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 오후 1시부터 오염수 방류 예정 일본이 오늘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약 1㎞ 떨어진 해저 배출구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작.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통해 방사성 물질을 거른 뒤 오염수 1톤당 바닷물 1200톤과 섞어 방류 기준인 1L당 1500베크렐(㏃) 이하로 삼중수소 농도 조절 후 방류 예정. 사고 원전 오염수의 첫 해양 방류로 우선 17일간 하루 약 460톤씩 총 7800톤, 30~40년간 133만 톤을 모두 방류한다는 계획이나 매일 새로 생기는 오염수가 90톤에 이르고 도쿄전력 폐로 일정이 불분명해 실제 방류 완료 시점은 예측 불가. 2.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토·일 제외, 12일간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실시. 수험생 직접 접수가 원칙이나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여행자 제외) 등은 직계 가족 등의 대리 접수 허용. 고교 3학년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나 나머지 응시 희망자는 접수처가 달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늘 오후 2시 민방위 훈련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북한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 대응법을 숙달하고자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 민방위 훈련을 2017년 8월 이후 처음 실시. 2시 정각에 사이렌이 1분간 울리면 하던 일을 멈추고 대피소로 이동. 대피소는 작년 말 기준 1만7000여 곳이 있으며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 5분 내 이동 가능한 대피소가 없으면 지하공간, 지하주차장, 건물 1층으로 피신. 일부 도로에서는 차량 운행 통제. 2.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머그샷 공개 예정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최 모 씨가 머그샷 촬영과 공개에 동의해 오늘 신상공개위원회를 거쳐 공개 예정.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요건 충족 시 얼굴·성명·나이 등 공개 가능하나 얼굴은 공개 관련 구체적 규정이 없어 법무부 유권해석상 피의자 동의 없이는 머그샷 촬영 지장. 앞서 신림동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조선, 최원종은 머그샷 공개 거부. 3. 작년 의료비 과다 지출자 환급 작년 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예정 일본 정부가 이르면 24일부터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바다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관측.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일 저녁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22일 오전 관계각료회의 후 전체 대책 상황을 확인해 오염수 방출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언급. 2. 한경협으로 바뀌는 전경련에 삼성 복귀 예정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은 오늘 임시총회에서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흡수·통합하고 55년 만에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변경하는 안건 의결 예정. 2017년 탈퇴했던 삼성그룹은 전경련 복귀 수순. 지난 18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의 조건부 재가입 권고.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 당시 정경유착 이미지를 벗고자 전경련을 탈퇴한 삼성, SK, 현대차, LG그룹이 한경연 회원사 지위를 버리지 않을 경우 통합에 따라 전경련 회원사로 다시 등재. 3. 제1차 한일협약·경술국치조약 1904년 8월22일, 한일 외국인 고문 용빙에 관한 협정서인 제1차 한일협약 체결. 아울러 1910년 이날 경술국치조약(한일병합조약) 조인 후 같은 달 29일 발효. 대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오는 24일까지 을지훈련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 전개.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 특히 오는 23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도 6년 만에 실시. 2. 제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1982년 오늘, 장면 내각 정책 연장으로 박정희 정부 노선의 시초인 국가 경제 부흥 정책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차 시행. 1962년부터 1996년까지 7차에 걸쳐 실행된 이 계획은 4차 경제사회개발, 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으로 명칭 변경.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전개됐으며 계획 기조였던 성장 대신 안정, 능률, 균형에 방점. 최고 성과는 물가 안정으로 경상수지 흑자전환, 투자재원 자립화에 근거한 경제의 질적 구조 강화. 3. 홉킨스빌 고블린 외계인 사건 1955년 8월21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993년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시행.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대학 입시 시험으로 매년 11월 셋째 목요일에 치르며 고교 졸업 예정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응시. 이전 학력고사는 과목 암기 부담이 컸던 만큼 이를 개선하고 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방안으로 수능 고안. 1993년에 1994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으며 이해에는 8월, 11월 두 차례 시험이 있었으나 이듬해부터 현재까지 11월 한 차례로 변동. 2. 황산벌 전투 660년 8월20일(음력 7월9일) 황산벌(지금 충남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김유신의 신라군과 계백의 백제군이 맞선 황산벌 전투 발발. 전투 결과 좌평 충상, 달솔 상영 등 20여 명은 신라에 항복하고 신라군에 패한 백제는 쇠락 끝 멸망. 3. 신한청년당 창설 1918년 8월20일 중국 상하이에서 동제사 단원들을 위시해 한국 독립운동단체이자 첫 근대 정당인 신한청년당 창설. 당수는 여운형으로 한진교, 장덕수, 김철 등이 함께 했으며 1919년 4월 김구, 이광수, 신규식 등도 참여. 