 Z 시리즈에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Gen 3 Mobile Platform for Galaxy)'이 탑재. 이 칩셋은 고성능 CPU, GPU,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결합해 AI 프로세싱 최적화. 이날 같이 공개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들은 갤럭시 AI를 통해 디지털 헬스 경험을 한 단계 높였으며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센서를 탑재해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디지털 헬스 경험 선사. ◇갤럭시
[IE 산업] 삼성전자가 1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 신제품인 '갤럭시 Z 폴드6와 'Z 플립6' 및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공개.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 Z 폴드6와 갤럭시 Z 플립6는 다재다능한 폼팩터와 한 단계 진화된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이 두 제품 모두 디자인은 더 날렵해졌으며 역대 Z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무게 및 편안한 휴대성을 갖췄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 또 새 갤럭시 Z 시리즈에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Gen 3 Mobile Platform for Galaxy)'이 탑재. 이 칩셋은 고성능 CPU, GPU,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결합해 AI 프로세싱 최적화. 이날 같이 공개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들은 갤럭시 AI를 통해 디지털 헬스 경험을 한 단계 높였으며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센서를 탑재해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디지털 헬스 경험 선사. ◇'수면
[IE 산업]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구독 방식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LG전자 주요 제품의 구독 비중은 36.2%였다. 이는 총 23종의 구독 가능한 제품 중 구독이 대부분인 정수기, 최근 구독 제품으로 추가된 가정용 환기 시스템과 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20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다. LG전자는 제품(HW) 중심 사업에 구독, 콘텐츠, 서비스 등 무형(Non-HW) 영역을 결합하는 사업모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LG전자의 지난해 연간 구독 매출은 1조1341억 원으로 대형가전 구독을 본격화한 지 2년 만에 '유니콘 사업'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동기보다 성장세가 더 빨라져 연말에는 연간 최대 구독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LG전자 가전 구독의 인기 비결은 고객이 전문가에게 제품을 정기적으로 관리받으며 사용하고 구독 기간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 또 고객은 케어 매니저의 정기 방문을 통해 청소, 성능 점검, 필터 등 소모품 교체까지 제품을 관리받을 수 있으며 가전 구독 기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은 '팝업스토어'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곳인데요. 성동구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월평균 90개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은행이 지난해 7월 트래블로그 홍보를 위해 열었던 팝업스토어 '성수국제공항'에 이어 올해 또 다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시 성수동 소재 엠엠성수에 팝업스토어 '성수 달달팩토리'를 개점했습니다. 오는 14일까지 운영되는 이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8일 사전 예약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전체 마감이 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죠. 10일 개점 시각에 맞춰 방문했을 때도 지나가던 여러 사람들이 동화 속 과자집을 구현한 달달팩토리 앞에 멈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급여를 받는 직장인 전용 상품인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 홍보가 이번 팝업스토어의 운영 목적이고요. 올 3월 출시한 달달 하나 통장으로 급여를 이체받으면 최대 연 3.0%의 금리를(200만 원 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금리는 연 0.1%인데, 전월 급여실적이 있을 시 연 1.9%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올해 말까지 가입한 선착순 30만 명에게
[IE 금융]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내 멤버십 모아보기' 서비스에 'CU멤버십'을 연동한 고객이 11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내 멤버십 모아보기는 토스 앱으로 다양한 멤버십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CU멤버십을 포함해 총 7개의 멤버십 포인트 조회가 가능하다. 멤버십별로 결제일과 결제처, 그에 따른 포인트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토스는 CU멤버십에 한해 사후 적립 기능도 추가로 구현했다. 해당 기능을 통해 CU 편의점에서 결제 시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았더라도 나중에 토스 앱을 통해 적립을 할 수 있는 것. 현재 토스에 CU멤버십을 연동한 고객 수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 사후 적립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 멤버십 모아보기 메뉴에 CU멤버십 연결이 필요하다. 결제 시 CU멤버십 회원이 아니었더라도 이후 CU멤버십 가입 후 연동을 진행하면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다. 적립 대상 내역은 토스 앱 내 '내 소비' 내역(계좌 및 유스카드 결제 제외)을 기준으로 한다. 총 14일 전부터 1일 전까지의 결제 내역에 대해 적립 가능한 CU포인트가 있으면 내 멤버십 모아보
[IE 산업] 컴투스가 퍼블리싱 타이틀 확대와 자체 개발 라인업을 토대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공략에 나선다. 10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작 게임 3종 ▲GODS & DEMONS(가칭)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자체 개발작 '서머너즈 워: 레기온'과 자회사 펀플로가 개발 중인 '레전드 서머너(가칭)', 최근 게임명을 확정한 Nippon Professional Baseball(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 기반의 야구게임 'プロ野球(프로야구)RISING'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글로벌 게임 팬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선 GODS & DEMONS는 다양한 영웅을 수집, 육성하며 전투를 펼치는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프로젝트M은 최근 인기인 캐주얼 크래프팅 MORPG 장르의 타이틀로 신대륙에서 용병을 수집하고 캠프를 건설하는 게임이다. 프로젝트 SIREN은 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자전거 선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작화를 택했다. 또 올해부터 퍼블리싱 사
[IE 산업]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가 스테디셀러인 '테라'와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통한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올해 여름 맥주 시장 경쟁에 참여. 이 회사는 두 제품의 전략이 다른 만큼 광고 모델 역시 두 명을 기용. 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테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알코올 도수 4.0%, 100ml 기준 25kcal인 제품.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한 제로슈거 제품이며 청량감을 위해 100% 리얼 탄산 공법 적용. 테라는 지난 2019년 나온 맥주로 출시 100일 만에 1억 병을 넘기며 하이트진로의 맥주 판매에 힘을 실어줌. 하이트는 줄곧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였지만, 지난 2011년 오비맥주 '카스'에 선두를 뺏김. 그러나 테라 덕분에 국내 맥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의 점유율은 지난 2020년 40%까지 확대. 지난 3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45억4000만 병. 출시 당시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청정맥주' 콘셉트를 부각하기 위해 초록 병을 택했으며 배우 공유를 모델에 발탁. 그의 깨끗한 이미지와 수준 높은 연기력은 영화적인 광고에서 여과 없이 드러나며 테라를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는 평. 테라
