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내란 재판' 5차 공판기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15분,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5차 공판기일 전개. 이번 재판에서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이상현 1공수여단장의 증인 신문 실시 예정. 윤 씨는 지난 공판 때처럼 서울법원종합청사 서관 지상 출입구로 출석 예정. 법원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이날 자정부터 밤 12시까지 전면 금지하고 민원인 등의 보안 검색을 강화할 계획.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최 각급 법원 대표 판사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는 '독립·공정 재판을 위한 안건' 두 가지를 상정해 오늘 임시회의 실시 예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파기환송심 판결 논란 이후 열리는 것으로 첫째 안건은 재판독립의 가치 확인, 향후 사법 신뢰 및 법관 윤리 분과위원회를 통한 해당 사태 경과 모니터링 및 대책 논의. 두 번째는 '사법 신뢰도 하락 인식 및 개별 재판에 따른 각종 책임 추궁과 제도 변경의 재판독립 침해 가능성 우려'를 다루는 내용. 2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5월26일 오후
최근 10년 동안, 매년 약 2만 건에 달하는 아동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백에 백을 곱하고 여기에 갑절을 더해야 할 만큼 많은 부모들이 해마다 마음이 무너지는 고통을 겪는 거죠. 이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의 연도별 실종아동 신고현황 자료를 취합한 수치로 지난해 기준 1년 이상 찾지 못한 아이는 1050명입니다. 20년 이상은 1128명으로 전체 장기 실종사례 중 79.6%에 이르고요. 매년 5월25일은 세계 실종 아동의 날입니다. 실종 아동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실종아동 예방을 교육하고 홍보하는 날이죠. 1979년 5월25일 미국 뉴욕에서 6세 아동이 유괴 후 살해된 이튼 패츠(Etan Patz, 1972~1979?) 실종사건에 기인해 1983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이 제정했습니다. 이날의 상징인 초록색 리본은 실종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바라는 희망과 지속적인 관심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1992년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 사건으로 희생된 15세 실종 피해자 크리스틴 프렌치(Kristen French, 1976~1992)를 추모하는 '희망의 초록 리본' 캠페인에서 비롯됐으며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첫 이지스 체계의 세종대왕함 진수 2007년 오늘, 노무현 당시 대통령을 주빈으로 대한민국 첫 이지스 체계 탑재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 세종대왕함(DDG 991) 진수식 개최. 주요 제원은 ▲길이 165.9m ▲폭 21.4m ▲높이 49m ▲최대속력 30노트(55.56km/h) ▲승조원 약 300명(수병 약 100명). '바다의 왕자'라는 애칭의 이지스함은 현재 세계적으로 운용 중인 구축함 가운데 최고의 전력을 갖췄으며 북한 해군은 물론 중국, 일본 등으로부터의 장차 불확실한 위협에 대비하고자 구축. 고유정, 전 남편 살해 사건 2019년 5월25일,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모 펜션에서 고유정이 전 남편 강 씨에게 수면제인 졸피뎀을 먹인 후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곳곳에 유기한 사건 발생. 사건을 맡은 제주동부경찰서는 미흡한 초동수사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해 비난. 대법원은 전 남편 살인죄, 사체손괴죄, 사체은닉죄의 경우 유죄, 의붓아들 살해혐의는 무죄로 보고 2020년 11월5일 무기징역 확정. 세계 실종 아동의 날 매년 5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선 투표소 1만4295곳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 1만4295곳 확정 후 각 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안내문에는 유권자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게재. 후보자 정책·공약 등의 정보가 있는 전단형 선거공보는 후보자 3명이 제출. 전체 투표소 1만4295곳 중 1만411곳은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로 지하 또는 투표소가 2층 이상인 경우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고 투표 안내원 배치 예정. 나흘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개 오늘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우리 스포츠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실시. 국내 최대 규모 학생 스포츠 행사로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을 기치 삼아 김해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2세 이하 부 21종목, 15세 이하 부 36종목) 경기 전개.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 최소화 및 개·폐회식은 따로 마련하지 않았으며 경쟁 과열을 막고자 시도별 종합시상, 메달 집계도 없는 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대선후보 2차 텔레비전 토론 오늘 저녁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두 번째 TV 토론 실시. 후보들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에 이어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후보별 6분 30초씩 제한시간을 정한 시간총량제 형식의 공약 검증 토론 전개. KBS 1TV, MBC, SBS 지상파 방송사 등에서 10시까지 생중계 예정.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판사, 인권 변호사, 13·15대 국회의원직,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오늘 서거. 우리 헌정 사상 재임 중 탄핵 소추를 당해 직무가 정지된 첫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등 탄핵 주도 세력은 17대 총선 참패. 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소추안 기각으로 곧장 직무 복귀. 