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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3월30일(음 2월21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기후동행카드로 김포골드라인 무제한 이용 

 

오늘부터 서울~김포를 통근·통학하는 시민에게도 월 6만 원대의 기후동행카드 혜택 제공. 이용 가능한 구간은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10개역)으로 지난 1월 말 출시된 기존 기후동행카드 6만5000원권(따릉이 포함)과 6만2000원권 그대로 사용. 김포시민이 심야시간대에 서울에서 김포까지 귀가할 경우 서울시 올빼미버스 탑승 후 김포골드라인의 첫차를 탑승하면 심야 이동 가능. 상세 내용은 서울·김포시 홈페이지나 120 다산콜센터 및 김포 민원콜센터로 문의.

 

2. GTX-A 개통 맞춰 'The 경기패스' 활성화

 

오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맞춰 'The 경기패스' 사용 시  요금 환급. 환급은 5월1일 The 경기패스 시행과 함께 적용되며 수서역∼동탄역 이동 시 20∼30대 청년은 30%, 일반 시민 20%, 저소득층은 53% 할인. The 경기패스는 버스로 90분인 수서역∼동탄역을 19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GTX-A와 시내·광역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등의 이용 요금을 환급해주는 경기도의 교통비 지원 정책.  

 

3. 부활절 퍼레이드로 광화문 일대 도로 통제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로 30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광화문 일대 도로를 단계별 통제. 통제는 ▲효자로~삼거리 ▲사직로 ▲새문안로 ▲세종대로 구간의 경우 자정부터 오후 11시, ▲세종대로 ▲소공로 ▲무교로 ▲청계천로 ▲종로구청 입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실시. 부활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퍼레이드,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기념 음악회 순으로 전개.

 

4. 미국, 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 매입

 

1867년 오늘은 미국 장관 윌리엄 H. 수어드가 크림전쟁 탓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 제국과 조약을 체결하며 알래스카가 미국에 720만 달러로 양도된 날. 북아메리카 북서부에 있는 미국의 주 알래스카 면적은 171만8000㎡로 미국 단일 주 중 최대 크기. 주 인구는 63만 명 정도로 원주민은 전체 인구 중 7분의 1 수준이며 하원 의원 1명만 선출. 현재 미국이 중동, 베네수엘라에 이어 세계 석유매장량 3위인 이유는 알래스카에 매장된 석유 덕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