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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 시작


[IE 금융]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얼굴 인증 기반 자동화기기(ATM)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ATM에서 카드, 통장와 같은 매체가 없어도 얼굴 정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금 및 이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쏠(SOL)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영업점에서 얼굴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전국에 배치된 신한은행 ATM 중 300여 대에 우선 도입되며 향후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3년 2월 쏠 앱에 처음 얼굴 인증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