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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11월18일(음 10월14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두 번째 코로나19 수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여전한 가운데 2022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50만9000여 명이 치르며 교육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수능 지원자 중 확진자는 101명, 자가 격리자는 105명. 이 중 수능 응시 가능한 수험생은 총 68명. 수험생 여러분 모두 기대보다 좋은 성적 거두시길…

 

2.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 재개

 

경기 김포시와 고양시를 잇는 일산대교가 18일 오전 0시부터 통행료 징수 재개. 경기도의 공익처분에 따라 지난달 27일 무료 통행 실시 이후 22일 만으로 통행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경차 600원, 소형(승용차) 1200원, 중형 1800원, 대형 2400원 등. 일산대교㈜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1, 2차 공익처분을 통보한 경기도에 맞서 운영사인 일산대교 측이 집행정지 신청 및 처분 취소 소송을 내자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무료 통행 중단. 이런 이유로 통행료는 내년에나 나올 본안소송 1심 판결 전까지 징수할 예정.

 

3. 라트비아와 모로코 독립선언 및 독립

 

라트비아 공화국이 1918년 11월18일 러시아 평의회(소비에트)로부터 독립 선언. 이후 러시아 평의회가 1920년 독립 승인. 1941년부터 1944년까지 나치 독일 점령으로 다시 합병 시기를 거쳐 1991년 9월6일 소련이 다시 라트비아 독립 승인. 또 모로코가 1955년 11월18일 프랑스로부터 독립. 1956년 4월7일에는 스페인으로부터도 독립.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