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영장심사 16명 사상자가 나온 시청역 역주행 참사의 가해자인 68세 차 모 씨의 구속 여부를 오늘 늦은 오후 결정 예정.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인 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실시. 차 씨는 세 차례 경찰 조사 중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신발 감식 결과, 밑창에서 가속페달을 밟은 흔적 검출. 2. 철도국 창설 1894년 오늘, 공작·교통·체신·건축·광산 등의 사무를 관장하던 중앙관청인 공무아문 내에 철도국 창설. 국내 첫 철도행정기관으로 이후 1906년 7월 일본 통감부 철도관리국 설치, 1909년 통감부 철도청 개편에 이어 같은 해 12월 철도원 개칭. 국권상실 후 총독부 이관, 광복 때까지 철도관리국이 담당. 광복 후 미군정청 운수부에서 맡다가 정부 수립으로 교통부 관할. 1963년 9월 철도청이 교통부 외청으로 독립했다가 1998년 8월 정부기관 이전에 따라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 3. 카우치 성기노출 사건 2005년 7월30일, MBC TV
[IE 산업] 올해 우유 원유(原乳) 가격 인상 폭과 관련해 낙농업계와 유(乳)업계 협상이 난항을 겪었으나, 올해 '동결'로 합의.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고물가인 현 상황을 반영해 원윳값을 용도별로 동결, 또는 인하하기로 결정. 결정 전까지 낙농진흥회는 소위원회를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총 열세 번 개최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종료. 결국 동결로 협상을 끝낸 이들은 우선 흰우유처럼 신선 유제품 원료인 '음용유용 원유' 가격을 유지. 또 치즈, 분유와 같은 가공 유제품에 사용되는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리터(L)당 5원 인하. 이에 따라 음용유용 원유 가격은 L당 전년과 같은 1084원이며 가공유용 원유 가격은 내달 1일부터 882원으로 내려갈 예정. 앞서 낙농가 측에서는 사룟값이 지난 2022년 1kg당 641원이었지만, 지난해 669원(통계청 기준)으로 4.4% 올랐기 때문에 L당 26원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 고수. 그러나 유업계는 원윳값 인상이 제품 가격 인상과 이어지기 때문에 동결을 주장. 일례로 낙농진흥회가 지난해 1L당 원윳값을 88원 인상한 1084원으로 책정하자 업계 1위 서울우유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B국민은행, 갈아타기·다주택자 주담대 제한 KB국민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를 억제하고자 갈아타기 대출인 타행대환용도 주담대와 2주택 이상 다주택자 대상 주담대 중단. 또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이날 주담대 금리도 0.2%포인트 인상. 현재 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8일 기준 712조1841억 원으로 6월 말보다 3조6118억 원 증가. 2021년 7월 6조2000억 원 이후 최대 증가폭. 2. 열차도착정보 실시간 확인 오늘부터 한국철도공사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서 운행 중인 열차의 위치와 예상 도착시간을 실시간 확인 가능. 운행 중인 모든 여객열차의 GPS 위치 및 신호기 통과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안내하는 것이며 코레일톡 초기 화면 중 '열차 위치' '나의 티켓'에서 확인. 안내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공개데이터로 철도역과 선로를 위시한 철도전용지도를 코레일이 자체 개발. 3. 서울 무상급식 투표 부결로 오세훈 시장 사퇴 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패배 후 시장직 사퇴 선언.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 오늘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일본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참석해 3국 안보협력 제도화와 북한 핵·미사일 대응 방안 논의. 이번 회의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를 3국에서 순환 주최하자는 합의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이들은 지난달 싱가포르 아시아 안보회의 중 3국 안보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내용의 문서화 방안에도 합의. 2. 제1차 세계대전 인류 첫 세계대전이자 제국주의 국가들의 전쟁인 제1차 세계대전이 1914년 7월28일 발발해 1918년 11월11일 종전. 연합국인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러시아 제국(후에 이탈리아, 그리스, 포르투갈, 루마니아, 미국 가세)과 동맹국인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후에 오스만투르크와 불가리아 가세)가 대항해 전쟁. 전쟁은 끝이 났지만, 전쟁이 가져온 파장은 향후 수십 년간 지속. 3. 세계 간염의 날 세계 간염의 날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인 바루크 블룸버그 박사 생일에 맞춰 201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
고객·직원 눈물에도 자취 감춘 큐텐 구영배 대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서 확인하세요! http://www.issueedico.co.kr/news/article.html?no=34133 #티몬 #위메프 #티메프 #환불 #카드환불 #구영배 #큐텐 #이베이 #나스닥 #이슈 #뉴스 #핫이슈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산업]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큐텐그룹의 계열사 티몬·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큐텐 구영배 대표의 책임론이 대두. 27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는 전날인 26일 늦은 저녁 사과 문구와 함께 환불 지연 해소 방안을 알리는 배너를 홈페이지에 게재. 합계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약 860만 명인 티몬과 위메프에서는 지난 23일 오후부터 신용카드 결제, 환불도 모두 중단. 티몬·위메프의 월간 거래액은 지난달 기준 1조1000억 원 규모로 추정. 이에 지난 2021년 환불 대란으로 대규모 피해를 일으켰던 '머지포인트 사태' 재현도 우려되는 상황. 피해 고객은 각 카드사의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결제취소 신청이 가능. 또 결제금액이 20만 원 이상, 3개월 이상 분할 납부한 경우 할부계약 철회 및 항변권 신청을 하면 카드사가 신속히 처리할 방침. 