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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월 100만 개 팔린 롯데리아 '모짜렐라버거' 출시 10주년 기념 나폴리맛피아와 협업

 

[IE 산업] 롯데GRS가 운영 중인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모짜렐라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 출시.

 

16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모짜렐라버거는 지난 2015년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 메뉴로 현재까지 월평균 100만 개 판매량을 보이는 대표 스테디셀러 메뉴.

 

롯데리아는 버거를 요리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메뉴 개발관 바탕의 차별화한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스타 셰프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

 

새 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주원료로 활용한 '모짜렐라 버거'와 이탈리아 정통 요리 셰프의 공통 매개체 이탈리아를 떠올릴 수 있는 특징을 지님.

 

우선 버거 번을 활용한 시각적인 차별화를 위해 브리오쉬 번에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올린 모짜 브리오쉬 번을 사용. 이를 통해 구워진 치즈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선사.

 

이와 함께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하는 ▲녹색 바질, ▲흰색 모짜렐라 치즈 ▲빨간색 토마토를 활용한 권성준 셰프의 특별 레시피를 접목. 또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을 사용한 '발사믹 바질' 중 선택 가능.

 

제품 출시일에 맞춰 롯데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버거가게'에서 나폴리맛피아와 함께한 유튜브 광고 영상을 공개했으며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

 

전국 약 1300개 매장을 보유한 롯데리아는 공격적인 출점 대신 직영점 재배치와 리뉴얼을 통한 매장 운영 효율화·수익성 개선 작업에 심혈.

 

일례로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매장을 새단장한 ▲숙대입구역점 ▲신림역점 ▲강릉교동점 역시 객수 및 매출 증진의 효과를 보임. 이 가운데 신림역점은 고객 수가 25% 늘었으며 매출액도 약 22% 증가.

 

더불어 론칭 45주년을 맞아 작년 7월 '테이스트 더 펀(Taste the fun)' 슬로건과 함께 약 12년 만에 새로운 BI(Brand Identity)도 공개해 고객 확대를 꾀함.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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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지난 2023년 10월 미국법인 ‘롯데GRS USA’를 설립한 뒤 지난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시에 '롯데리아USA' 법인 출범. 올해 직영점 형태로 '롯데리아 아메리카 1호점'을 열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