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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EZ손해보험' 16번째 자회사로 공식 출범


[IE 금융]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서 새롭게 출범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최종 인수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같은 달 30일 인수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번에 출범한 신한EZ손해보험 사명에는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또 신한EZ손해보험은 새롭게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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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는 지난 2014년 온라인 자동차보험사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 지분 85%를 100억 원에 인수해 국내 손해보험시장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