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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명…지역 발생 15·해외 유입 18명

[IE 사회]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 경기 포천시 군부대, 청주 등지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3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445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명은 지역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충북 6명 ▲서울 5명 ▲경기 2명 ▲인천 1명 ▲경남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0명우즈베키스탄 6·카자흐스탄 1·필리핀 1·일본 1·인도1명) ▲미국 6명 ▲프랑스 1명 ▲에디오피아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는 12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1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3명 ▲경북 1405명 ▲서울 1627명 ▲경기 1575명 ▲인천 386명 ▲충남 190명 ▲부산 174명 ▲경남 165명 ▲강원 75명 ▲세종 50명 ▲충북 80명 ▲울산 59명 ▲광주 207명 ▲대전 166명 ▲전북 39명 ▲전남 39명 ▲제주 2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0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2.09%였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4명으로 총 1만3406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58만8187명이 받았으며 이 중 156만5241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849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