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법의 날 매년 4월25일은 법의 날로 국민의 준법정신을 앙양하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고자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 법의 날은 노동절과 중복돼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2003년부터 1895년 근대적 사법제도를 처음 도입한 재판소구성법 시행일인 4월25일로 변경. 여기 앞서 정부는 1973년 3월30일 교도관의 날을 법의 날에 통합. 순직의무군경의 날 4월 넷째 금요일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순직의무군경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순직의무군경의 날. 재작년 11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근거해 국가기념일로 지정. 제2회 기념식은 '오늘에 서서 내일을 지키는 이들, 영원히 푸르른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 삼아 유족과 정부 인사, 각계 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말라리아에서 벗어난 세계를 지향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주도로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World Bank)이 모인 질병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韓 대행, 밤 9시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저녁 9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USTR(미국무역대표부) 대표가 나서는 '한미 2+2 통상 협의' 개최. 한 대행은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미국과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해 양국이 상호에게 좋은 방안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나 차기 대통령 선출 시까지 국가 간 협의는 미뤄야 한다는 데 무게가 실리는 상황. 목포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오늘부터 27일까지 목포를 주 개최지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개. 이번 행사는 전남 지역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 실시. 12세 이하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임원 2만여 명 참가. 트리플에스, 박지현 등이 등장하는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별도 입장권 없이 무료 관람 가능. 대회와 연계한 '2025 목포해상W쇼' 개막공연은 26일 오후 8시로 브브걸의 축하 공연과 불
악성코드로 인한 SK텔레콤(SKT)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 정황이 밝혀지면서 SKT 고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24일 SKT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께 해커가 심어둔 악성코드로 가입자 유심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했습니다. 이 회사는 유출 정황이 밝혀진 후 즉각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조치를 하고 있는데요. 이후 관련 법률에 따라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사고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동시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신고한 뒤 같이 조사 중이고요. 전날인 23일에는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악성코드를 설치한 해커 정체, 개인정보 유출 규모, 경로 등을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알려진 유출 정보는 가입자 유심을 식별하는 이동가입자식별번호(ISMI),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SE), 유심 인증키 등인데요. 해커들은 유심 정보를 이용해 '심 스와핑' 같은 신종 해킹을 할 수도 있어 고객 불안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심 스와핑은 빼돌린 유심 정보를 복제해 은행이나 가상화폐 계좌를 만드는 수법인데요. 유심 초기 비밀번호는 '0000'인데, 대부분 이를 건드리지 않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공수처, 채 상병 사건 수사 재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재개한 가운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했으나 과정 녹음을 요구해 포렌식 절차 무산. 포렌식은 자료 선별을 위해 압수 대상자 참관이 필요하나 임 전 사단장 측은 녹음을 허용하지 않으면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 취재진을 만나 자신의 구명로비 의혹은 전혀 실체가 없다고 주장한 임 전 사단장은 휴대전화 비밀번호와 관련해 기억하지 못한다는 얘기만 반복. 한성 임시정부 수립 1919년 3·1운동 후 국내 독립지사들이 모여 국가 독립에 대비해 같은 해 4월23일 서울에 현재 우리나라 정부 법통인 임시정부 수립. 이날 24명으로 조직된 전국 13도 대표는 서울 국민회의에서 국민대회취지서·임시정부선포문을 통해 우리의 독립국 지위를 알리고 임시정부 수립 포고. 아울러 이승만을 집정관총재(現 대통령)로 하는 정부각료 12명을 임명하고 상하이 임시정부와 통합해 중대 역할 수행. 고성 산불 1996년 4월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전국 성당 교황 분향소 마련 한국 천주교주교회의와 서울대교구 등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과 관련해 오늘 상임위원회를 열어 전국 성당 분향소 설치 및 추모 미사 등 향후 일정을 최종 확정 예정. 우선 서울대교구 주교단이 서울 명동성당 지하성당에 교황 빈소룰 마련했으며 오늘 오후 3시부터 일반인도 조문 가능. 한편 바티칸은 현지시작으로 21일 오전 7시35분, 기관지염을 앓다가 폐렴 진단 후 한 달 넘게 입원 치료 중이던 교황이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고 발표. 연쇄살인자 정남규 체포 2006년 오늘, 1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남규 체포. 어린 시절부터 가난에 기인해 온갖 불행을 겪다가 2004년 1월 초등학생 남아 2명을 살해한 부천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살인자가 돼 경기도와 서울 일대를 돌며 범행. 그러다가 2006년 4월 신길동에서 살해를 계획했던 남성 및 남성 아버지와 격투 중 경찰이 체포. 