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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검역 23·수도권 12명

[IE 사회] 서울과 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세가 조금씩 사그라들며 이틀 연속 확진자가 30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55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명은 해외 유입, 11명은 지역 발생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5명 ▲대전 3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검역 23명  등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7명 ▲경북 1394명 ▲서울 1442명 ▲경기 1383명 ▲인천 364명 ▲충남 185명 ▲부산 156명 ▲경남 148명 ▲강원 69명 ▲세종 50명 ▲충북 70명 ▲울산 55명 ▲광주 170명 ▲대전 163명 ▲전북 38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검역 88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289명을 유지했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떨어진 2.13%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6명으로 총 1만234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43만1316명이 받았으며 이 중 139만4468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3297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