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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한 감소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국내 발생 40명

[IE 사회] 추석 연휴를 앞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0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3661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0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9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3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3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우즈베키스탄 2·인도 1·인도네시아 1·네팔 1·쿠웨이트 1·카타르 1·말레이시아 1) ▲터키 1명 ▲캐나다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7명, 격리단계에서는 3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외국인 3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5212명 ▲부산 412명 ▲대구 7130명 ▲인천 911명 ▲광주 492명 ▲대전 358명 ▲울산 145명 ▲세종 76명 ▲경기 4334명 ▲강원 223명 ▲충북169명 ▲충남 477명 ▲전북 125명 ▲전남 169명 ▲경북 1539명 ▲경남 290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0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2%포인트 뛴 1.72%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44명으로 총 2만1292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20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30만1303명이 받았으며 이 중 225만905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8587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