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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명…국내 발생 사흘째 두 자릿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의 진정 기미가 이어져 신규 확진자가 13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239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91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2명 ▲부산 4명 ▲인천 8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31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북 1명 ▲경남 2명 ▲제주 3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5명(러시아 2·필리핀 1·인도네이사 1·쿠웨이트 1) ▲유럽 2명(폴란드 1·터키 1) ▲아메리카 8(미국 6·멕시코 2)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격리단계에서는 10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743명 ▲부산 361명 ▲대구 7112명 ▲인천 843명 ▲광주 482명 ▲대전 345명  ▲울산 141명 ▲세종 70명 ▲경기 3972명  ▲강원 217명 ▲충북 149명 ▲충남 445명 ▲전북 101명 ▲전남 166명 ▲경북 1489명 ▲경남 271명 ▲제주 56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67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1.64%로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389명으로 총 1만8878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58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16만4578명이 받았으며 이 중 211만487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731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