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시월 둘째 주 정보입니다. ◇수도권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 ·기간 : 11~20일 ·장소 : 홍릉·유릉, 동구릉, 사릉, 광릉, 영릉(세종대왕릉)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더욱 알리고자 열리는 대표적 왕릉 활용 행사로 왕릉에 특화된 공연·투어·전시·체험 등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방문객 맞이. ·관련 사이트 : https://www.jrtf.or.kr/ -한강페스티벌 ·기간 : 11~20일 ·장소 : 한강 수상 및 8개 한강공원 일대(여의도, 잠실, 광나루, 망원, 뚝섬 중심) 댄스 음악 줄넘기, 점핑 피트니스, 패들보드 요가, 한강 춤 파티 준비. 겸재 정선의 한강 그림 속을 떠다니는 선상 뱃놀이와 노을 지는 강변을 무대로 열리는 오케스트라, 발레 공연까지 즐길거리 풍성. ·관련 사이트 : https://festival.seoul.go.kr/hangang -종로 한복축제 ·기간 : 11~12일 ·장소 : 광화문 광장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개하는 브랜드 축제로 개막식 및 주재패션쇼부터 다양한
[IE 금융] 저소득 청년층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햇살론유스'가 올해 3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4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자금이 필요한 저소득 청년들이 햇살론유스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햇살론유스의 공급 계획을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상향된다. 햇살론유스는 대학생·청년의 자금 애로를 해소해 학업,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이다. 만 34세 이하, 연 소득 3500만 원인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중소기업 1년 이하 재직자)을 대상으로 연 최대 600만 원의 일반생활자금을 빌려준다. 특정용도자금일 경우 연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금융위는 햇살론유스 지원 대상도 넓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대상 청년 외에도 창업 후 1년 이내의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생계자금(1회 최대 3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물품 구매와 같은 용도로는 1회 최대 9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여기 더해 사회적배려대상 청년의 햇살론유스 이자 부담도 줄인다. 금융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등의 청년층에게 정부 재정을 통해 은행 이자의 1.6%포인트(p)를
올해는 여름휴가에 이어 추석, 임시 공휴일 등을 이용해 해외여행 외에도 국내여행에 간 분들이 많을 텐데요. 만약 이 기간 장거리로 차를 운행했다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선 여러 차량 관리업체에서는 1순위로 엔진 회복을 꼽았는데요. 차량 운행 중 연료가 불완전 연소하면서 엔진 내부에 카본 때가 쌓이는 데, 이는 엔진 성능을 저하하는 대표 원인입니다. 카본 때를 제거할 때는 연료첨가제가 필요한데요. 연료첨가제는 엔진 세정과 동시에 성능까지 회복한다는 특징을 지녔습니다. 주유 시 연료 주입구에 넣고 장거리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나고요. 엔진오일은 차량 보닛 내 엔진에 부착된 오일 스틱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노란색 손잡이로 오일 스틱을 당겨 뽑아 천으로 닦은 다음 다시 넣어 L 표시에 가깝거나 L보다 낮을 시에 보충하면 됩니다. 냉각수는 게이지가 MIN 표시보다 적을 경우에 보충하는 것이 좋다네요. 또 와이퍼 점검도 필수인데요. 직사광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와이퍼 고무날은 소재 특성상 햇볕에 장시간 노출 시 형태가 변형되고 닦임 성능을 좌우하는 밀착력이 떨어집니다. 와이퍼 점검 방법은 생각보다 쉬운데요.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유리에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마지막 주~시월 첫째 주 정보입니다. ◇수도권 -서울세계불꽃축제 ·기간 : 10월5일 ·시간 :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장소 :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화그룹이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전문 기업들을 초청해 여의도의 밤 하늘을 무대 삼아 환상적인 불꽃 연출. 낮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hanwhafireworks.com/kor/main.html -세계 꽃·문화관광축제 ·기간 : 10월2~6일 ·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장소 : 고양 꽃 전시관 일대 야간관광 특화 관광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꽃축제에 세계문화와 K-컬처를 합친 특색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및 새 지역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개최.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worldflower_official/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기간 : 10월4~13일 ·장소 :
[IE 사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와 수사당국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착취물이 만연했던 텔레그램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결과 텔레그램에 딥페이크 성착취물 영상물뿐만 아니라 모든 불법 정보를 신속하게 삭제 차단하고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30일 방심위 류희림 위원장은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텔레그램과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대면회의를 지난 주말까지 두 차례 연속했다"고 말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을 악용한 영상물, 음란·성매매, 마약, 도박 등 각종 불법 정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방심위가 요청할 경우 텔레그램 내 불법 정보를 즉각 삭제하겠다고 했다. 류 위원장은 "국내 사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하게 텔레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텔레그램 측에 다시 한번 요청했다"며 "앞으로 불법 유해 정보들이 신속하게 차단삭제 조치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찰청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도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텔레그램 운영자에 대해 성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소통을 막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김병환 위원장이 금융지주 수장들에게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가계대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내년에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하향 안정화가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가계부채 관리 목표를 수립해 달라"고 요청. 30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KB·신한·하나·우리·농협·DGB·BNK·JB 등 8개 금융지주회사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해 "금리 전환 국면 등 녹록하지 않은 여건이나, 가계부채 증가율이 GDP 증가율 범위 내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중심 관리 기조하에 가계부채 증가 추이에 따라 준비된 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함. 