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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105명 추가 확인…총 확진자 9583명·사망자 152명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5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958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05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새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25명은 대구·경북 지역으로 대구에서 23명이 발생했다. 이 외 특히나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여파로 수도권 증가세가 두드러져 서울에서만 20명이 새로 나왔다. 나머지 지역은 ▲경기 15명 ▲인천 7명 ▲부산 3명 ▲대전 3명 ▲경남 3명 ▲강원 2명 ▲세종 2명 ▲전북 2명 ▲충남 1명 ▲전남 1명 등이며 검역을 통해 2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10명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87명을 합한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7897명에 이른다.

 

나머지 지역 누적 확진자는 ▲경기 448명 ▲서울 410명 ▲충남 127명 ▲부산 117명 ▲경남 94명 ▲인천 58명 ▲세종 46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강원 34명 ▲대전 34명 ▲광주 20명 ▲전북 12명 ▲전남 9명 ▲제주 8명 ▲검역 189명 등이다. 

 

또 이날 자정 기준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모두 152명으로 치명률은 1.59%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2명으로 총 5033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39만4141명이 받았으며 이 중 36만953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만502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