같은 해 6월 구속 기소, 2007년 4월12일 대법원 사형 확정 후 서울구치소 수감 중 2009년 11월21일 자살 기도로 병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IE 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가 지난해 전자문서 2억2000만 건을 발급, 전년 대비 약 38% 증가. 22일 토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생활에 필요한 청구서, 고지서, 증명서 등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자문서로 제공 중. 이용자는 '모바일청구서' '국민비서' '공인전자문서'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부터 과태료, 범칙금 고지서 및 청구서까지 종이 없이 확인 가능. 토스가 지난해 발급한 전자문서는 총 2억2000만 건인데, A4용지 1장(5g)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100t에 해당하는 종이 2억2000장을 절약. A4용지 1만 장을 생산하는 데 30년생 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면, 약 2만2000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셈. 또 종이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 약 630t(장당 2.88g), 물 약 22억 리터(장당 10리터)의 절감 효과도 누림. 이 외 토스 계열사들도 종이 사용 절감에 동참.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 계약 절차 대부분을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지난 2022년부터 전환해 올 2월까지 체결된 계약서 중 약 92%를 전자문서로 발급. 이를 통해 총 700만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재판, 尹 지하 출입 허용·제한적 촬영 허가 서울고등법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과 관련해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오늘 24시까지 공용차량과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모든 일반차량의 서울법원종합청사 출입 전면 금지. 윤 전 대통령은 예외가 적용돼 지하주차장을 통한 진출입 요청 시 허용 예정. 언론사 취재는 대통령 경호실 요청에 따라 별도 촬영허가구역 지정 후 풀단 구성 시에만 허가 방침. 풀단마다 카메라는 1대씩만 설치 가능하며 풀단 수에도 제한을 둔 상황.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 운영 환경부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오늘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 운영. 올해 주제는 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을 강화해 탄소중립 시대로 향하자는 의미. 오늘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의 개막식을 위시해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 간담회, 기후보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공모전, 음악 홍보활동, 기후행동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서울 시내 곳곳 교통통제 오늘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의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로 교통통제 예정. 이들은 시청역 8번 출구∼숭례문 구간에서 신고 인원 1만 명 규모의 행사 진행. 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낮 12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전국 집중 결의대회'를 1박 2일 일정으로 전개.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 곡우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가 바로 오늘. 청명(淸明)을 지나 15일 이후로 못자리 마련부터 농사철 본격 시작. 그래서 '곡우에 모든 곡물들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 '곡우에 비가 오면 농사에 좋지 않다' '곡우가 넘어야 조기가 운다' 등 농사 관련 다양한 속담 생성. 부활절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의 부활을 찬양하는 날인 부활절은 대부분 서방교회에서 춘분 당일 혹은 춘분 직후 만월 다음 첫 번째
이달 18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024년 담배시장 동향'을 보면 국내 담배 판매량은 2022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 주목할 점은 전체 담배 판매량 중 궐련형 전자담배 차지 비중.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35억3000만 갑으로 전년 36억1000만 갑보다 2.2% 줄며 2022년 36억3000만 갑 이래 2년 연속 내림세. 특히 궐련(연초) 담배 판매량은 28억7000만 갑으로 4.3% 내려가며 2020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6억6000만 갑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해 전체 담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4%까지 상승. ◇2017~2024년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 추이 ▲2017년 : 8000만 갑 ▲2018년 : 3억6000만 갑 ▲2019년 : 3억8000만 갑 ▲2020년 : 4억 갑 ▲2021년 : 4억4000만 갑 ▲2022년 : 5억1000만 갑 ▲2023년 : 6억1000만 갑 ▲2024년 : 6억6000만 갑 출처 : 통계청,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 미국 담배전문매체 토바코 리포터(Tob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주말 서울 시내 곳곳 교통통제 오늘 한국교회총연합 주최의 부활절 퍼레이드로 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 세종대로 양방향 7개 차선은 전면 통제하며 새문안로 한 차선, 사직로 세 차선은 탄력 통제. 또 자유통일당은 오후 1시부터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 진행. 윤석열 지지단체인 '자유대학'은 오후 3시 신사역 4번 출구 앞에서 집회 예고. 반대입장인 비상행동은 오후 5시30분 경복궁 동십자각∼내자동 구간에서 집회와 시민행진 전개. 촛불행동은 오후 3시 서울시청역 7번 출구 앞에서 촛불대행진 실시.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에서 확인. 4·19 혁명 1960년 4월19일, 학생과 시민을 축 삼아 전개한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인 4·19 혁명은 당시 대통령 이승만의 하야로 귀결. 이승만 정권이 불법개헌으로 12년간 장기 집권하던 중 1960년 3월15일 제4대 정·부통령 선출 선거가 실시됐는데 자유당은 반공개 투표, 투표함 바꿔치기, 득표수 조작 등의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