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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명…해외 22명 중 우즈베키스탄 10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 확산에 다시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30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4명은 지역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 경북 2명, 대구 1명, 충남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5명(우즈베키스탄 19명·필리핀 2명 ·파키스탄 1명 ·방글라데시 1명·일본 1명), 미국 4명, 멕시코 1명, 유럽 2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는 10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5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0명 ▲경북 1401명 ▲서울 1600명 ▲경기 1546명 ▲인천 383명 ▲충남 190명 ▲부산 170명 ▲경남 158명 ▲강원 74명 ▲세종 50명 ▲충북 71명 ▲울산 59명 ▲광주 203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8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0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2.10%였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1명으로 총 1만3183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56만3796명이 받았으며 이 중 153만1161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833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