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에디코의 각자사생(各自寫生)은 생생(生生)하게 활활(活活) 타오르는 대한민국 이벤트, 할인의 모든 알짜소식을 전달합니다. 각색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풋풋한 이벤트, 할인 정보를 편하게 찾고 사셍! [IE 생활정보] 9월 17일 금융권 이벤트&할인 정보 ◆KEB하나은행, 퇴직연금 '연풍연가 통 큰' 이벤트(~11.29) KEB하나은행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개인형 IRP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연풍연가(연금을 풍요롭게, 연금을 가치있게) 통 큰 이벤트'를 실시. KEB하나은행은 개인형 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갤럭시폴드, 497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최대 2만머니)를 제공할 예정. 추첨권은 개인별 최대 50매까지 제공 받을 수 있음. 이벤트 기간 종료 후인 12월 현재 정상 계좌 유지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 ◆우리은행 '우리 외화바로예금'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11.30) 우리은행은 우리 외화바로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난 정말 달라(Dollar) Season2' 이벤트를 실시.
[IE 금융]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하락세가이어지자주요 시중 은행의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큰 폭떨어졌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은 이날부터 적용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날보다 0.16%포인트씩 내렸다. 우리은행은 3.08∼4.08% 수준의금리를 2.92∼3.92%로 하향해 4% 선의 최고 금리를 무너뜨렸다.농협은행은2.67∼4.18%에서 2.51∼4.02%,국민은행은 2.90∼4.40%에서 2.74∼4.24%, 신한은행은 3.13∼4.39%에서 2.97∼4.23%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전날 은행연합회가 8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2%로 전월보다 0.16%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하자 이뤄진 것인데 이와 연동한 주담대 변동금리를 같은 폭에 맞췄다. 7월에 처음 도입된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는 8월 기준 1.63%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하향했다.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등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이 수치에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
[IE 금융] 증권예탁제도 도입 후 45년 만에 상장 주식과 채권 등의 발행, 유통, 권리 행사가 실물증권(종이) 없이 '전자증권'로 이뤄진다. 금융위원회(금융위), 법무부,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16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위 은성수 위원장과 법무부 조국 장관,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 전자증권법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부터 실물증권 발행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금지되며 실물 없이 전자등록 방식으로만 발행된다. 이미 발행된 증권 중 상장주식·상장채권 등 예탁원에 예탁된 증권은 별도신청하지 않아도 전자증권으로 바뀐다. 전자증권제도 적용 대상은 상장 주식과 채권 등 대부분의 증권이며 전자등록 후에는 실물 발행이 금지된다. 또 전자등록으로도 증권에 관한 권리 취득과 이전이 가능하며 신탁재산 표시·말소의 경우 제3자에 대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비상장 주식과 같은 의무화 대상 이외의 증권은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전자등록할 수 있다. 금융위는 제도 도입 이후 ▲자금 조달기간 단축 ▲증권거래 투명성 증대 ▲투자자 보호 강화 ▲연 870억 원 사회적 비용 절감 ▲저비용 고효율
[IE 금융] 금융권이 지난 주말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피해기업·개인에 대한 대출·보증을 최장 1년 유예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시하거나 정부·지자체의 재난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으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시중은행도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기업당 3억 원의 대출 지원 및 신규·만기연장 여신 금리를 최대 1%포인트 감면한다. 개인당 3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피해 기업·소상공인에게 3억 원까지 운전자금을, 피해 실태 인정금액 범위 안에서 시설자금을 빌려줄 예정이다. 기존 대출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해준다. 개인은 1인당 2000만 원까지 빌려주면서 금리를 최대 1%포인트 감면시켰다. KB국민은행은 개인대출의 경우 2000만 원 이내로 제공하며 사업자대출은 5억 원 이내의 운전자금, 피해시설 복구 소요자금 범위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대 1.0%포인트 특별우대금리도 있다.
