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정준영과 승리등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스물세 곳 카카오톡 대화방에 스무 명 가까이 참여했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경찰은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된 윤 모 총경의 부인을 조사하는 동시에클럽 버닝썬의 횡령과 탈세 의혹수사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31)과 승리(30·이승현), 최종훈(30)의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카톡방은 현재까지 모두 23곳으로모두 16명이 참여했고, 정준영과 승리를 포함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린 7명을 입건했다.이들은 서로 여러 개의 카톡방을 만들거나 1대1 대화방에서 동영상과 사진 등을 주고받았다. 앞서 성매매 알선 혐의의승리를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까지 더해 추가 입건한 경찰은정준영이 총13건의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경찰은 이들이 불법 촬영물 공유 의혹이 커지자휴대전화 교체를 모의했는지도 수사 중이다. 아울러 경찰은 28일연예인들과 유착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의 부인 김 모 경정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김 경정은 작년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팝 공연의 티켓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유인석 대표 등과 골프 회동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IE 사회] 올 하반기부터 월 소득 468만 원 이상 국민연금 가입자의 보험료가 올라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을 상한액은 월 468만 원에서 486만 원, 하안액은 월 30만 원에서 31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번에 바뀐 기준소득월액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체가입자의 11%인 251만여 명의 보험료가 최고 월 1만6200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어 블라인드 채용법과 조두순법 등 16개 법안을 처리한다. 채용절차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인 블라인드 채용법은 이력서에 가족의 학력과 직업, 재산 등을 기재하게 하거나 구직자의 키와 체중 등 외모, 출신지역과 혼인여부, 재산 등을 물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 골자다. 일명 '조두순법'은 미성년자에게 성폭력을 가한 성범죄자의 경우 1대 1로 전담 보호관찰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디지털 성범죄를 몰수 대상 중대범죄에 포함하는 개정안과 비리 검사징계범위를 넓힌검사 징계법 개정안 등이 처리를 앞뒀다.다만 탄력근로제 확대 보완 법안과 최저임금 개정안 등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법안들은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해 처리가 불가능해졌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지난 1년 새 고위 공직자의 재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고위 공직자와 국회의원 등의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정부 고위 공직자 1873명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은 평균 12억900만 원이었다.10명 가운데 7명의재산이 증가했는데 1년 전보다 1인당 평균 5900만 원늘었다. 이에 대해 인사혁신처 임만규 윤리복무국장은"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가액변동액이 1900만 원,급여저축 상속 수증 등으로 인한 순재산증가액은40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예금을 더 넣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직전년보다 각각 1억1000여만 원, 2억8000여만 원 늘어난 약 20억 원을 신고했다.반면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고액은각각 마이너스 13억 원과 7억 원이었다. 공개대상자 중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서울대병원 허성주 치과병원장으로 210억 원에 달했다.중앙부처 가운데는 주현 청와대 중소벤처 비서관이 148억6000여만 원을 신고해 최고 순위였다. 국회의원들도 10명 중8명꼴로 재산이 늘었고10억 원 이상 증가한 의원도 6명이었다. 최다 금액 신고 의원은 게임업체 웹젠 이사회
[IE 국제] 고령사회 진입의 대표국인일본의 어두운 현실이 통계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26일 발표한자료를 보면 2017년 고령자에 대한 환자·노약자 돌봄 직원의 학대 건수는510건으로,직전년보다 12.8% 증가하며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다였다.가족들의학대 건수도 직전년에 비해4.2% 늘어난1만7078건으로 역대 최다치였다.직원학대 건수는 11년, 가족학대 건수는 5년 연속 증가했다. 실제로 현재 일본은 노인뿐 아니라 아동에 대한 학대 건수도 늘어큰 사회문제다. 전문가들은고령화와 저출산을 함께 겪는 만큼 업무종사자나 가족들의 부담이 커져관련된학대 문제가 동시에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진단을 내놓고 있다.일본 경찰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경찰이 적발한 아동 학대 사건은 전년보다 242건 급증한 1380건, 피해 아동의 수는 226명 늘어난 1394명으로 역시나 각각통계조사 이래최다였다. 한편 이번에 집계된학대 건수는 지방자치단체가 신고나 상담을 받아 학대라고 판단한 사례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약 162억 원의 탈세 의혹이 있는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가 구속됐다. 26일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아레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모씨의 구속영장 청구를 받아들였다. 강 씨와 같은 혐의의 아레나 서류상 대표 임모씨도 함께 구속됐다. 