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성 임시정부 수립 1919년 3·1운동 후 국내 독립지사들이 모여 국가 독립에 대비해 같은 해 4월23일 서울에 현재 우리나라 정부 법통인 임시정부 수립. 이날 24명으로 조직된 전국 13도 대표는 서울 국민회의에서 국민대회취지서·임시정부선포문을 통해 우리의 독립국 지위를 알리고 임시정부 수립 포고. 아울러 이승만을 집정관총재(現 대통령)로 하는 정부각료 12명을 임명하고 상하이 임시정부와 통합해 중대 역할 수행. 2. 공영주차장서 야영·취사 금지 법안 입법 예고 오는 9월10일 공영 주차장 내 취사 행위 등을 금지한 개정 주차장법 시행에 따라 관련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늘부터 입법예고. 야영·취사 행위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의 1차 위반 시 30만, 2차 40만, 3차는 50만 원 과태료 부과. 또 구청장이 지정한 주차환경개선지구 내에서 주차전용건축물(주차빌딩) 건설 시 연면적 중 주차장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의 비율을 기존 '30% 미만'에서 '40% 미만'까지 완화. 3. 내달 8일까지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통계청이 오늘부터 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연쇄살인자 정남규 체포 2006년 오늘, 1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남규 체포. 어린 시절부터 가난에 기인해 온갖 불행을 겪다가 2004년 1월 초등학생 남아 2명을 살해한 부천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살인자가 돼 경기도와 서울 일대를 돌며 범행. 그러다가 2006년 4월 신길동에서 살해를 계획했던 남성 및 남성 아버지와 격투 중 경찰이 체포. 같은 해 6월 구속 기소, 2007년 4월12일 대법원 사형 확정 후 서울구치소 수감 중 2009년 11월21일 자살 기도로 병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2. 룡천역 열차 폭발사고 2004년 오늘, 군민 13만 명의 북한 평안북도 룡천군 룡천역에서 150여 명이 사망하고 1249명이 다친 열차 폭발사고 발생. 이례적으로 북한 측이 직접 지원을 요청해 여러 나라에서 원조 물자를 보내고 적십자 구조대 파견. 피해지역은 역 반경 1km로 반경 500m 내 건물들은 거의 완파. 두 열차 간 화차 추돌로 전선 합선이 일어나며 스파크가 유조열차에 옮겨붙어 폭발을 일으킨 후 질산 암모늄 비료 열차까지 옮겨붙으며 폭발했다는 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만6000개소 집중 안전점검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6월21일까지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취약시설 대상의 '2024 집중안전점검' 실시. 정부는 2015년부터 매년 점검 중이며 작년은 2만9000여 개소를 점검해 모두 1만1000여 개소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올해는 급경사지, 도로·교량 등 취약시설 2만6000여 개소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방호울타리 설치현황 전수 조사 방침. 아울러 키즈카페 등 어린이놀이시설 1275개소 점검도 병행. 2. 과학의 날 정부는 1967년 4월21일 과학기술처 발족일을 기념해 1968년 4월21일을 과학의 날로 제정. 1973년 3월30일 제정 및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확정. 과학의 날에는 사회에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전개. 3. 세계기자대회 개최 오늘부터 26일까지 한국기자협회 주최의 '2024 세계기자대회' 전개. 올해 12회째인 이 행사는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각 나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항공 902편 격추사건 1978년 오늘,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이륙해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국제공항을 거쳐 김포공항 귀항 예정이던 대한항공 902편이 내부 항법장비 이상으로 소련 영공을 침범하자 소련 수호이 전투기가 격추. 이 사고로 전체 탑승인원 109명 중 2명이 사망했고 여객기는 무르만스크 인근 비상 착륙. 당시 여객기에 관성항법장치가 없어 경로 계산 착오로 소련 영공 진입. 소련 공군은 이 여객기를 미국 공군 정찰기인 RC-135로 오인. 2. 박흥숙 살인사건 1977년 오늘, 박정희 정부 때 도시개발정책 시행 중 빈민에 대한 폭력적 철거로 당시 23세 청년 박흥숙이 철거인원 4명을 살해해 1980년 12월24일 사형 집행. 영특하고 착했지만 가난 탓에 중학교도 진학하지 못한 그는 열쇠수리공으로 일하며 광주 무등산 중턱 20여 가구 빈민촌에 움막집을 짓고 흩어졌던 가족을 모아 거주. 사법시험을 준비하며 이웃을 돕고 살던 중 판자촌을 철거하려던 광주 동구청 소속 건설반에게 무시를 당하는 등 시비가 붙어 사건 발생. 3. 