[IE 금융] 내년까지 베트남에 20개 이상의 지점을 설립하겠다는 밑그림을 그린 우리은행에 또 한 번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8월 6개 지점의 설립 허가를 받은 데 이어 5개 지점의 추가 설립이 가능해진 것. 9일 베트남 현지 금융업계와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각) 베트남중앙은행(SBV)은 베트남우리은행의 빈푹 성, 하노이 호안끼엠, 다낭, 호치민 사이공, 비엔호아 지점의 설립 인가를 허가했다. 이로써 베트남우리은행은 총 11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영업을 시작할 곳들은 중부지역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부터 하노이의 도심이자 상업 중심지인 호안끼엠, 외국인 유치가 큰 공업단지가 있는 빈푹 성처럼 경제적인 활동이활발하거나 관광도시로부상한 곳들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주 베트남중앙은행에 설립 인가를 받았다"며 "10월 중순 다낭 지점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지점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하노이 지점 개설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2017년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을 만들었다.이어 하노이, 호치민, 박는 등 세 개 영업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 타이응웬, 하이퐁, 하남지역, 호치민, 연짝, 빈증지
[IE 금융] 1단계에서 10단계로 구성된 개인 신용등급제가 내년부터 1000점 만점의 신용점수제로 전환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020년 기존 신용등급을 신용점수로 원활히 전환하기 위해 '개인신용등급 점수제 전환 전담팀'을 출범,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알렸다. 전담팀은 기존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마련된 금융 관련 법령, 서민금융상품, 공공기관 업무규정 등에 대한 개정 방안을 마련하고 점수제 전환에 따른 대출 승인 여부와 같은 예측가능성 저해, 대출 거절 시 금융사의 설명상 어려움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금융사 자체 신용평가모형 변경에 신용점수를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 같은 신용평가제 개편 정책은 지난해 1월 발표한 개인신용평가체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다. 다만 현재 신용등급이 널리 활용되는 점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점수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1월에는 자체 신용위험평가 역량이 높은 5개 시중은행에 신용점수제를 시범 적용했다. 이번 시범 시행 기간에는 고객 상담·설명 등을 위해 신용등급과 신용점수를 병행 활용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보험과 금융투자회사, 여신전
[IE 금융] 카드사노동조합 중 유일하게 상급단체가 없던 롯데카드 노동조합(노조)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사무금융노조)에 합류하면서 첫 투쟁 선포식을 열고 '고용안정'과 '합당한 보상'을 외쳤다. 그룹이지주사 전환을 위해 한때 가족이라 불렀던 직원들을 다른 회사에 보내면서 최소한의 정보도 주지 않는 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나섰다는 주장에 맞서 사측은 언론 보도처럼 계약 시 5년간 고용보장이 확약됐기에 고용안정은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사무금융서비스노조 롯데카드지부 조합원 일동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롯데타워 앞에서 "롯데지주는 주식매매계약서를 공개하고 최소한의 성의를 다해 19년간 전 직원이 이뤄낸 성과에 대한 보상을 이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사무금융노조 김현정 위원장은 "롯데카드는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위해 매각된 것이지, 경영실적 악화나 직원의 잘못에 의해서가 아니다"라며 "왜 일말의 책임도 없는 노동자에게 고용안정과 정당한 보상 요구하는 걸 왜 무시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집회가 끝나면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을 만나롯데그룹의 민낯을 얘기할 것이라는 얘기도 보탰다. 롯데카드 김동억 지부장은 "롯데지주는 사모펀
[IE 생활정보] 시중은행들이 추석 연휴 고객 불편을 예방하고자 신권 교환과 같은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탄력점포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이동점포는 신한·국민·KEB하나·우리 등 9개 은행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대형 유통점 등에서 14곳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입·출금 거래 및 신권 교환, 예금 상담, 통장 정리 등이 가능하다. 또 신한·우리·SC제일·KEB하나 등 9개 은행은 입·출금, 송금, 환전 등을 지원하고자 공항과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등지에 일반 영업시간과 달리 운영되는 탄력점포 33곳을 열 예정이다. 다음은 올 추석 은행들의 이동점포 및 탄력점포 운영 현황.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저금리, 경제 불황, 자동차·실손의료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국내 보험사들의 침체기가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생명·손해보험사(생·손보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30% 급감한 것. 그러나 하반기에도 보험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쉽게 반등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보사의 순이익은 1조4850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보다 29.5%(6200억 원) 감소했다. 손보사들의 순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보험영업 손실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손보사의 보험영업 손실은 1조1132억 원이었으나 올 상반기 2조2585억 원까지 치솟은 것. 장기보험 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132억 원 확대된 2조1263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의 손실은 정비요금과 같은 원가 상승 탓에 전년 동기보다 4153억 원 늘어난 4184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 손해보험검사국 조한선 팀장은 "손보사들은 단기적 외형경쟁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경영의 내실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보사도 손보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24개 생보사