강 씨는 아레나를 운영하며 현금거래를 주로 하면서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지난 2014∼2017년 세금 162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를 받는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아레나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친 뒤 150억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아레나의 서류상 대표 6명을 고발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강 씨가 실소유주며 탈세를 주도한 혐의가 드러난 뒤 국세청은 다시 아레나에 대한 세무조사를 한 끝에 강 씨를 고발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수사를 받는 환경부 김은경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6일 서울동부지법 박정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이 김 전 장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피의자가 이미 퇴직해 관련 인물과 접촉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게 영장 기각 사유다. 전날 오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대기하던 김 전 장관은 "앞으로 조사 열심히 받겠다"고 말하며 귀가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임용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을 추려 사표 제출을 종용한 혐의가 있다. 또 이 과정에서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김모씨가 반발하자 지난해 2월 김씨에 대한 '표적 감사'를 지시하는 것과 같은 직권 남용 혐의도 있다. 여기 더해 김 전 장관은 김씨의 후임 상임감사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언론사 출신인 친정부 인사 박모씨가 임명되도록 미리 박씨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박씨가 탈락하자 환경부 다른 산하기관이 출자한 회사 대표로 임명하도록 지시한 의혹도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태국에 가려다 긴급출국금지를 당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출국금지 조치에 격하게 반응하며 도피 목적이아니라고 주장했다. 김 전 차관 측은 25일입장문을 통해 긴급출국금지 조치는 법이 정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전했다.이번 조치가 수사기관만이 긴급출국금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관련 법을 어긴 것은 물론, 출국금지는 피의자만이 대상인데 본인은입건되지 않은 상태라 위범하다는 것이다. 다만, 민감한 시기에 외국으로 출국하려 해 쓸데없는 오해를 불렀으며어리석음을 인정하고 후회한다는 내용도 보탰다. 또법적으로 출국할 수 있는 상태인 만큼 외국으로 가려 했고 심신이 지친상황에서 어리석은 판단을 한 것은 맞지만 도피 의사는 없었다고도 재차 알렸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마약, 성 매매등 악성 범죄온상의 대명사가 된클럽 버닝썬의 운영에 전원산업이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버닝썬이 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인 르메르디앙 호텔로부터 지하 1층 공간을 헐값에 임대해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르메르디앙 호텔 운영사인 전원산업이 버닝썬의 실소유자로가게 임대료를 대폭 할인해줬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5일 버닝썬의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리면 버닝썬은 월 임대료 1600여만 원을 내는 조건으로 2018년 2월부터 5년간 르메르디앙 호텔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르메르디앙 호텔의 건축물대장을 보면 위락시설(유흥주점) 면적이 총 862.43㎡(약 260평)다.버닝썬 영업장이 있던 곳은 지하철역·대로와 가까운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 건물의 입지 조건, 영업장 규모, 유흥주점의 특수성 등을 볼 때 임대료가 너무낮다는 게부동산 업자들의 제언이다. 현재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떨어진 논현동의 다른 지하 1층 사무실은 전용면적 707.43㎡(약 214평)에 월 임대료가 2920만원 정도다.강남 지역에 661.15㎡(약 200평) 정도인임대 공간 자체가 희소하고, 유흥업소는 허가를 받기 어려워
[IE 사회] 경찰이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에 마약류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은 성형외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오후 6시30분께부터 24일 오전 3시까지 약 8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해당 병원의 진료기록부와 마약류 관리대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스타파는 지난 2016년 1~10월까지 해당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 A씨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프로포폴를 상습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경찰은 21일 강남 보건소 관계자와 함께 현장조사에 들어갔지만, 병원 측이 조사당국에 마약류 관련 서류 제출을 거부했다. 22일 병원은 입장문을 통해 "의사에게는 법률과 의사 윤리상 환자 진료정보를 보호할 의무가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받도록 돼 있다"며 압수수색 영장 없이는 자료를 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장 측도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해당 병원에 다닌 적은 있다"며 "하지만 보도에서처럼 불법 투약한
