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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찰·방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명…수도권 29·광주 12명

[IE 사회] 수도권 교회와 광주 사찰 등의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지난달 27일 이후 나흘 만에 다시 50명대가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285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6명은 지역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명 ▲대구 1명 ▲인천 2명 ▲광주 12명 ▲대전 4명 ▲경기 16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검역 5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07명 ▲경북 1389명 ▲서울 1321명 ▲경기 1223명 ▲인천 343명 ▲충남 168명 ▲부산 154명 ▲경남 134명 ▲강원 65명 ▲세종 50명 ▲충북 65명 ▲울산 55명 ▲대전 121명 ▲광주 56명 ▲전북 27명 ▲전남 25명 ▲제주 19명 ▲검역 72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82명 그대로였고 전체 치명률은 2.19%로 전일보다 0.01% 내려갔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76명으로 총 1만1613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28만5231명이 받았으며 이 중 125만285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952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