[IE 금융] 2일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13개 시중은행과 47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고금리 대안상품 '햇살론17'를 출시했다. 햇살론17은 제2금융권 20% 이상 고금리 대출보다 낮은 수준의 상품이며 연체 없이 성실상환하는 경우 매년 1~2.5%포인트의 금리가 인하된다. 이 상품은 3년 또는 5년 중 본인이 원하는 만기를 선택해 매월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또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상환하는 과정에서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 바로 상환할 수 있다. 이용한도는 은행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간편심사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대면상담의 경우 최대 14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모두 17.9%다. 이용가능 대상은 직전 세전소득으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거나 KCB·NICE 등급 중 낮은 등급 기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및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저신용자다. 다만 현재 대출을 연체 중이거나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부담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가능 은행은 ▲KEB하나 ▲신한 ▲우리 ▲KB국민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과
[IE 금융] 공모펀드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NH아문디자산운용 '필승코리아 펀드'가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국회의원, NH농협 계열사 임직원들까지 '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이 펀드에 가입하고 있기 때문. 30일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와 같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들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NH농협은행을 찾아 'NH-아문디 필승코리아(Amundi)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지난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이 상품은한일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상품명을 지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SDI, 솔브레인 등 50여 개 종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중소형주와 동시에 이미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대형주를 담아 변동성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특히 문대통령이 지난 26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5000만 원을 투자했다는 소식에 다음 날인 27일 30억 원어치가팔리기도 했다. 문 대통령에 이어 이해찬 대표도 필승코리아 펀드에 1000만 원을 납입하며 "우리나라가 부품·소재·장비 분야에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는 30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1.50%로 동결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1.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교역이 위축되면서 성장세가 둔화되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중 무역분쟁 및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주요국 국채금리와 주가가 큰 폭 하락하는 등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정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건설투자 조정과 수출 및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소비 증가세가 약화되면서 성장세 둔화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폭이 확대되는 등
[IE 금융] 한국은행이 시장의 예상과 동일하게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했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시장의 예측과 동일하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20일 96개 기관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8%가 이번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번 금리 동결은 미중 무역전, 한일 경제갈등과 같은 대외 이슈 탓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원·달러 환율 약세가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크다. 또 한은 금통위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1.50%로0.25%포인트 인하한 만큼 두 달 연속 금리를 내리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은이 오는 10~11월 중에는 금리를 추가로 내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증권 김지만 연구원은 "10월에 추가 금리 인하를 전망한다"며 "8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조동철·신인석 금통위원이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키움증권 안예하 연구원도 "글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한은 금통위)가 3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은이 금리를 우선 동결한 뒤 10월에 열릴 회의에서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20일 96개 기관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8%가 이번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1.5% 수준에서 동결한다고예상했다. 22%는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증권 김지만 연구원은 "10월에 추가 금리 인하를 전망한다"며 "8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조동철·신인석 금통위원이 금리 인하 소수의견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키움증권 안예하 연구원도 "글로벌 무역갈등이 심화해 당장 8월에 인하를 단행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환율 변동성이 커져 8월보다는 10월 중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부국증권 이미선 연구원 역시 "8월 금통위는 소수의견을 동반한 금리동결이 전망되며 10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같은 의견들이 등장한 이유는 미중 무역전, 한일 경제갈등과 같은 대외 이
[IE 금융]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먹구름이 여전한가운데 KB증권이 캐나다 광산회사 알몬티(Almonty)와 상장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알몬티에 따르면 KB증권은 코스닥시장에 알몬티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와의 예비 회의, 스페인·포르투갈·한국에 위치한 알몬티 광산 방문, 알몬티 실무진과의 회의 등을 거쳤다. 이번 계약에 따라 KB증권은 상장 실사, KRX 상장 적격성 검토에 대한 예비 검토 신청 준비 등의공식 상장 신청 준비 과정을 담당한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알몬티는 텅스텐 광산개발과 탐사를 하는 글로벌 광업회사다. 스페인, 포르투갈과 대한민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토론토 주식거래소에 상장됐다. 알몬티는 토론토 주식거래소에 이어 우리나라에 두 번째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알몬티의 루이스 블랙 회장은 "지난달 29일에 공개된 독일 수출입은행(KfW IPEX-Bank)의 최종 실사 보고서를 수락한 결과, 알몬티 경영진은 한국에서 알몬티의 상장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알몬티의 미래 운영의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동광산의 가치와 규모를 고려하면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