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사회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며 "여기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기에 불가피하게 연장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봄볕이 한창인 주말에 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외출했다"며 "다행히 마스크를 다 쓰고 외출했고 야외는 실내보다 전파위험이 낮지만, 일부에서는 우려할 만큼 인파가 밀집한 경우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물리적 거리두기는 남을 위한 배려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역수단"이라며 "국민 한분 한분이 방역 전문가가 돼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개인 위생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 정 총리는 "오늘부터 다시 2주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됐다"며 "여기서 느슨해지면 감염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기에 불가피하게 연장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만약 수도권에서 감염이 대규모로 퍼지게 된다면 지금 서구에서 겪는 위기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28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7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이처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20일 이후 46일 만이다. 이날은 서울 11명,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 감염의 영향을 받은 경기 8명, 인천 1명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새로 확인된 환자 수가 20명으로 확인됐다. 15명은 대구·경북지역 확진자며 대구에서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돼 13명이 더 발생했다. 나머지 지역은 ▲대전 2명 ▲경남 2명 ▲충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7명이 추가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81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16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097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580명 ▲서울 563명 ▲충남 136명 ▲부산 122명 ▲경남 111명 ▲인천 80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강원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6명 ▲전남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을 맞아 작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에서 나무를 심었다. 5일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당시 산불 진화에 참여했던 주민들을 비롯해 유공자들과 함께 금강소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곳은 지난해 4월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문 대통령 부부가 식수에 사용한 삽은 지난해 산불피해를 입었던 나무로 제작됐다. 이번 일정에 대해 청와대 측은 "지난해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쳐 대형 산불을 진화했던 사례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산불로 아픔을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에 헌신한 산불진화대원과 소방관 및 지역 공무원, 주민 등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격려했다. 이번 나무 심기에는 산불 진화에 기여했던 시민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본인의 차를 이용해 4명의 독거노인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킨 옥계면 심동주·전인아 부부, 가스통 폭발의 위험에도 주민들을 구조한 강릉소방서 장충열 구조대장, 동물 1000여 마리를 산불에서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1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23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1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대부분이 해외 유입과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 환자였다. 이날은 해외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서울 24명, 의정부 성모병원 집단 감염의 영향을 받은 경기 10명에 인천 2명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새로 확인된 환자 수가 36명으로 확인됐다. 11명은 대구·경북으로 대구에서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돼 7명이 더 발생했다. 나머지 지역은 ▲제주 3명 ▲강원 3명 ▲광주 1명 ▲대전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24명이 추가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68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14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082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572명 ▲서울 552명 ▲충남 135명 ▲부산 122명 ▲경남 109명 ▲인천 7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강원 45명 ▲울산 40명 ▲대전 37명 ▲광주 27
[IE 사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지자체가 정한 추가 업종(PC방, 노래방, 학원 등)에 대한 운영 제한 조치를 오는 19일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또 불가피하게 운영하더라도 1~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와 같은 당국이 정한 준수사항을 따라야 한다. 이는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나온 결과다. 앞서 정 총리는 "지금은 절대 긴장을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일정기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가 더 명확해지고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통제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적극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라도 코로나19는 급증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느슨하게 될 경우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는 이달 5일까지 권고했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앞으로 일정기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은 절대 긴장을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여기서 느슨해지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과 의료전문가들의 의견과 지역사회의 의견도 다르지 않다"며 "감염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는 예방이 낫고 감당할 수 없는 혼란보다는 인내하고 비용을 감수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고 부연했다. 정 총리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감염 관리에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모든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왔고, 아이들의 개학을 위해 2주 전부터는 강도를 더욱 높였다"며 "그 결과 우리는 미구과 유럽 여러 나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정 총리는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유학생 등 해외유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4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15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4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대부분이 해외 유입과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 환자였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구로 콜센터, 동대문구 동안교회, 만민중앙교회, 성남 은혜의강 교회, 천생명수교회, 의정부 성모병원 등의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 경기 확진자는 22명, 23명로 확인됐다. 28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7명이 발생했다.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됐기 때문이다. 나머지 지역은 ▲인천 3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15명이 추가로 나타났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61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10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071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562명 ▲서울 528명 ▲충남 135명 ▲부산 122명 ▲경남 108명 ▲인천 77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0명 ▲강원 41명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을 축하의 메시지를 통해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오는 2022년까지 병장 봉급 수준을 고려해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애초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취소됐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서면으로 제52주년 예비군의 날 축사를 보냈다. 앞서 정부는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지난해 3만2000원에서 올해 4만2000원으로 올렸다. 또 지역예비군훈련 실비는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 교통비와 중식비는 8000원, 7000원으로 올인상했다. 여기 더해 군 당국은 2022년까지 동원훈련 보상비를 9만 원대로 인상할 예정이다. 