[IE 정치] 북한의남북연락사무소 철수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대북제재 철회 지시와 관련해 여야가 역시나 각기 다른 논평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가능성 등 긍정적인 진단을 내놨으나 자유한국당은 북한을 대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한미동맹이 깨질 것을 우려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 제재를 철회하는 것은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불발 이후 북미 대화를 지속해 북한 비핵화를 성사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2차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추가 제재는 불필요하며'북한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에 대한 기본적 시각을 다시 확인한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자한당 전희경 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북한 김정은은 하노이 회담에서 미국에 뺨 맞고 대한민국에 화풀이한다"며 "한국을 장기판의 말로 활용하겠다는 김정은의 의도에 대통령이 고스란히 말려들고 있다는 국민의 비판이 들리지 않는가"라고 날을 세웠다. 여기 더해"(문재인 대통령은) 제대로 된 현실 인식도 못한 채 중재자니 촉진자니 망상에 빠져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안보가 어
[IE 사회] 가수 승리(29·이승현)등 유명 연예인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경찰이 배우 박한별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오전 7시쯤 박 씨를 소환해 3시간 동안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박 씨는 작년초 남편인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씨와 유착 의혹을 받는 윤 모 총경 등의 골프 자리에 동행했다는 전언에 따라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윤 총경이 2016년 승리 등이 서울 강남에 클럽 바를 개업할 당시 어떤 도움을 줬는지, 2017년과 2018년 청와대 근무 때연예인·사업가에게 부정한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 이미지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출판사 교학사가 사과문을 게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가 담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문제집의 한 페이지를 찍은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문제가 된 사진은 지난 2010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추노'의 한 장면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것인데 '붙잡힌 도망 노비에게 낙인을 찍는 장면'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이 이미지는작년8월 20일 출간된 '한국사 능력 검정 고급 [1·2급]' 참고서에 실린 것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면서 호된 질타를 받고 있다. 논란이 일자 교학사는 이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며온·오프라인에 배포된 교재를 전량 수거해폐기토록조치할 방침임을 알렸다. 아울러유가족분들과 노무현재단에직접 찾아가사죄하겠다는 문구도 남겼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등 원래의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오전 8시55분쯤 서울 중구 소재 삼성전자 장충사옥 정문까지검정색 승합차를 타고 온이 사장은 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오전 9시 열린 이사회에 참석했다.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입을 닫은 지하 주총장 안으로 향했다. 전날 독립매체인 뉴스타파는이 사장의프로포폴상습 투약 의혹을보도했다. 일명'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중독성이 강한 향정신성의약품인데2011년 마약류지정 이후인2013년에 일부 연예인들이 상습 투약해 사회적 문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사장이 마약류인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의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이날 알렸다.아직내사 전 단계라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호텔신라 측은보도자료를 통해 "(이사장이) 지난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 소위 안검하수 수술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 수차례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한 사실은 없다"고응대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이슈로 타 이슈들의 무게를 덜어주고 있는 클럽 '버닝썬' 사건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 클럽 MD 출신 중국인 여성 애나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 19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 따르면 애나의모발마약 정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양성반응이 나온 약물은 엑스터시와 케타민으로,경찰은 이날 애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6시간 넘게조사했다. 애나는 조사에서 중국 손님들을 유치하는 동시에손님들이 마약을 가져와 같이 투약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유통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애나를 비롯해버닝썬 핵심 관계자들도 마약과 엮였을 것으로 짚고 있다. 경찰은 버닝썬 등클럽내에서 벌어진 마약 유통과 투약 혐의를 수사해 현재까지 총 40명을 입건했는데이들 중 버닝썬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유통한 인물은 14명,MD는3명이다. 타클럽마약 혐의자 17명과인터넷으로 GHB(물뽕)를유통한9명도 잡혀 들어왔다. 마약류 투약·유통 혐의인버닝썬이문호 대표(29)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으나구속영장은기각돼 경찰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