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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명 中 국내 발생 109명…사망자 5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두 자릿수였던 국내 확진자 수가 사흘째 세 자릿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2783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9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6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4명 ▲대전 2명 ▲경기 32명 ▲충북 3명 ▲충남 3명 ▲전북 7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9명(우즈베키스탄 4·방글라데시 1·필리핀 1·키르기스스탄 1·인도네시아 1·네팔 1) ▲유럽 3명(네덜란드 1·이탈리아 1·터키 1) ▲아메리카 2명(미국 4·캐나다 1)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2명, 격리단계에서는 1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904명 ▲부산 369명 ▲대구 7120명 ▲인천 865명 ▲광주 485명 ▲대전 350명 ▲울산 141명 ▲세종 70명 ▲경기 4089명 ▲강원 217명 ▲충북 154명 ▲충남 463명 ▲전북 114명 ▲전남 167명 ▲경북 1502명 ▲경남 281명 ▲제주 5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7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1.65%이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8명으로 총 1만9771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50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20만6365명이 받았으며 이 중 215만8179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5403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