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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치 실현' 신한은행, 시니어 고객 창구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IE 금융] 신한은행이 오는 10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만 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디지털 뱅킹 채널을 통한 금융업무가 쉽지 않아 창구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시니어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하는데, 이번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 더해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 중인 시니어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4대 연금의 수급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최초 변경한 고객에게 최대 3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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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월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