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일정에 대해 "혼란을 줄이고자 준비 상황과 아이들의 수용도를 고려해 다음 주 중반인 4월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간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아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최소한 모든 아이들에게 단말기와 인터넷 접속이 보장돼야 하고 적응기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여기 더해 정 총리는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연기될 것임일 시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시험과 입시 일정도 그에 맞춰 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총리는 "지난주부터 지역사회와 교육계, 학부모들께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들었다"며 "아직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많은 분의 의견이고 방역 전문가들의 평가 또한 다르지 않다"며 온라인 개학 배경을 설명했다. 또 "학교를 매개로 가정
[IE 사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고자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1400만 가구에 4인 이상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확정된 이 방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계획됐다. 정부는 지원의 형평성과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좁혔다. 한 차례 지급되는 지원금의 규모는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이상 가구 100만 원이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각 지자체가 활용하는 지역상품권과 전자화폐다. 긴급재난지원금에 투입되는 재원은 총 9조1000억 원이며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저소득층 소비쿠폰(1조 원)과 긴급 복지 예산(2000억 원)까지 합하면 10조3000억 원이다. 또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예산 확보를 위해 7조1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 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결정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쳤다"며 이같이 제언했다. 이번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경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재정 여력의 비축과 신속한 여야 합의를 위해 재원의 대부분을 뼈를 깎는 정부예산 지출구조조정으로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가 재정운영에 큰 부담을 안으면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어려운 국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방역의 주체로서 일상 활동을 희생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 나서주신 것에 대해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시기에 맞춰 소비 진작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는 데에도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가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66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8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14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5명이 발생했다. 이 외 특히나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에서만 16명이 새로 나왔다. 나머지 지역은 ▲경기 15명 ▲충북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1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24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98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922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63명 ▲서울 426명 ▲충남 127명 ▲부산 118명 ▲경남 95명 ▲인천 58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6명 ▲대전 34명 ▲광주 20명 ▲전북 13명 ▲전남 9명 ▲제주 9명 ▲검역 202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모두 158명으로 치명률은 1.82%다. 이런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58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5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25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3명이 발생했다. 이 외 특히나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에서만 20명이 새로 나왔다. 나머지 지역은 ▲경기 15명 ▲인천 7명 ▲부산 3명 ▲대전 3명 ▲경남 3명 ▲강원 2명 ▲세종 2명 ▲전북 2명 ▲충남 1명 ▲전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2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10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87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897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48명 ▲서울 410명 ▲충남 127명 ▲부산 117명 ▲경남 94명 ▲인천 58명 ▲세종 46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강원 34명 ▲대전 34명 ▲광주 20명 ▲전북 12명 ▲전남 9명 ▲제주 8명 ▲검역 189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모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6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478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46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73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71명이 발생했다. 이 외 ▲서울 18명 ▲경기 21명 ▲인천 5명 ▲충남 2명 ▲부산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2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587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85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872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33명 ▲서울 390명 ▲충남 126명 ▲부산 114명 ▲경남 91명 ▲인천 51명 ▲세종 44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강원 32명 ▲대전 31명 ▲광주 20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8명 ▲검역 168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모두 144명으로 치명률은 1.52%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83명으로 총 4811명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1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33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1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104명 중 43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34명이 발생했다. 이 외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3명 ▲울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1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516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83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799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12명 ▲서울 372명 ▲충남 124명 ▲부산 113명 ▲경남 91명 ▲인천 46명 ▲세종 44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강원 31명 ▲대전 31명 ▲광주 20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7명 ▲검역 144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모두 139명으로 치명률은 1.49%다. 사망자 4명은 대구, 4명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요 20개국(G20) 정상들과 진행한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방역 조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학자, 의사,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 G20과의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15번째 발언자로 나서 "코로나19의 세계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경제 교류의 필수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G20 회원국들은 코로나19 방역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 의료 취약국가 지원을 위해서도 협력해야 한다"며 "우리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확장적 거시 정책을 펴야 하고 글로벌 금융 안전망을 강화, 저개발, 빈곤국의 경제 안정을 위해서도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방역 성과에 대해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이라는 3대 원칙 아래 ▲적극적인 확진자 추적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 및 특별입국절차 시행 등 선제적이고 투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서울 시민을 구제하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접수가 오는 30일 시작된다. 