콜럼바인 고등학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후쿠시마 오염수 2차 연도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2차 연도 방류 시작 예정. 도쿄전력은 2024 사업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일곱 차례에 걸쳐 총 5만4600톤의 오염수 방류 계획. 1회차 방류는 5월7일까지 진행하며 회차당 방류량은 종전과 같은 7800톤. 지난해 도쿄전력은 4회차 동안 모두 3만1200톤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로 방류. 2. 4·19 혁명 1960년 4월19일, 학생과 시민을 축 삼아 전개한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인 4·19 혁명은 당시 대통령 이승만의 하야로 귀결. 이승만 정권이 불법개헌으로 12년간 장기 집권하던 중 1960년 3월15일 제4대 정·부통령 선출 선거가 실시됐는데 자유당은 반공개 투표,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등의 부정 자행. 이에 분노한 시민과 학생들의 총궐기가 4·19 혁명이며 매년 이날은 1973년 3월30일 대통령령에 근거한 4·19 혁명 기념일로 제정돼 수유리 4·19 공원묘지 등에서 기념행사 전개. 3. 곡우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둘리틀 공습 1942년 오늘, 항공모함 USS 호넷(CV-8)에서 제임스 해롤드 둘리틀 중령이 지휘하는 B-25 미첼 경폭격기 편대가 진주만 공습 복수로 일본 본토 폭격. 도쿄와 요코하마, 요코스카, 가와사키, 나고야, 고베, 욧카이치, 와카야마, 오사카 등 일본 각지를 B-25 16대의 공습으로 4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고 군 시설 및 공장 등 약 350동 파괴. 미군은 이 공습에서 노하우를 얻어 이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원폭 투하. 2.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1906년 4월18일 새벽 5시12분경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해안을 강타한 샌프란시스코 지진으로 최소 3000여 명이 희생되고 30만 명가량의 이재민 발생. 이 지역 80% 정도가 파괴됐으며 피해액은 4억 달러 규모로 추산. 주요 진앙지는 머슬락 근처 해안에서 약 3.2km 떨어진 곳이며 현대 모멘트 규모로 예측 시 7.8의 추정치 산출. 3. 롯데 임수혁, 부정맥으로 심정지 롯데 자이언츠 포수로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될 만큼 기량이 뛰어났던 임수혁 선수가 2000년 오늘, 잠실에서 전개된 LG
[IE 산업] 삼성전자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인공지능(AI)'으로 달라진 일상을 소개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쇼에 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해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새로워진 '삼성월렛'과 AI 기술이 적용된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10대 현장체험학습 인원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연결을 통한 삼성만의 강력한 에코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 확인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2'도 만나볼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월드IT쇼는 정보통신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 다가올 미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완화 세부지침 시행 국토교통부가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개정안을 오늘 발령 및 시행. 국토부훈령인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도 동시에 개정 시행. 이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전략사업 선정 시 그린벨트 해제총량 미적용. 도 원칙적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그린벨트 지정을 조건으로 해제 허용. 다만 이와 관련해 미미한 기존 해제가능 물량 소진율, 국가생물다양성전략과의 충돌 문제 잔존. 2. IPEF 14개국 공급망 협정 발효 미국을 위시해 14개국이 참여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이 오늘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 지난달 비준서 기탁 후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오늘 발효된다는 게 정부의 설명. 