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 확인…이틀째 20명대·지역발생 19명

[IE 사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쇼크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1165명으로 늘어났다. 환자 수는 이틀째 2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3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9명은 지역 발생, 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경기 13명을 위시해 ▲서울 4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검역 3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73명 ▲경북 1370명 ▲서울 762명 ▲경기 754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1명 ▲경남 123명 ▲강원 55명 ▲세종 47명 ▲충북 59명 ▲울산 50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검역 514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이 늘어 총 사망자는 266명, 치명률은 2.38%로 올라갔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2명으로 총 1만19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81만4420명이 받았으며 이 중 78만168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569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