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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 확인…사흘째 20명대·지역발생 17명

[IE 사회]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쇼크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1190명으로 늘어났다. 환자 수는 사흘째 2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5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7명은 지역 발생, 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명 ▲인천 2명 ▲경기 6명 ▲강원 1명 ▲경북 6명 ▲검역 4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73명 ▲경북 1376명 ▲서울 768명 ▲경기 760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3명 ▲경남 123명 ▲강원 56명 ▲세종 47명 ▲충북 59명 ▲울산 50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검역 51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266명을 유지한 가운데 치명률은 2.377%로 전일 2.382%보다 0.005%p 내려갔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9명으로 총 1만213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82만289명이 받았으며 이 중 78만876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333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