공급망과 관련한 다자 간 첫 국제 협정으로 평시에는 공급망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확대, 물류 개선,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추진. 공급망 위기 때는 즉시 14개국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네트워크 운영. 한국은 미국, 일본 등에 이어 여섯 번째 비준국.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월호 참사 발생 2014년 4월16일 오전 8시50분경 전남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476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인천발 제주행 연안여객선 세월호는 오전 8시58분 병풍도 북쪽 20km 인근에서 조난신호를 보낸 후 완전히 침몰해 304명 사망. 생존자 172명 중 절반 이상은 민간 어선 등이 구조했고 시신 미수습자도 5명. 2017년 3월28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선출안 국회 의결 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참사 발생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 2. 고야호 침몰 사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5년 4월16일 밤 11시59분경 러시아와의 전투에서 연달아 밀리던 독일이 자국 민간인과 제25 팬저연대 등 군 병력 7000여 명을 철수시키고자 수송선박 고야호로 발트해 동부 헬 반도부터 독일 서부까지 이동하던 중 출발 7분 만에 공격을 받아 침몰하며 183명만 생존하고 모두 사망. 고야호의 최대 속도는 18노트로 소련 잠수함 L-3보다 빨랐지만 엔진 문제 탓에 20분 정도 멈춘 상황에서 어뢰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독립단 창설 1919년 3·1운동으로 일제의 탄압이 더 악랄해지자 같은 해 4월15일 남만주 안둥 성 류허현 삼원보에서 조맹선을 단장으로 백삼규, 조병준 등을 위시해 독립운동단체인 대한독립단 창설. 이들은 평안도 신의주·의주 등에서 친일세력 처단을 위해 노력했으며 전국적 모군·모금사업도 전개. 그러다가 1920년 8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축 삼아 대한독립단, 대한청년단연합회, 의용단이 임시정부 산하 광복군사령부로 통합. 2. 제암리 학살 사건 1919년 오늘, 경기 수원군 향남면(지금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감리교회에서 일제의 학살 사건 발생. 3·1 운동 후 동월 31일 발안 장날에 제암리와 인근 주민 1000여 명이 만세 운동을 펼치자 일본 육군 헌병 중위 아리타 도시오 주도로 마을 가옥 42호 중 38호를 불태우고 29명 학살. 이 사건은 영국계 캐나다인 선교사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가 정황을 파악하며 알려졌고 1982년 9월29일 문화공보부가 사적 제299호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 유적으로 지정. 3. 대한민국 해병대 창설 1949년 오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인간 유전자 99% 해독 2003년 오늘, 인간 지놈에 있는 약 32억 개 뉴클레오타이드 염기쌍의 서열을 밝히는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로 인간 유전자 99% 해독 완료. 미국, 영국, 독일 등 6개국과 민간법인 셀레라 지노믹스의 후원을 받아 1990년에 시작한 이 프로젝트로 여러 질병의 원인인 유전자의 염색체 상에서의 위치 이해. 이 정보는 질병 진단, 난치병 예방, 신약 개발 등에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 2. 링컨 피격 1864년 오늘,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경호원 없이 포드 극장에서 연극 관람을 하다가 유명 배우이자 남부 지지자였던 존 윌크스 부스에게 피격. 머리에 총격을 받아 치명상을 입은 링컨은 9시간 동안 혼수상태였다가 다음 날 오전 7시22분경 미국 역사상 처음 대통령 임기 중 암살로 사망. 도주하던 부스는 워싱턴 D.C. 30마일 남쪽 버지니아 한 농장에서 추격전을 벌이다가 같은 달 26일 사살. 3. 블랙데이 매년 4월14일은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때 선물을 주고받지 못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4·13 호헌조치 1987년 1월14일 서울대생 박종철이 조사를 받다 고문과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 발생. 이로 인해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는 거세지고 대통령 직선제 개헌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자 정권 유지에 불안을 느낀 전두환은 그해 4월13일 모든 개헌 논의 금지. 