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해외 유입 21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42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지역 발생, 2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북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6명(러시아 2·우즈베키스탄 2·카자흐스탄 1·방글라데시 1명) ▲미국 9명 ▲멕시코 2명 ▲이집트 1명 ▲수단 1명 ▲에티오피아 1명 ▲세네갈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는 14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외국인 14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0명 ▲경북 1405명 ▲서울 1621명 ▲경기 1568명 ▲인천 385명 ▲충남 190명 ▲부산 174명 ▲경남 158명 ▲강원 74명 ▲세종 50명 ▲충북 74명 ▲울산 59명 ▲광주 207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9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301명 그대로였으며, 전체 치명률은 2.09%로 전일과 동일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72명으로 총 1만3352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58만9780명이 받았으며 이 중 155만6633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872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