카드사들도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애플리케이션(앱) 화면에 올림. 그러나 여러 피해 고객이 티몬·위메프 사무실에서 더욱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직원들과 대치 중. 그럼에도 구영배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원성을 사는 중. 구 대표는 서울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24 파리올림픽 개막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이 우리 시각 27일 오전 2시30분(현지 26일 오후 7시30분) 센강 수상 행진 개회식으로 17일간 열전 시작.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으로 한국 선수단은 21개 종목에 선수 143명만 파견.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8년 만에 최소 인원.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삼았으며 이번 하계 올림픽은 8월11일 폐막. 2. 유엔군 참전의 날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 당시 한국 영토와 공산화 저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7월27일. 6·25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한 참전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이 2013년 7월26일 공포돼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이 법 개정으로 유엔참전용사의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이 2020년 3월24일 제정돼 2021년 국가기념일 재지정.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 개최. 3. 제네바 협약 체결 19
식품업계가 특수분유 생산, 후원금 전달, 행사 참여 등 지속적인 희귀병 환아 돕기 사업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6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생산 중인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판매처를 '남양몰'로 일원화했는데요. 기존에는 대리점에 직접 전화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한 것입니다. 남양몰로 주문할 경우 무제한 무료 배송 및 상시 할인과 같은 혜택 외에도 뇌전증과 관련한 정보를 볼 수 있다네요. 남양유업은 뇌전증을 겪는 환아에게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케톤 생성 식이요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002년 전 세계 처음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개발했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협약을 맺어 계속 연구를 진행 중이며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 인식개선의 날 '퍼플데이'을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연대 중인데요. 또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을 위해 15년째 케토니아를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케토니아 외에도 모유와 일반 우유에 들어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망가지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 질환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특수조제분유 '임페리얼XO
[IE 산업] 올해 우유 원유(原乳) 가격 인상 폭과 관련해 낙농업계와 유(乳)업계 협상이 난항을 겪는 중. 현재 이들이 한 달 넘게 접점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마감 기한은 오는 30일로 얼마 남지 않은 상황. 26일 업계에 따르면 낙농가와 유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올해 원윳값을 결정하기 위한 소위원회를 지난달 11일부터 23일까지 총 열두 번 개최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남. 낙농진흥회는 이달 26일과 30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 낙농가는 원윳값 인상을 요구하지만, 유업계는 동결을 주장 중. 낙농가 측에서는 사룟값이 지난 2022년 1kg당 641원이었지만, 지난해 669원(통계청 기준)으로 4.4% 올랐기 때문에 리터(L)당 26원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 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도 음용유 사용량이 전년 대비 2% 감소했다는 점을 근거로 생산비 상승분(L당 44원) 기준 0~60% 범위에서 가격 인상을 권고. 만약 26원이 인상될 시 현재 L당 1084원인 음용유용 원유는 1110원으로 상향. 그러나 유업계는 원윳값 인상이 제품 가격 인상과 이어지기 때문에 동결을 요청. 우유는 스낵부터 아이스크림, 빵 등 여러 식품에 들어가는 식자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쯔양 협박'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심사 수원지법은 인기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인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늘 오전 10시30분 실시. 이들은 작년 2월 쯔양과 남자친구의 과거 일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을 달아 5500만 원을 협박성으로 받아 챙긴 혐의. 2. 미술진흥법 시행 미술진흥법은 물론 이 법안의 위임사항이 담긴 미술진흥법 시행령을 오늘부터 시행. 이 법안은 ▲미술진흥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미술품의 공정한 거래 및 유통 질서 조성, 소비자 보호 확대 ▲공공미술품 관리 및 공공미술은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며 시행령은 각각 위임사항의 구체적인 처리방법과 절차 등 포함. 3.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아시아나항공의 OZ733편(보잉 737-500 여객기)이 1993년 오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운거산 인근 232m 지점에 추락해 승무원 등 사망자 66명, 부상자 44명 발생. 전문가들은 목포공항 활주로의 구조적 문제점과 열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