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국제] 19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군 사령관이 미국의 구호품이 도착한 콜롬비아 국경도시 쿠라카오 지역의 해로 및 항공로를 봉쇄.블라디미르 킨테로 지역 군 사령관은 쿠라카오와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제도 등 해외와 연결되는 길을 차단하도록 명령. 베네수엘라의임시 대통령임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지난 주말부터 니콜라스 마두로 현 대통령의 구호품 거부를 힐난하면서 민중이 직접 구호품을 수령하라고 제언. 마두로 대통령이미국의구호품 전달을정권 교체와 연관된 속내로 해석하는 만큼 브라질과 쿠라카오 등에 도착한 구호품을 100만명 민중이 가져오자는 것. 현재 베네수엘라 군부는마두로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한다는 풀이가 나오는 중. 과이도 의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군부가 마두로 대통령을 버린다면 사면해준다 했지만 블라디미르 파드리노 베네수엘라 국방장관은 이날도 마두로 측에서 여전히 국경 봉쇄를 역설.
[IE 산업]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20일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혁신성장전략회의 중 내달 세계 최초로 시작되는 5G 상용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5G 활성화 전략적 추진계획공개. 홍 부총리의 이날 모두발언을 모으면… "그동안 정부가 5G 주파수 조기할당,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5G망 구축비 세액공제 신설 등 5G 상용화 기반조성에 힘써온 결과 올해 통신 3사에서 모두 3조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된다."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5G 상용화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ICT산업 자체의 발전을 물론, 제조·운송, 보건·의료, 재난·안전 등 산업 간 융합과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편결제·송금 등 금융결제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폐쇄적인 현행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해 핀테크 기업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시중은행 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연내 구축하겠다." 이외또 올해부터 조성되는 스마트산단의 선도모델이 될 산단을 민관합동산단혁신추진협의회에서 창원·반월시화공단 등 두 군데로 최
[IE 사회] 청와대 국민청원에 어제 올라온 한 게시물이 또다시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키는 중. 이 일이 사실이라면 가해자가 청소년이라 관련법안의 '보호'를처벌로 바꿔야 한다는 논란이 더욱 거세질 듯. 해당글게시자인'**이 엄마'라고 밝힌 이의 글을 일부 발췌해 가져오면 "아들이 지난해 고교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돼 또래 1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장이 파열되고 췌장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생사기로에서 사망 각서를 쓰고 수술, 기적처럼 살아났다." "가해학생은 수년간 이종격투기를 배워 몸이 탄탄하고 아들은 키 167㎝에 몸무게 50㎏도 안 되는 작은 아이였다.가해학생은 '여자친구를 모욕했다'는 거짓말을 듣고 아들을 찾아와 무차별 구타했다.폭행당한 아들은 가해학생에 의해 노래방 등으로 끌려다니다가 다음 날에야 병원에 이송됐다. 5명 중 4명이 죽는 힘든 수술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졌다." "가해학생의 아버지가 고위직 소방 공무원이고 큰아버지가 경찰의 높은 분이어서인지 성의 없는 수사가 반복됐다. 결국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고작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IE 산] 농심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안성탕면 판매금액의 3.1%를 국가유공자 복지와 보훈선양사업에 기부한다고 19일 알렸다. 농심은 안성탕면과 해물안성탕면 멀티팩 포장 옆면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캠페인 문구를 넣은 한정판 패키지를 제작, 안성탕면을 구매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부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탕면 매출은 작년 기준으로 월 평균 약 90억 원인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3억여 원의 기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농심이 3.1절 기념 기부행사 제품으로 안성탕면을 선택한 이유는 경기도 안성이 3.1운동 3대 항쟁 지역으로 알려져서다. 농심은 지난 1982년 안성에 스프 전문공장을 세웠으며 이듬해인 1983년 안성 지명에서 제품명을 따온 안성탕면을 출시했다.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농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태극기 게양 인증사진 이벤트를 연 것. 농심 관계자는 "3.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안성탕면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19일인 화요일은 정월 대보름. 음력에서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의미하는데, 조상들은 이날을 설날만큼 중요한 날로 인식. 출산, 물, 식물과 연관 있는 달이 처음 뜨는 날인만큼 1년 동사와 가족의 평안을기원. 정월 대보름에는 약밥, 오곡밥, 나물, 부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달집태우기, 소밥주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등을 함. ◇귀밝이술 정월 대보름 아침에 데우지 않은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나고 그 해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귀가 더 밝아진다는 풍속. 또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많이 듣게 된다는 이야기. 이명주(耳明酒), 치롱주(癡聾酒), 총이주(聰耳酒)라는 이름도. 아이들에게 귀밝이술을 먹일 때는 입술에 술을 묻히는 것으로 끝. 귀밝이술을 마실 때 어른들은 '귀 밝아라, 눈 밝아라'라는 덕담은 필수. ◇오곡밥과 나물 정월대보름에 지어 먹는 오곡밥에는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오곡밥은 조금씩 나눠 대보름날 하루에 7번에서 9번 먹는데 이는 한 해 동안 부지런하게 일하라는 뜻이 담김. 또 오곡밥을 얻어먹는 사람이 많으면 일꾼이 많이 모인다고 여겨 오곡밥을 나눠 먹는 풍습도. 또 선조들은 제철에 수확해 말려둔 나물 9가지를 볶아
[IE 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강행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멕시코 국경 지역에서 벌어지는 마약, 폭력조직, 인신매매 등은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이라며 "오늘 국가비상사태 선포(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에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서명하는 동시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미국 대통령은 지난 1976년 제정된 국가비상사태법에 따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 의회의 견제 없이 예산을 재배정할 수 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강력히 비판했다. 국경장벽 위기는 국가비상사태 선포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대통령의 의회 예산권 침범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경고도 날렸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성명에서 "대통령의 행위는 건국의 아버지들이 헌법에 부여한 의회의 배타적인 돈지갑(예산) 권한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의회는 의회에서, 법원에서, 대중 속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헌법적 권한을 지킬 것"이라고 제언했다.
