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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표·시간표도 카뱅에서" mini 생활 오픈 이벤트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생활 플랫폼 서비스 'mini 생활'을 출시하고 오는 25일까지 가입 고객 대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출시한 'mini 생활'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급식표, 시간표와 같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 14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만 19세 생일에 자동 해지된다.

 

mini 생활을 통해 학교, 학년 및 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급식표와 시간표가 업데이트되며 '좋아요'를 누른 식단 당일 오전에 알림을 받거나 시간표에 간단한 메모를 남겨 일정을 관리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mini 생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3명) ▲태블릿 PC(3명) ▲블루투스 헤드셋(3명)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5000명) 등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mini 생활에 가장 많이 등록된 학교 3곳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 1곳의 가입자 전원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위 학교와 2위 학교에는 각각 치킨 쿠폰과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1만 원권을 전달하며 3위 학교와 추첨 선정 학교 1곳에는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도 있다. 오는 16일까지 SNS에 급식 사진, 급식표, 시간표 중 하나를 mini 생활 스티콘과 업로드하고 mini 생활 해시태그 및 카카오뱅크 계정(@kakaobank.official) 태그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3명) ▲햄버거 쿠폰(50명) ▲초코우유 쿠폰(100명)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카카오뱅크가 지난 2020년 출시한 미니는 만 14세부터 18세까지 이용 가능한 청소년 전용 금융상품. 미니 누적 고객 수는 174만 명을 돌파. 올해 1분기 미니 고객 수는 전 분기 대비 6% 성장, 이용 금액은 12%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