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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러닝] '내뿜은 만큼 쑥쑥' 건강 전담마크 필요한 전담

 

이달 18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2024년 담배시장 동향'을 보면 국내 담배 판매량은 2022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 주목할 점은 전체 담배 판매량 중 궐련형 전자담배 차지 비중.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35억3000만 갑으로 전년 36억1000만 갑보다 2.2% 줄며 2022년 36억3000만 갑 이래 2년 연속 내림세. 특히 궐련(연초) 담배 판매량은 28억7000만 갑으로 4.3% 내려가며 2020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6억6000만 갑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해 전체 담배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4%까지 상승.

 

◇2017~2024년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 추이

 

▲2017년 : 8000만 갑
▲2018년 : 3억6000만 갑
▲2019년 : 3억8000만 갑
▲2020년 : 4억 갑
▲2021년 : 4억4000만 갑
▲2022년 : 5억1000만 갑
▲2023년 : 6억1000만 갑
▲2024년 : 6억6000만 갑

 

출처 : 통계청,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 미국 담배전문매체 토바코 리포터(Tobacco Reporter)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