그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는 궁극적으로 금융권의 심사기능과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금융지주사의 자회사에서 가계부채 총량의 60%가 취급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금융지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 이어 "부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금융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 금융당국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은행, 증권, 보험 등을 아우르는 금융지주 차원에서 대출, 지분투자
[IE 산업]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인공지능(AI)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공개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미디어텍 디멘시티9300+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또 반사광을 줄여주는 반사 방지(Anti Reflective, AR) 코팅이 입혀졌다. 방수∙방진 기능은 IP68 등급이다. 여기 더해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확장된 AI 창작 기능 ▲스마트싱스(SmartThings) '3D 맵 뷰(3D Map View)' 등을 통해 태블릿에서 최적화된 AI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이번 신작에 적용된 AI 기반의 '대화 선명하게 듣기(Dialogue Boost)' 기능은 시청 중인 영상 속 발화자 목소리는 키우고 일부 배경 소리는 줄여 사용자가 영상 속 음성을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삼성 노트' 애플리케이션(앱)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 기능은 대화면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우선 노트 어시스트를 통해 음성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로 변환하고 번역∙요약할 수 있다. 더불어 'PDF 오버레이 번역(PDF O
[IE 산업] 배터리업체 SK온이 창립 후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전기차 캐즘(Chasm, 대중화 전 일시적인 수요 둔화)을 극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 최대 2년 학비를 지원하는 자기 계발 무급휴직도 진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이날 전 구성원에게 희망퇴직, 자기 계발 무급휴직 관련 '뉴챕터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이전 입사자며 SK온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 연봉의 50%, 단기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SK온은 구성원의 자기 계발을 위한 무급휴직도 내놨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위 과정(학·석·박사)에 진학할 경우 2년간 학비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만약 직무와 관계있는 학위를 취득 후 복직 시 나머지 50%까지 지급한다. SK온이 첫 희망퇴직을 받는 이유는 업계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경영 악화가 이어졌기 때문. 지난 2021년 10월 첫 발걸음을 뗀 이 회사는 약 2년 만에 글로벌 톱5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공장 가동률 하락과 헝가리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전 세계 수요 둔화 등으로 올해 2분기 영업손실 4601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SK온은 지난 7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9월 넷째 주 정보입니다. ◇수도권 -양천 락(樂) 페스티벌 ·기간 : 28일 ·시간 : 1부 오후 2시30분, 2부 오후 5시 ·장소 : 신월야구장 이번 페스티벌에는 부활,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노브레인, 지올 팍, 나상현씨밴드, THE BLUFF, 허조교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들 참여. 선착순 4000명까지 무료 입장 가능. ·관련 사이트 : https://yfac.kr/main/site/ticket/page2.do?proc_type=view&tidx=286&prepage=%2Fmain%2Fsite%2Fticket%2Fpage2.do -건강서울페스티벌 ·기간 : 29일 ·장소 : 서울시청광장 서울시 2만 약사가 1000만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 상담 및 건강정보 대축제로 '우리는 당신의 약사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건강기능식품 복용 꿀팁, 노화를 늦추는 비법,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등 다양한 부스에서 건강 꿀팁 제공. ·관련 사이트 : https://www.spa.or.kr/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IE 문화] 한화생명이 이달 21일 서울 KBS홀에서 '2024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1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2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올해 공연에는 가수 변진섭 씨의 무대가 펼쳐졌다. 그는 국내외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바싸르' 현악 앙상블과 함께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로라 ▲숙녀에게 등 히트곡을 불렀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준 씨와의 협연도 펼쳐졌다. 그는 한화생명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맘스케어 DREAM 프로젝트' 3기 출신으로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했다. 2024 한화생명 콘서트는 이날 열린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부산, 광주, 안양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간 진행한 한화생명 콘서트는 내달 2일 광주 공연 때 100회째를 맞는다. 