권위주의·정경유착 타파 및 재벌 개혁 등 수많은 업적에도 검찰의 정관계 로비 수사는 퇴임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 겨냥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담배소송 2심 최종변론 오늘 서울고등법원 민사6-1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533억 원 규모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12차 변론 전개. 12년째 이어지는 소송의 2심 최종 단계로 담배회사의 사회적 책임이 인정될지 관심. 이날은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출석 예정. 이 소송은 2014년, 장기 흡연한 폐암 및 후두암 환자 3465명의 건강보험 진료비의 손해배상 청구로 시작돼 2020년 1심에서는 공단 패소. 서면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 2022년 오늘, 부산 부산진구 서면 부전동 소재 한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30대 이현우가 길거리 공연 관람 후 귀가하던 생면부지 여성인 1996년생 김 모 씨를 뒤따라와 1층 엘리베이터 도착 전 돌려차기 등으로 무참하게 폭행한 범죄 발생. 피해자는 뇌손상, 영구 마비가 우려되는 우측 발목 폐용상태 등 큰 부상. 대법원은 강간살인미수로 징역 20년형 선고 및 10년간 정보통신망에 신상 공개,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 20년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中 간첩 허위보도 기자 영장실질심사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30분 '12·3 비상 계엄 당시 중국인 간첩 99명 체포' 허위 보도를 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 허 모 기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진행.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전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죄명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허 기자는 이른바 '캡틴 코리아' 안 모 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지난 1월16일 계엄군과 미군이 선거연수원을 급습해 중국 국적자 99명을 체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낸 혐의. 소만 24절기 중 여덟 번째로 입하와 망종 사이에 있는 소만(小滿)은 태양의 황경이 60˚에 위치하는 시기. 서해안, 강원 일부 산간지역 외에 대부분 지역에서 거의 여름 날씨 시작. 만물이 점차 자라기 시작해 가득 찬다(滿)는 의미지만 과거 보릿고개의 마지막 고비. 피파 설립 전 세계 축구 국가대표 경기(A매치) 및 FIFA 월드컵, 대륙별 축구대회, 청소년 월드컵 등 국제축구대회를 주관하는 스포츠단체 피파(FIF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오늘부터 엿새간 대선 재외투표 실시 오늘 오전 8시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피지대사관 재외투표소(한국시각 20일 오전 5시)부터 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시작해 25일 호놀룰루 재외투표소(26일 낮 12시)까지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 이번 대선에서는 최근 공관이 신설된 쿠바,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4개 국가에 재외투표소 처음 설치. 재외투표 신고·신청 후 미투표 상태로 귀국하거나 출국하지 않았다면 주소지 관할 선관위 신고 후 선거일에 국내 투표 가능. 전공의 추가 모집 시작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의 건의를 받은 보건복지부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전공의 추가 모집 전개. 추가 모집은 수련병원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절차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 공지 예정. 합격자는 내달 1일부터 수련을 시작하며 수련 연도는 올해 6월1일부터 다음 해 5월31일까지로 고연차일 경우 내년 2월 전문의 시험도 응시 가능. 세계인의 날 세계인의 날은 여러 민족·문화권의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윤석열 '내란 혐의' 4차 공판 오늘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4차 공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 이달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윤 씨가 취재진이 설치한 포토라인을 통과한 건 이달 12일 3차 공판에 이어 이날이 두 번째. 4차 공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이어 박정환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준장) 이후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준장) 증인신문 전개.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1996년 8월8일 발족해 해양 경찰 및 오염방제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해양경찰청이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실패의 책임 추궁으로 2014년 5월19일 해체 발표 후 같은 해 11월19일 해체. 이후 문재인정부 들어 2017년 7월26일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해양경찰청 독립 부활.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 셧다운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오쿠마마치와 후타바마치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 최대 발전소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1~4호기가 2011년 5
[IE 산업] SPC그룹 계열사인 삼립 제빵공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SPC삼립 김범수 대표가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 도중 숨졌다. 경찰은 이 당시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에게 진술을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조사 도중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정황이 밝혀질 시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SPC삼립 김범수 대표는 "당사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 공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 대표는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