이는 내달 이뤄질 현장 접수에 앞서 먼저 시행되는 인터넷 접수며 공적판매 마스크 구매처럼 5부제로 운영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0일 서울시 복지포털(http://wiss.seoul.g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먼저 시작한다. 공적 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온라인 5부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일 경우 월요일, 2·7일 경우 화요일에만 접수할 수 있다. 주말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신청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내달 16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진행한다. 접수 업무를 전담하는 임시지원인력 1274명이 주민센터에 있을 예정이다. 또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원 사무소, 학교 등에 '찾아가는 기동창구'를 마련한다. 현장 접수가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은 방문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120 다산콜센터'나 관할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일주일 후에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24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4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104명 중 38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6명이 발생했다. 이 외 ▲경기 14명 ▲서울 13명 ▲대전 6명 ▲인천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30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82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74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756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01명 ▲서울 360명 ▲충남 124명 ▲부산 112명 ▲경남 90명 ▲세종 44명 ▲인천 43명 ▲울산 37명 ▲충북 39명 ▲강원 31명 ▲대전 30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6명 ▲검역 131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모두 131명으로 치명률은 1.42%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414명으로 총 4144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13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0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100명 중 19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14명이 발생했다. 이 외 ▲경기 21명 ▲서울 13명 ▲충남 3명 ▲세종 2명 ▲전남 2명 ▲제주 2명 ▲부산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34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56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62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718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387명 ▲서울 347명 ▲충남 123명 ▲부산 112명 ▲경남 90명 ▲세종 44명 ▲인천 42명 ▲울산 37명 ▲충북 38명 ▲강원 31명 ▲대전 24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6명 ▲검역 101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모두 126명으로 치명률은 1.38%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3명으로 총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인 24일 오후 10시부터 10시23분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긴급 제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협력 방안을 통화로 논의했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양 정상은 통화에서 코로나19의 국제적인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도 "미 FDA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중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며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 대처에 대해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양 정상은 한미 간 체결된 통화스와프가 국제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였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쿄 올림픽 연기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개최될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정상들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이 중요하다"며 "각국
[IE 사회] 24일 법무부가 아동·청소년과 같은 취약계층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유통해 수익을 챙긴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전원을 끝까지 추정해 엄정한 처벌을 묻겠다고 제언했다. 법무부는 이날 "디지털 성범죄 가해행위는 한 사람의 인격과 삶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그동안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적극적인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미온적인 형사 처벌과 대응으로 피해자들의 절규와 아픔을 보듬지 못했던 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는 'n번방 사건' 가담자 전원을 엄정 조사해 강력 처벌할 것을 검찰에 지시했다고도 알렸다. 여기 더해 디지털 성범죄 대화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여한 사람일 경우 범죄에 가담한 정도에 따라 법정최고형 구형을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운영 가담자들에 대해서는 범행이 조직적으로 이뤄졌을 경우 '범죄단체 조직죄'(형법 114조) 등 적용도 고민할 예정이다. 대화방 회원에 대해서도 그 행위가 가담·교사·방조에 해당할 경우 공범으로 적극 처벌할 방침이다. 만약 공범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불법영상물을 소지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처벌이 이뤄지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037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6명 증가하며 환자가 크게 감소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76명 중 32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31명이 발생했다. 이 외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20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42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57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689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366명 ▲서울 334명 ▲충남 120명 ▲부산 111명 ▲경남 90명 ▲세종 42명 ▲인천 41명 ▲울산 36명 ▲충북 38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검역 67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9명이 늘어 모두 120명으로 치명률은 1.33%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41명으로 총 3507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4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896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4명 증가하며 환자가 크게 감소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64명 중 26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4명이 발생했다. 이 외 ▲경기 14명 ▲서울 6명 ▲충북 2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1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411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56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667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330명 ▲경기 351명 ▲충남 120명 ▲부산 109명 ▲경남 89명 ▲세종 42명 ▲인천 40명 ▲울산 36명 ▲충북 37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검역 47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모두 111명으로 치명률은 1.24%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57명으로 총 3166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