그러나 독재정권의 기대와는 반대로 오히려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가 거세지는 역효과 발생. 2. 보령서 UFO 목격 1973년 4월13일 낮 12시23분경, 충남 보령시 낙동국민학교에서 체능검사 중이던 4학년1~2반 학생들과 1반 담임교사가 화장실 지붕 위에 떠있던 두 개의 은백색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비행물체) 목격. 6개 구름덩어리가 산 위에서 내려온 후 1개로 뭉쳤다가 다시 2개로 분리되더니 구름을 벗어난 빨간색 비행체 2대가 보였다는 게 이들의 증언. 이후 학교 서쪽 소나무숲에 착륙했다가 은백색으로 바뀌더니 사라졌다는 게 여러 사람들의 목격담. 3. 낭트 칙령 프랑스 왕 앙리 4세가 1598년 오늘, 프랑스 내에서 가톨릭 외에도 칼뱅주의 개신교 신교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시공평가 지침 개정안 시행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가 대상인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지침 개정안을 오늘부터 시행. 건설기술진흥법 62조에 따라 시행 중인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시공평가에 반영하며 안전관리 배점은 15→20점, 품질관리는 12→15점으로 상향. 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가시설 공사 중 사고 예방 평가항목(4점) 신설 및 현장 재해율(%) 평가 기준을 사망자수로 변경. 아울러 평가위원에게 금품·향응제공 시 전체항목 최하등급 부여. 2. 유리 가가린, 인류 첫 우주비행 옛 소련의 군인이자 우주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이 1961년 오늘, 인류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 비행에 성공. 이 날짜는 1962년부터 옛 소련 영토 대부분에서 우주 비행사의 날로 기념하는 가운데 2000년부터는 매년 국제적 기념행사인 유리의 밤 행사 전개. 아울러 2011년에는 국제연합(UN)이 국제 우주 비행의 날로 지정. 3. 세계 최초 우주왕복선 컬롬비아호 발사 1981년 4월12일, 인간 신경계에 미치는 무중력상태 영향에 대한 실험 목적으로 미국항
[IE 금융]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권의 승으로 끝나면서 금융투자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주요 의제로 설정했는데, 반 이상의 의석을 획득했기 때문. 11일 업계에 따르면 금투세는 주식이나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환매 및 양도할 때 발생하는 소득을 금융투자소득으로 함께 과세하는 제도다. 연간 기준으로 수익이 5000만 원을 초과하면 양도차익에 최대 20%를 과세해야 한다. 만약 3억 원을 초과할 경우 25% 세율을 적용한다. 금투세는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2022년 대통령선거 전 여야 합의로 오는 2025년으로 늦춰졌다. 주식시장 침체를 우려해서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2025년 금투세 시행은 조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당은 지난해 역대급 세수 부족이 발생했음에도 금투세 폐지를 추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 중이다. 국회예산정책처 자료에 따르면 금투세를 적용할 경우 약 1조7000억 원의 세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하며 고액 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임시정부 수립기념일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3·1 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자 만든 국가기념일.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가 수립된 날로 기념식은 1989년까지 독립유공자협회에서 주관했지만 1989년 12월30일에 국가기념일 지정 후 이듬해부터 정부 주관. 2018년까지 4월13일에 실시했으나 임정 수립 100주년이던 2019년부터 학계 견해를 반영해 4월11일로 변경. 국가보훈부는 오전 10시 서대문구 임정기념관에서 제105주년 기념식 개최. 2. 3·15 항거, 김주열 열사 시신 발견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했던 김주열 학생의 시신을 1960년 오늘 발견. 이 해 남원 금지중학교 졸업 후 마산상고에 입학한 김주열 열사는 시위 참여 중 행방불명된 뒤 4월11일 창원 마산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알루미늄제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사체로 발견. 그의 죽음은 4·19 혁명으로 이어졌고 사후 50년 만인 2010년 4월11일 마산중앙부두에서 국민장 거행. 김 열사에게 최루탄을 발사한 마산경찰서 박종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