서면 축사를 통해 문 대통령은 "예비군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의 핵심 전력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강한 국방력의 중요한 축"이라며 "정부는 예비군이 군사적 위협을 비롯한 국가비상사태에 적절히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예비전력 정예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동원부대에 K10 제독차와 신형 박격포를 비롯한 신형 무기체계를 도입해 상비사단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4·3 평화공원 추념광장에서 열린 제72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4·3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 그날, 그 학살의 현장에서 무엇이 날조되고 무엇이 우리에게 굴레를 씌우고 또 무엇이 제주를 죽음에 이르게 했는지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4·3 희생자를 추념하기 위해 2년 만에 4·3 평화공원을 다시 찾았다.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두 차례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추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예년 참석자 규모에 비해 100분의 1 수준인 150여 명(유족 6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엄숙히 진행됐다. 제주 4·3평화재단과 4·3 유족회는 고령자와 취약계층 참석을 자제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모든 참석자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지침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평화의 통일을 꿈꾸고 화해하고 통합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제주의 슬픔에 동참해야 한다"며 "그렇게 우리의 현대사를 다시 시작할 때 제주의 아픔은 진정으로 치유되고 지난 72년 우리를 괴롭혔던 반복과 갈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6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62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일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6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구로 콜센터, 동대문구 동안교회, 만민중앙교회, 성남 은혜의강 교회, 천생명수교회, 의정부 성모병원 등의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 경기 확진자는 18명, 23명로 확인됐다. 14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9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지역은 ▲강원 2명 ▲인천 1명 ▲광주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22명이 추가로 등장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34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09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043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539명 ▲서울 506명 ▲충남 134명 ▲부산 122명 ▲경남 107명 ▲인천 74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
[IE 정치]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비상한 각오로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운동 기간 개시일인 2일 외교부 강경화 장관, 법무부 추미애 장관,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아래서 실시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 등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선거 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한 국민의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전날 개시된 재외선거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일부 국가 주재 공관들의 재외선거 사무를 불가피하게 중지했다"며 "이들 국가에서 소중한 참정권 행사가 이뤄지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해당 지역 재외국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외선거가 실시되는 국가들도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해지는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우가 많다"며 "외교부는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9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97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9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23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1명이 발생했다. 이 외 특히나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 경기 각각 환자 14명, 17명이 새로 확인됐다. 나머지 지역은 ▲경남 6명 ▲인천 4명 ▲충남 2명 ▲전남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18명이 추가로 등장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25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04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029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516명 ▲서울 488명 ▲충남 133명 ▲부산 122명 ▲경남 106명 ▲인천 73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40명 ▲강원 39명 ▲대전 36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전남 14명 ▲제주 9명 ▲검역 224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모두 169명으로 치명
[IE 사회] 정세균 국무총리가 자가격리를 위반한 입국자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자정부터 입국자들에 대해 자가격리가 의무화됐다"며 "자가격리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적 강제조치고 일탈행위 시 위치추적 통합상황관리시스템으로 즉시 적발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이 국내 사정을 잘 모르거나 안전한 모국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에서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젊은 유학생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위반 시 어떠한 관용도 없이 고발하거나 강제 출국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 총리는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기로 한 것에 대해 "안전한 등교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차선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도 처음 경험하는 원격수업이라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교육부는 각 학교가 여건에 맞춰 원격수업을 준비하고 학부모들에게 준비상황과 구체적인 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1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88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1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구로 콜센터,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 경기 확진자는 24명, 23명로 확인됐다. 22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0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지역은 ▲인천 5명 ▲광주 4명 ▲경남 4명 ▲부산 3명 ▲충남 3명 ▲전남 3명 ▲강원 2명 ▲경북 2명 ▲전북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7명이 추가로 등장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04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02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006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99명 ▲서울 474명 ▲충남 131명 ▲부산 122명 ▲경남 100명 ▲인천 69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8명 ▲대전 36명 ▲광주 24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제주 9명 ▲검역 224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모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5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786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3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5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62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60명이 발생했다. 이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제2 미주병원에서 무더기로 환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외 특히나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에서만 환자 24명이 새로 확인됐다. 나머지 지역은 ▲경기 13명 ▲인천 6명 ▲대전 2명 ▲경북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15명이 추가로 등장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84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00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984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76명 ▲서울 450명 ▲충남 128명 ▲부산 119명 ▲경남 96명 ▲인천 64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6명 ▲대전 36명 ▲광주 20명 ▲전북 13명 ▲전남 9명 ▲제주 9명 ▲검역 217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