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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찰 여파 여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명… 사흘째 60명대

[IE 사회] 기존 수도권 교회, 광주 사찰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사흘째 60명대로 지속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1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09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3명은 지역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명 ▲광주 16명 ▲대전 8명 ▲경기 8명 ▲강원 1명 ▲전북 1명 ▲경북 1명 ▲제주 1명 ▲검역 9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4명 ▲경북 1392명 ▲서울 1369명 ▲경기 1278명 ▲인천 346명 ▲충남 172명 ▲부산 155명 ▲경남 137명 ▲강원 66명 ▲세종 50명 ▲충북 66명 ▲울산 55명 ▲대전 137명 ▲광주 108명 ▲전북 29명 ▲전남 25명 ▲제주 20명 ▲검역 762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3명 그대로였고 전체 치명률은 2.16%로 전일보다 0.01%p 내려갔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1명으로 총 1만1832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32만6055명이 받았으며 이 중 129만131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1649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