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6월30일부터 7월 첫째 주(1~6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양평수박축제 ·기간 : 7월5~6일 ·장소 : 경기 양평군 청운면 용두로 170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3W 테마로 여름을 즐기는 가족형 농촌 축제. 아삭한 양평 수박을 주제 삼아 가요제·카빙대회·물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 구성. 수박품평회, 수박모자만들기는 놓칠 수 없는 즐거움. ·관련 사이트 : https://watermelonfestival.kr/ -연꽃문화제 ·기간 : ~8월10일 ·장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경기 양평 세미원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생태축제. 수생식물 정원 전체에 연꽃과 수련이 만개하며 생태 해설 투어, 연잎 요리 체험, 원데이 클래스, 야외 음악회 등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관련 사이트 : https://www.instagram.com/p/DKykFvnPJYD/?img_index=1 -예술힐링놀이터 ·기간 :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우주작전전대 창설 우리 군의 우주영역 인식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공군 우주작전전대가 오늘 창설. 우리 공군의 우주작전 조직은 2019년 위성감시통제대부터 시작해 재작년 전자광학 위성감시체계가 전력화하며 우주작전대대로 거듭난 이래 이번 창설에 따라 조직과 임무 확대. 우주작전전대는 우주기상 예·경보 및 초소형 위성체계 등 우주전력을 적절히 꾸려 우주 위험·위협 대응능력과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작전 수행 시 도발원점 정보식별 능력을 발전시킬 계획. 남북미 정상회동 2019년 오늘,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남측에서 회동. 서울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 성사된 것으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평양회담 이후 약 9개월, 트럼프와 김정은은 하노이회담 이후 4개월 만에 재회. 트럼프는 북한 땅을 밟은 첫 미국 대통령이 됐고 이후 북미 정상이 단독회담을 했으나 구체적 합의 도출 없이 트럼프 대통령 임기 종료.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199
주말이라 짬을 내 에어컨 필터를 세척하고 서늘한 곳에서 한나절 정도 건조한 뒤 작동시켰습니다. 습도가 워낙 높아 필터가 충분히 말랐을지 걱정도 됐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일단 시원하니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네요. 혼잣말로도 '시도 때도 없이 덥다'는 얘기를 읊조리게 되는 시기입니다.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위와 추위 중 어느 것을 더 꺼릴까요? 지난 1998년 캐나다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 치의학과, 생리학과, 마취학과의 공동 연구 결과를 보면 사람들은 더위보다 추위를 더 불편해한다고 합니다. 핵심만 추리자면, 사람들은 서늘한 공간에서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추운 공간에 있으면 마음마저 얼어붙는 걸까요? 아, 그러고 보니 에어컨 온도도 너무 낮추지 말아야겠습니다. 냉방병도 조심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정확히 짚자면 냉방병은 질병을 지칭하는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라 장시간 에어컨 바람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면역 저하, 근육통, 복통 등 유사 증상의 여러 질환군을 통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이죠. 이렇게 보니 에어컨과 관련한 이슈도 참 많습니다. 2022년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조사 결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제2연평해전 2002년 6월29일, 연평도 근해 북방한계선 부근 해상에서 우리나라와 북한 간 군사적 충돌 발생. 우리 해군 고속정을 북한 해군 경비정이 기습 공격해 발발했으며 인명피해는 승무원 6명 전사, 19명 부상. 또 전투 종료 후 복귀 도중 참수리급 고속정 357호 침몰.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5년 6월29일 오후 5시57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삼풍백화점 붕괴. 부실시공 탓에 건물이 무너지면서 사망자 502명, 부상자 937명이며 실종 6명 등의 인명피해 발생. 피해액은 약 2700억 원으로 추산. 6·29 민주화선언 1987년 오늘,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민주정의당 대표위원이 민주화와 직선제 개헌 요구를 외치는 범국민적 시위가 연일 벌어지자 시국 수습을 위한 특별 선언 발표. 6·29선언은 집권층의 공개적 민주화 선언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 투자시장에 샛별처럼 떠오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최근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들의 경고가 시작됐지만, 업계에서는 치열한 경쟁에 나서는 등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같은 실물자산과 가치가 연동되는 암호화폐인데요. 일례로 달려 연동 스테이블코인 1개가 1달러로 값이 고정됐기에 등락이 거의 없어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 99%는 달러와 연동됐으며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고 있는데요. 이런 특징 때문에 금융 거래, 송금, 결제 등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교환 매체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최초 스테이블코인은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출시된 테더(USDT)인데요. 테더는 달러와 1대 1로 연동되는 법정화폐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이며 암호화폐시장에서 최초로 실질적인 가격 안정성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상원은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에 편입하는 '지니어스 법'을 통과시켰고 유럽연합(EU)은 지난해 암호자산에 대한 규제안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입법화했는데요. 우리나라 새 정부의 경우 '코인 1개당 1000원'과 같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를 추진, 여당은 이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수도권·규제지역 부동산 대책 강화 정부가 오늘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 생애 최초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80%에서 70%로 강화. 또한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관리목표를 기존 절반까지 줄이고 수도권 2주택 이상 보유자 주담대 금지 등 은행 자율관리 조치도 전 금융권으로 확대. 또 수도권·규제지역 내에 한해 주담대 대출만기를 30년 이내로 제한하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 주택 구입 시 주담대를 받았다면 6개월 내 전입 의무 부과. 윤석열, 내란 특검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내란 특검 출석 예정. 지하주차장 출입 등 비공개 조사를 요청한 윤석열 변호인 측은 소환 정식 통지서가 발송돼야 함에도 선제적으로 언론에만 소환 여부를 알리는 등 대표적인 망신 주기 수사이자 체포 목적을 갖고 출석 자체를 어렵게 만들 의도라고 주장. 이에 내란과 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1층 현관을 통한 공개 출석이 원칙이라는 의사를 윤석열 측에 전달했다
[IE 금융·산업] 신한은행이 27일 신세계그룹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사업 지원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7일 양 사에 따르면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땡겨요 및 신한인증서 도입 ▲협력업체 동반성장 금융지원 ▲유통·소비 대안정보서비스 활용 ▲오프라인 점포 협업 및 신상품 공동개발 등 유통·금융 연계 고객 접점을 확대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 우선 신한은행은 배달플랫폼 '땡겨요' 애플리케이션(앱)에 스타벅스 입점을 추진하고 신세계그룹의 주요 오프라인 푸드코트에 '땡겨요'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 또 자체 간편 인증 시스템 '신한인증서'를 신세계그룹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 밖에도 유통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신상품 개발과 신세계그룹 협력업체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땡겨요는 지난 2022년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작해 2023년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한 신한은행 공공배달 앱.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적은 수수료를 적하며 주문 당일 정산을 통한 빠른 자금 회전
[IE 금융]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수도권·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정했다. 이처럼 주담대 한도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금융위원회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 및 은행연합회·제2금융권 협회·5대 시중은행·주택금융공사(HF)·주택도시보증공사(HUG)·서울보증보험(SGI) 등과 함께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금융권 가계대출은 주택 거래량 증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같은 요소 때문에 지난 4월부터 증가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금융권 가계대출은 7000억 원 증가했지만, 4월 5조3000억 원, 5월 6조 원까지 급등했다. 이런 상황이 부딪힌 금융당국은 본격적인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섰다. 우선 금융권 자체대출은 다음 달부터 당초 계획보다 50%, 디딤돌·버팀목·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은 25%를 낮추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 거래량 증가에 따른 주담대가 대폭 늘자, 오는 28일부터 주택 구입 목적의 주담대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다. 더불어 수도권과 규제지역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