[IE 금융] 이제훈, 구교환 주연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인사이드 아웃2'의 단독 질주를 꺾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이런 가운데 IBK기업은행의 투자 안목이 재조명받는 중.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전날 하루동안 6만9086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80만6794명 기록. 이 영화는 현실보다 내일을 위해 탈주를 꿈꾸는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현실에 안주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치열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는 최근 국내 영화 개봉작인 '하이재킹' '핸섬가이즈'의 개봉 6일 차와 비교해 더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 중. 이 영화의 제작비는 약 85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손익분기점은 약 200만 초반. 기업은행은 올해 첫 1000만 영화인 '파묘'에 이어 탈주에도 투자를 단행. 다만 직접 투자인지, 간접인지는 기밀 유지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는 게 기업은행 관계자의 설명. 기업은행은 지난 3월24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에 10억 원의 직접 투자를 실시해 투자금의 100%가 넘는 이익
[IE 금융] 교보생명이 재산신탁업에 진출하며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돋움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8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보험사는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지난달 26일 재산신탁업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지난 2007년 금전신탁에 뛰어든 데 이어 재신신탁까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종합재산신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종합재산신탁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특수재산 등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 및 운영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사망이나 치매와 같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내 뜻대로 재산이 쓰이도록 미리 설계, 상속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2년 상속 및 증여 재산 규모는 188조4214억 원으로 5년 전인 2017년 90조4496억 원 대비 2.1배 증가했다. 고령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상속과 증여 시장과 신탁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 또한 높다. 교보생명이 추진하는 종합재산신탁은 ▲유언대용 신탁 ▲증여 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 신탁 등 네 가지다. 하반기에는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보험금청구권 신탁까지 시작한다. 유언대용 신탁은 고객이 살아 있는 동안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IE 금융]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콘텐츠 플랫폼 '토스피드'가 누적 조회수 5000만을 돌파했다. 8일 토스에 따르면 토스피드는 지난 2018년 5월 토스 공식 블로그로 시작했다. 초반에는 토스 서비스와 기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채널이었지만, 이후 금융⋅경제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며 종합 금융⋅경제 콘텐츠 플랫폼으로 커졌다. 그 결과 출범 6년 만인 올해 5월 기준 누적 조회수 5000만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6월 누적 조회수 3000만을 기록한 이후 약 11개월 만의 성과다. 토스는 누적 조회수 5000만 돌파를 기념하며 독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27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약 2000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방문 빈도를 묻는 질문에 매일 접속한다고 답한 비중은 63.7%에 달했다. 또 토스피드에서 어떤 콘텐츠를 주로 확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금융·경제에 관한 정보나 지식'이 60.1%로 가장 높은 답변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신 금융·경제 관련 뉴스'가 45%였다.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월간 토스픽' '에브리데이 경제학'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IE 금융] 최근 인기리에 종용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연을 맡은 배우 변우석이 NH농협은행의 새 얼굴이 된다. 5일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배우 변우석과 광고모델 계약을 맺었다"며 "지난 4월 채용한 배우 고윤정과 함께 광고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우석은 지난 2013년 패션모델로 데뷔, 이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 여자 도봉순' 등 여러 작품을 거쳐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 '선재' 역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종영 후 이어진 첫 아시아 투어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것. 변우석은 고윤정과 함께 농협은행의 간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윤정은 지난 4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농협은행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영화 '헌트'에 이어 드라마 '무빙' 출연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농협은행은 고윤정, 변우석 이전에 배우 한소희, 강하늘과 정해인 등 젊은 고객층 확보
[IE 산업] LG전자가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2분기 사상 처음 1조 원을 넘기며 눈길을 끌었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 2분기 매출은 21조7009억 원, 영업이익은 1조1961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8.5%, 61.2% 증가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가 전망치(매출 21조3258억 원, 영업이익 9981억 원)을 넘어섰다. 이번 수치는 주력 사업과 미래 성장사업이 균형 잡힌 질적 성장을 지속했기 때문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자세한 원인을 들여다보면 2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사업이 실적에 기여했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경우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뛰었다. 또 홈 엔터테인먼트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과 같은 원가 상승 요인이 이어졌지만, 유럽을 포함한 선진 시장의 프리미엄 올레드 TV 판매가 점진 회복 추세를 보였다. 여기 더해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web)OS 콘텐츠 및 서비스 사업이 실적 기여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온디바이스 AI 노트북LG 그램'과 세계 최초 해상도·주사율 가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