또 지금까지 한화생명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 수는 15만여 명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화생명은 20여 년간 한화생명 콘서트,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중국 상륙 후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한반도를 향해 방향을 돌린 후 사흘간 폭우를 쏟아 이곳저곳 상흔을 남겼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을 참고하면 지난 20일 자정부터 21일 오후 10시까지 경남지역에 평균 287㎜의 폭우가 내렸는데요. 창원시가 529㎜에 달했고 다음은 김해시 426.7㎜, 고성군 417㎜, 사천시 403.3㎜ 순이었습니다. 특히 21일 경남 창원은 397.7㎜의 폭우로 1985년 관측 이래 일 최다강수량을 넘어섰고 김해(368.7㎜), 거제(348.2㎜), 양산(336.0㎜)도 좋지 않은 신기록이 나왔죠. 강원도 정선군은 시간당 최다강수량 29.7㎜로 9월 1시간 최다강수량 극값 1위를 찍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호우·강풍·풍랑 탓에 7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약 1000세대 1500명 넘는 인원이 대피했는데 경남이 260세대 374명으로 최다였고 경북 130세대 196명, 부산 24세대 50명, 전남 31세대 47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주택 및 도로침수, 토사 유출, 땅꺼짐 현상과 옹벽 붕괴에 따른 피해도 있었고요. 올해 한반도 더위를 가시게
[IE 사회] 장기간 이어지는 무더위 영향에 에어컨 가동이 늘면서 추석 연휴 전력 수요가 전년보다 약 30%가량 증가했다. 2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최대 전력수요는 평균 70.3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기간인 9월28~30일 기록한 54.4GW보다 29.2% 높다.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19일에도 전력 수요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력 수요는 88.2GW였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차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력거래소는 무더위가 해소되더라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전력 수요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력거래소 측은 "10월 중순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냉방 수요로 인해 전력 수요가 예년 대비 다소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9월 중순이 지나도록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 지난 18일 전국 기준 폭염은 5.5일(서울 6일), 열대야는 3.7일(서울 8일) 동안 이어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47분께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소재 서격렬비도 남서쪽 142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기점을 의미하는 진원(震源) 바로 위에 있는 지점인 진앙(震央)은 북위 35.68도, 동경 124.46도라고 하네요. 앞서 이달 11일 오전 2시24분경에도 이 섬 북쪽 56㎞ 해역에서 같은 규모의 지진이 있었죠. 진앙은 북위 37.11도, 동경 125.45도였고 당시에도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거라 설명했었습니다. '앎?' 이번 편에서는 오늘 지진이 일어난 섬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서격렬비도는 충청남도 최서단 격렬비열도 3개 섬 중 하나인데요. 세 마리 새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날아가는 모습과 유사해 '격렬비(格列飛)'라는 명칭으로 부르게 됐습니다. 열도(列島)는 바다 위에 길게 줄을 지은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 여러 개의 섬을 뜻하고요. 태안 안흥항에서 55km 정도 떨어진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는 서격렬비도 외에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와 9개 부속도서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 영해 범위를 결정하는 영해기점 23개 도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괭이갈매기의 산란지인 동격렬비도, 서격
추석 연휴 갑작스럽게 아파 진통제나 소화제, 감기약을 사려고 해도 평소보다 열린 약국이 없어 곤란에 처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다행히도 24시간 열린 편의점에 안전상비의약품이 있어 급한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5일 GS25에 따르면 1만4000개 점의 올해 설 연휴(2월9~12일) 매출을 보면 직전 주 동 기간 대비 안전상비의약품 판매량이 71.5% 급증했는데요.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측은 "올해 특히 안전상비의약품의 점포별 보유 물량을 3~5배로 늘렸다"며 "의대 정원 문제로 의료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편의점의 긴급 구매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2년 5월 정부는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과 야간에 의약품을 구매해야 하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사법을 개정했는데요. 약사법에는 20개 품목까지 지정할 수 있지만, 아직 ▲해열·진통·소염제(7품목) ▲건위소화제(4품목) ▲진통·진양·수렴제(2품목) 등 13품목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소화가 안 될 때 편의점에서 소화제를 많이들 찾는데요. GS25 집계를 보면 지난 설 연휴 마지막 날 소화제 판매량이 전주 동 기간보다 무려
[IE 금융]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내 의료기관들의 참여율은 3.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위원회(금융위)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전자의무기록(EMR) 업체, 보험업계, 보험개발원 등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 사무처장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 보험업계가 이견을 적극 조율하며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하지만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아쉬운 점이 있으며 확산 노력을 더 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25일부터 7725개 요양기관(병상 30개 이상 병원 4235개, 보건소 3490개)을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참여를 확정한 요양기관은 총 3774개(48.9%)다. 이 가운데 283개 병원(3.7%)이 다음 달 25일부터 즉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진행한다. 나머지 의료기관은 자체시스템 개편 일정과 동일 시스템 집중 문제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 사무처장은 "금융당국, 보험업계와 EMR업체가 적정 비용수준을 논의한 결과 일정 부분 진전을 이뤘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