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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명…나흘 만에 세 자릿수 기록

[IE 사회]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확연한 진정세를 이어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321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99명은 국내 발생, 1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0명 ▲부산 6명 ▲대구 3명 ▲인천 5명 ▲울산 2명 ▲경기 28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6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우즈베키스탄 3·필리핀 1·카타르 1·카자흐스탄 1·방글라데시 1·인도네시아 1) ▲유럽 2명(터키 1·영국 1) ▲미국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격리단계에서는 5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056명 ▲부산 397명 ▲대구 7128명 ▲인천 888명 ▲광주 488명 ▲대전 356명 ▲울산 145명 ▲세종 71명 ▲경기 4224명 ▲강원 220명 ▲충북 162명 ▲충남 473명 ▲전북 116명 ▲전남 167명 ▲경북 1522명 ▲경남 286명 ▲제주 5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8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보다 0.1%p 내린 1.67%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209명으로 총 2만650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39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25만6899명이 받았으며 이 중 221만315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527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