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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국내 발생 95명

[IE 사회]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진정세를 이어가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세 자릿수다. 다만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345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95명은 국내 발생,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6명 ▲부산 2명 ▲인천 1명 ▲경기 26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3명 ▲경북 4명 ▲경남 1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5명(우즈베키스탄 8·인도네시아 1·필리핀 3·러시아 1·미얀마 1) ▲유럽 2명(벨라루스 1·스페인 1) ▲미국 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6명, 격리단계에서는 1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3명, 외국인 1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152명 ▲부산 407명 ▲대구 7129명 ▲인천 901명 ▲광주 490명 ▲대전 357명 ▲울산 145명 ▲세종 75명 ▲경기 4299명 ▲강원 223명 ▲충북 167명 ▲충남 475명 ▲전북 120명 ▲전남 168명 ▲경북 1530명 ▲경남 288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9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1.68%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146명으로 총 2만978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28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28만276명이 받았으며 이 중 223만724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957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