당 강령은 '대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코레일, 충북선·정선선 운행 재개 지난달 극한 호우로 열차운행이 중단된 충북선(조치원~봉양)과 정선선(민둥산~구절리)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 첫차부터 열차 운행 재개. 충북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하루 22회, 정선선의 정선아리랑열차는 오일장(2·7일) 및 주말에 각 2회 운행. 다만 장기간 복구가 필요한 영동선(영주~동백산)은 당분간 운행 중단. 2. 세계 인도주의의 날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 UN 본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사망한 인도주의 활동가들과 수백 명의 부상자들을 기리고자 2008년 국제연합(UN)이 제정한 날. 활동가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일반인에게 인도주의 행동을 촉구하기 위한 날로 매년 8월 19일. 세계 각국에서는 인도주의 관련 캠페인을 진행 중. 3. 세계 오랑우탄의 날 동남아시아의 보르네오섬과 (북)수마트라섬에만 서식하는 오랑우탄은 말레이어에서 파생된 단어. 오랑(Orang)은 사람, 후탄(Hutan)은 숲이라는 뜻으로 숲의 사람을 의미. 1990년대 이후 개체 수가 절반 이하의 내림세를 보이자 세계 동물보호단체들이 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약물 운전' 롤스로이스 운전자 검찰 송치 서울 강남경찰서가 이달 2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던 중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중상에 빠뜨린 신 모 씨를 오늘 오전 7시30분 검찰에 구속 송치. 경찰이 적용한 혐의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사고후미조치),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중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사고 당일 미다졸람과 디아제팜 투약했으며 피해 여성은 현재 뇌사 상태. 2.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1976년 8월18일, 판문점 인근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시비를 걸던 조선인민군 30여 명이 도끼를 휘둘러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감독하던 주한 미군 장교 2명 살해. 사건 직후 주한미군과 한국군은 경계상태 돌입과 함께 전투태세를 갖춰 미군은 F-4 전폭기 1개 대대와 F-111 전폭기 1개 대대 증파 및 항공모함 미드웨이호 항진, B-52 폭격기 출동. 그러나 김일성이 사과문을 보내 사건은 일단락됐고 같은 해 9월부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은 남과 북 분할경비로 변경. 3. 쌀의 날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유엔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진정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제연합(UN) 인권이사회에 진정서 제출 예정. 진정서에는 도쿄전력 보고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정당성 안전 요건 미적용, 일본 정부의 보건 및 해양 환경 보호 기준 승인 절차 관리 미흡 등의 내용 포함. 또 민주당은 원전 오염수 투기 반대 150만 여 국민 서명을 대통령실에 전달하는 동시에 유엔 사무총장 특별 면담도 추진. 2. 윤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담으로 출국 부친상을 당한 윤석열 대통령이 가족장을 치르고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 예정.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군사안보, 경제안보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언급. 아울러 3국 정상회의 및 공동 군사연습 정례화 방안 발표 가능성도 제기. 3. 2학기 마지막 국가장학금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늘부터 내달 14일 오후 6시까지 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 2차 신청은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과 신·편입·재입학·복학생 대상으로 이 기간을 놓치면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불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WHO 가입 1949년 오늘,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가입. 국제 공중보건을 책임지는 국제연합(UN) 전문 기구인 WHO는 1948년 4월7일 발족해 이날을 세계 보건의 날로 정했으며 현재 194개 회원국 가입. 이 기구의 목표는 국제 보건사업 지도와 조정 및 회원국 간 기술원조 장려. 2. 제네바 협약, 대한민국 발효 1966년 오늘, 우리나라에서 전쟁포로와 전시 민간인 대우 등을 규정한 제네바 협약 발효. 4차까지 조인한 제네바 협약은 인도주의에 대한 국제법의 기초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창시자이자 제1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앙리 뒤낭이 1859년 솔페리노 전투를 본 후 전쟁 희생자를 줄여보고자 처음 협정 제창. '전장에 있는 군대의 부상자 및 병자의 상태 개선' '조난자의 상태 개선' '포로의 대우‘ '전시 민간인 보호'로 구성. 3. 10원 동전 첫 발행 1966년 8월16일, 한국은행이 10원 동전 화폐 첫 발행. 앞면에 다보탑을 새긴 구형 10원 주화는 100원 동전보다 약간 작았고 신형은 1원 동전 크기. 또 구형은 구리와 아연의 합금, 신형 주화는 알루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광복절·정부 수립 그리고 서울 복귀 원자폭탄 2회 폭격 후 포츠담 선언 수락으로 미국 전함 미주리 함교에서 무조건 항복문서에 서명한 일본 패망에 따라 1945년 8월15일 우리 주권 회복.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정에 의거해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이자 법정공휴일로 지정. 1948년 8월15일엔 서울특별자유시 중앙청 광장에서 임시정부를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53년 이날엔 한국 전쟁 탓에 부산으로 옮겼던 정부가 서울 복귀. 1974년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는 조총련계 재일동포 문세광이 박정희를 노리다가 부인 육영수 살해. 2. 파나마 운하 완공 1914년 오늘, 파나마 지협을 가로질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82㎢의 파나마 운하 완공. 세계적인 난공사로 긴 우회로를 대체해 두 대양 간 해상 무역에 큰 영향. 파나마 운하를 거칠 경우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거리는 9500㎞ 정도지만 기존대로라면 2만2500㎞. 1999년 운하 소유권이 미국에서 파나마 정부로 이전됐고 2016년 6월26일 확장공사 완료.