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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과 MOU…디지로카에 유전자 검사 도입

 


[IE 금융] 롯데카드가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에 마크로젠 젠톡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다음 달 중 도입할 예정이다.

 

11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마크로젠 김종윤 개인지놈사업본부장, 롯데카드 한정욱 Digi-LOCA(디지로카)본부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종의 검사 항목을 제공하는 '롯데카드 회원 전용 DT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디지로카 앱에서 제공하기로 했다. 

 

또 롯데카드 결제 프로모션를 마련, 디지로카 앱에서 마크로젠 제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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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지난 2021년 14억 달러(약 1조 원)에서 연평균 15.3%씩 성장해 오는 2028년 42억 달러(약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