[IE 생활정보]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발렌타인데이 한정 메뉴로 선보이는 하트씬 피자 세트를 30% 할인 판매. 하트씬 피자 세트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파파존스가 선보이는 특별 메뉴. 이름처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진 피자 도우에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 하트씬 피자 시리즈는 패밀리 사이즈로 선보이며 파파존스의 시그니처 피자인 하트씬 수퍼 파파스와 함께 하트씬 페퍼로니, 하트씬 가든 스페셜 3종으로 출시.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은 하트씬 피자와 코카-콜라 500mL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그낭. 오는 17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 이용 고객에게만 적용되며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 /IE 에디터/
새해가 밝으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신년 다이어트 계획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건강을 관리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라면 체중감량 혹은 건강개선 계획을 세워두고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한 해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식이요법 전문 기업 닥터키친은 신년 식이관리 팁 세 가지를 알렸다. ◇다양한 식품군이 골고루 있는 메뉴를 선택한다. 아무리 식이관리를 열심히 하더라도 한 번의 잘못된 외식으로 다시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피할 수 없는 외식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메뉴를 고르도록 신경써보자. 특히 단백질 급원인 육류, 생선, 계란과 비타민과 식이섬유의 보고인 채소류는 신경써서 챙겨먹지 않으면 섭취가 어렵다. 따라서 외식 시에는 반찬이 고루 나오는 백반 또는 콩,계란,육류가 들어간 샐러드를 추천한다. 다양한 채소와 적절한 단백질이 들어있는 비빔밥이나 회덮밥도 외식 메뉴로 적당하다. ◇둘째, 유익균 섭취를 늘린다. 추운 날씨에는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또한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운동량 부족으로 생긴 변비 때문에 남몰래 괴로워하기도 한다. 유익균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장 내 유익균의
미국 브랜드 중 소비자 보고서에서 최고점을 받은 모델들. 컨슈머 리포트의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도로 주행 테스트, 신뢰성, 소유자 만족도 및 안전성에서 가장 우수한 자동차들. 출처 https://www.consumerreports.org/cars-best-american-cars-suvs-trucks/
정답은? 맨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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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명 중 341명의 대학교수들이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임중도원'(任重道遠)을 꼽았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논어(論語) 태백편(泰伯篇)에 실린 고사인데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라는 뜻으로 교수님들이 갑갑했던 올해 상황을 반영했네요. 2위는 210명(23.9%)의 선택을 받은 '밀운불우'(密雲不雨)'. '구름은 가득 끼어 있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라는 의미입니다. 지난 2006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되기도 했었죠. 남북정상회담과 적대관계 종결,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합의, 소득주도성장 등 큰 변화들이 있었지만 손에 잡히는 성과는 많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섞인 듯합니다. 3위는 '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라는 뜻의 '공재불사'(功在不舍)로 어려움에도 멈추지 않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정진했던 우리 모두의 마음을 헤아렸네요. 4위는 '구름과 안개를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다'는 뜻의 '운무청천'(雲霧靑天), 5위는 '왼쪽을 바라보고 오른쪽을 돌아다 보다'라는 뜻의 '좌고우면'(左顧右眄)이 자리했습니다. 아무쪼록 내년에는 한 해 마무리 사자성어 1~5위 모두 밝고 고운 의미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해 묵은 구름 훨훨 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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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맨 밑에 있습니다! *공지사항 앞으로 3시 추리퀴즈는 월, 수, 목 세 번 연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