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1991년 오늘,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 이를 기리고자 2013년 정신대협회를 축 삼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논의가 이뤄졌고 2017년 12월12일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통과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8월14일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 2. 한산도대첩 견내량대첩으로도 불리는 한산도대첩은 1592년 8월14일,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왜군을 격퇴한 해전. 학익진을 처음 구사한 전투로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 일본 수군 주력을 대부분 격파하며 조선군에게 승기를 안겼으며 조선 수군의 남해안 일대 제해권 확보로 전세 전환의 계기 마련. 3. 삼성 특검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이 아들 이재용에게 경영권을 인계하고자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에 이어 삼성SDS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넘겼던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 배정 사건으로 2009년 8월14일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3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3~15일 택배 없는 날 13~15일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이 합의한 택배 없는 날로 배송 서비스 중단. 또 매년 8월14일은 고용노동부와 택배업체가 합의한 택배 쉬는 날로 편의점 택배 일부도 중단. 다만 자체 배송망이 있는 GS25, CU 등 일부 편의점과 쿠팡 로켓배송, SSG닷컴 쓱배송, 새벽배송 등은 택배사와 달리 운영. 우체국 택배는 13일 외에 16일을 소포 위탁배달원 하계휴가일로 정해 신선식품 접수를 중단하고 17일 이후 순차 배송. 2. 손기정 일장기 삭제 사진 게재 1936년 오늘, 조선중앙일보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삭제하고 게재해 동아일보와 함께 무기한 정간 처분.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발간됐던 일간지 조선중앙일보는 의회와 노동조합을 통한 합법적 사회주의 실현이 목적인 사민주의 성향 온건좌파 논조로 현재의 중앙일보와는 무관. 3. 대한민국 최초 성전환 수술 1955년 8월13일 오후 2시, 서울적십자병원에서 20대 청년 조기철 씨에게 대한민국 첫 성전환 수술 실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버스 기본요금 인상 성인 시내버스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은 1200원에서 1500원, 마을버스는 900원에서 1200원, 광역버스는 2300원에서 3000원, 심야버스는 2150원에서 2500원으로 인상. 또 청소년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720원에서 900원, 어린이 요금은 450원에서 550원으로 인상.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7일부터는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도 올라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 내년 하반기에는 1550원으로 오를 예정. 2. 금융실명제 시행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명령'에 의거해 지난 1993년 8월12일 이후 모든 금융 거래에 금융실명제 도입. 이 제도로 신분증이 없을 경우 계좌 신규 개설 금지. 1982년 '장영자 이철희 사건'으로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하자 금융실명제 처음 논의. 3. 제네바 협약 조인 1949년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전쟁포로와 전시 민간인 대우 등을 규정한 오늘날의 개념인 제4차 제네바 협약 조인. 인도주의에 대한 국제법의 기초로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창시자이자 제1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앙리 뒤낭이 1859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잼버리 콘서트로 상암 월드컵경기장 주변 교통통제 오늘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으로 경기장 주변 도로 교통 통제. 이날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구룡교차로에서 월드컵경기장교차로까지 월드컵로의 양방향 차로의 차량 통행 제한. 경기장교차로에서 농수산교차로, 난지IC와 상암교차로는 탄력적으로 통제. 강변북로 진·출입 차량은 월드컵지하차도로 통행하도록 안내. 2. 롤스로이스 운전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일 오후 8시10분께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하고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피의자에 대한 구속 전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늘 오전 11시 실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뢰 결과 피의자 체내에서 케타민 등 모두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 검출. 사고 당일에도 케타민, 메디졸람 투약. 3. 국민학교→초등학교로 변경 1995년 8월11일, 광복 50주년을 맞아 당시 박영식 교육부 장관이 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한다고 발표. 1941년부터 1995년까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KTX·SRT 일부 열차 운행 중단 오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태풍에 맞서 남해안 지역 노선, 태백선·경북선 일반열차, 고속구간 연쇄지연 예방을 위한 일부 KTX(일반철도 구간 경유 포함) 및 동해선(부전~태화강) 광역전철 운행 중단. 고속열차는 상황에 따라 170km/h 이하로 서행 운전하거나 일시 정차할 수 있어 연쇄 지연을 줄이고자 일부 열차 추가 운행 중지 검토. 전 구간 운행 중단 열차는 경부선 21개, 호남선 4개 열차.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은 모든 운행 중단. 운행 중지 승차권은 이튿날 자동 환불. 2. 광주대단지사건 1971년 오늘,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에서 박정희 정부의 서울 무허가 판자촌 정리계획에 맞선 대규모 봉기 발생. 평범한 빈민들이 강하게 저항한 대한민국 역사상 보기 드문 사건. 1960년대 후반부터 기획한 정리 계획은 현재 경기 성남시 중원구 및 광주시 남한산성면 등지 대단지 조성이었으나 막상 이사를 가니 기본 생계를 꾸릴 수 없을 만큼 여건이 열악했고 납부할 토지대금도 당초보다 폭등해 사건 야기. 결국 주민 22명이 구속돼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