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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101명 추가 확인…총 확진자 9887명·사망자 165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1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88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1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구로 콜센터,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 경기 확진자는 24명, 23명로 확인됐다. 22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0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지역은 ▲인천 5명 ▲광주 4명 ▲경남 4명 ▲부산 3명 ▲충남 3명 ▲전남 3명 ▲강원 2명 ▲경북 2명 ▲전북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7명이 추가로 등장했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704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302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8006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99명 ▲서울 474명 ▲충남 131명 ▲부산 122명 ▲경남 100명 ▲인천 69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8명 ▲대전 36명 ▲광주 24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제주 9명 ▲검역 224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모두 165명으로 치명률은 1.67%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9명으로 총 5567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42만1547명이 받았으며 이 중 39만507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658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